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28일 수요일

성수기 아쉽지만, 4분기 기대! GS리테일 주가 분석


https://open.kakao.com/o/g5EGcGpc ← 주식 무료 정보제공 / 보기만 해도 시장이 보인다!


GS리테일은 전력 및 통신용전선과 케이블 판매를 목적으로 1971년 금성전공(주)라는 사명으로 설립되었으며, 두 차례 상호변경을 거쳐 2005년 GS리테일로 상호를 변경했습니다. 지에스그룹에 속한 계열회사로서, 2020년 반기말 현재 지에스그룹에는 69개의 국내계열회사가 존재하며 상장사는 GS리테일을 포함하여 총 7개사가 있습니다. 주요 사업은 소매유통업으로 편의점 GS25, 슈퍼마켓 GS수퍼헬스 앤 뷰티 스토어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2020년 3분기(yoy) 연결 실적은 매출액 -1.1%, 영업이익 –12.8%, 순이익 -3.7%로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2.6% 하회했습니다. 담배 비중(39%) 확대와 코로나 지원금(부진 점포, 폐기 지원 등) 집행이 영업이익 감소에 직접적으로 작용했습니다. 본업인 편의점(매출액 +3%, 영업이익 -10%)은 긴 장마에 따른 트래픽 감소와 신선식품 부진(-10%)을 반영하며 기존점 신장률은 -3%에 그쳤습니다. 전체 매익률 감소액은 4~50억원(yoy)이 확인됐습니다.


퍼 매출액 15% 감소에도 영업이익은 154억원으로 흑자전환이 이어졌습니다. 호텔은 코엑스와 나인트리 투숙률이 각각 42%, 50%에 그쳤습니다. 운영 시스템 전환 효과로 인건비와 광고판촉비가 절감되었으며 판관비율은 약 3% 개선되었습니다.


나머지는 H&B 적자 50억 원, 디지털 적자 50억 원 및 신사업 관련 적자 40~50억 원 등을 반영하며 219억 원의 영업적자에 그쳤습니다. 한편 분류 기준 변화로 개발 부문 실적이 확인되었는데 매출액 134억 원 영업이익 62억 원으로 상반기의 긍정적 흐름이 이어졌습니다.


10월은 비수기 진입과 함께 이른 추위로 기존점은 여전히 – 3% 수준에 있지만 11월과 12월엔 특수 입지의 점진적인 영업 정상화를 반영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4분기 편의점은 2분기, 3분기 대비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와 학생들의 개학으로 특수 입지에서의 상권 회복이 가시화될 것으로 판단합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