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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국내증시는 혼조세 기록 중. 어제 유럽과 미국증시가 오랜만에 3~4% 급락이 나왔는데, 오늘 국내증시 혼조세면 상대적으로 선방하고 있다고 보여짐. 이것이 합리적이라고 보여지는데, 최근에 해외증시는 계속 보수적으로 언급드리고 있고, 국내증시로 넘어와라 이야기 하고 있는데, 오늘과 같은 흐름이 합리적이라고 생각함. 우선 방역도 잘하고 있고, 제조업 베이스이기 때문에 GDP도 많이 안깎이고 여전히 성장할 수 있다는 것. 그런데 해외증시는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돌아가는데도 2년 정도 걸릴 수 있다는 것.
해외증시는 추가적인 변동성 확대가 남아있고, 단기반등은 나올 수 있지만 기술적 반등 이후에 다시 하락할 것이다라고 보고 있음. 6월 달에 지금과 같은 급락이 나온적이 있는데, 당시 미국의 2차 웨이브가 시작될 때 였음. 그 시점에 경제 재개 조치가 스탑되면서 미 증시가 고점대비 8% 정도 급락한 점이 있었음. 이때는 단기 저점 찍고 회복했었는데, 6월달과 지금은 다른 상황. 가장 큰 상황은 파월이 없음. 당시에는 파월이 도와줄거야하는 기대감이 있었는데, 지금은 파월이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는 상황.
파월은 재정정책의 필요성을 이야기하고 있는데, 행정부에서는 재정정책이 나오기 힘든 상황. 대선을 앞두고 노이즈가 굉장히 심하고, 정치적 실적에 의해서 서로 공방이 치열할 수 밖에 없는 구간으로, 당연히 부양책 통과가 어려울 것이라는 것. 그리고 6월달에는 렘데시비르가 긴급승인이 나왔고, 여러 백신들의 초기임상데이터가 나쁘지 않았었음. 그런데 지금은 백신에 대한 기대감이 약화가 된 상황. 어제는 화이자 백신에 대해서 모건스탠리가 1차지표가 좋지 않을 것이다라는 보고서가 나오고 화이자가 급락하는 모습을 보였음.
그리고 결정적으로 6월달에는 신흥국들의 코로나 확진자가 많았음. 인도, 브라질 같은 곳들이 많았었는데, 지금은 유럽이 난리가 난 상태가 셧다운이 나오고 있다는 것. 지금 시점은 선진국들의 코로나 확진자가 심각하다라는 측면에서 당시와 지금과는 다르다고 보여지는 것. 코로나가 결국에는 경기둔화를 의미하는데, 경기둔화를 막을 수 있는 옵션이 아무것도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6월과 9월의 차이가 크다는 것.
어제 마이크로소프트가 실적발표하고 5%나 급락했는데, 실적은 양호하게 잘 나왔으나 가이던스가 부정적으로 나온 것이 문제. 어제 마이크로소프트 관련 보고서 중, 지금 밸류를 커버하기 위해서는 더 높은 성장성과 더 높은 가이던스가 나와야하는데 부족하다라는 이야기가 나온 것. 그런데 광고부문 가이던스가 부정적이였기 때문에 관련 기업들까지 함께 끌어내렸음. 이처럼 실적이 잘나와도 밸류에이션 부담이 있는 상황이여서, 지금 시장은 올라가기 어려운 시장. 그래서 한국증시 많이 빠지면 한국증시로 넘어오시는 것이 좋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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