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27일 화요일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임상 중간 발표 지연.. 미국 증시 코멘트(스포티파이, 테슬라 등)

 

안녕하세요. 절제주식투자연구소입니다. 2020년 10월 일 분석입니다.​

▶ 트럼프, "경기 부양책 합의 대선 이후 진행될 것"

- 트럼프 대통령은 추가 경기 부양책 합의가 대선 이후에 이뤄질 것이며 최고의 부양 패키지를 얻을 것이라고 자신. 이어 민주당과 펠로시 하원의장에 대한 비난과 함께 공화당이 하원을 되찾아올 것이라고 덧붙임. 한편 미 상원이 오는 8일까지 휴회하면서 대선 전 부양책 합의는 어려울 것으로 확인.

▶ 미 국무부, 대만에 23.7억 달러 규모의 무기 수출 승인

- 미 국방부는 국무부가 23.7억 달러에 달하는 보잉사의 '하푼 해안 방어 시스템' 100대를 대만에 수출 가능하도록 승인했다고 밝힘. 지난 21일 18억 달러 규모의 무기 수출을 승인한 것과는 별개.

▶ 미국 대선 사전투표 6,640만 명 완료, 2016년 전체 투표수의 45% 수준

- 우편투표 약 4,420만, 직접 투표 2,220만 완료. 대선 전체 예상 투표율은 1908년 이후 최고치인 65%를 전망(2016년 대선은 55.5% 수준) - 미국 선거 프로젝트, NPR, 플로리다대 추정치.

▶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임상 중간 발표 지연

- 화이자는 3분기 실적 발표 중 중간 발표를 위한 충분한 데이터 수집이 힘들다고 인정, 다만, 이번 달 안으로 결과를 확인 할 수 있다고 언급.

- 일라이릴리는 코로나19 단일 항체 치료제는 입원환자에 효과가 없다고 성명.

▶ 국내외 이슈

- 국민연금, LG화학 배터리 사업부 물적분할 계획 반대 결정.

- AMD, 350억 달러에 자일링스 인수.

- 미국 9월 내구재 주문 MoM 1.9%, 예상(0.5%) 상회.

- 마이크로소프트 회계년도 3Q20 EPS $1.82로 예상($1.546) 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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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증시 이슈

- 스포티파이(Spotify): Morgan Stanley는 사용자층을 확대하고 영업 레버리지 효과를 발현하는 것이 주가 상승에 기여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275달러에서 300달러로 상향했으며, 강세 시나리오에서는 450달러를 달성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 테슬라(Tesla): Citi는 실적 추이 개선을 반영하여 실적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하지만 여전히 현재 주가는 Tesla가 달성할 수 있는 것 이상의 성장세와 이익률을 반영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투자의견 매도를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117달러에서 137달러로 상향했다.

- 오토리브(Autoliv): Jefferies는 자동차 부품 공급업체 중에서 성장세와 수익성이 가장 우수한 종목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87달러에서 103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SAP: Cowen은 하반기 실적 회복이 예상되었던 것과 달리 매크로 악재로 인한 타격이 심각했다고 언급하면서, 반등이 나타날 때까지 침체기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투자의견 marketperform을 유지했고 목표주가를 165달러에서 120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 다나허(Danaher): Needham은 GE Biopharma(현 Cytiva) 인수에 따른 매출 증가 효과, 코로나19 관련 수요 증가를 반영하여 실적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209달러에서 272달러로 상향했다.

- 트윌리오(Twilio): Argus는 손실이 예상되었던 것과는 달리 흑자를 기록한 점을 반영하여 '20년 전망치를 상향했지만, 투자 확대에 따라 '21년 전망치는 하향했다.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330달러를 유지했다.

- 씨게이트 테크놀로지(Seagate Technology): Argus는 데이터센터 사업이 견고한 와중에 기업 대상 사업도 점차 회복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7달러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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