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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올바이오파마의 주요 사업은 합성의약품과 바이오의약품의 연구개발 및 제조, 판매이며, 신약개발은 자가면역질환과 안구질환, 항암 치료제 등의 바이오신약 개발을 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자회사인 HPI는 미국 현지 법인으로 개발하는 신약의 해외 임상 진행 및 라이선스 업무 등을 담당합니다.
2020년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447억 원으로 전년 동기 543억 원 대비 13.3%(72억 원) 감소하였습니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병의원의 내원 환자 감소로 수액제, 주사제 등 의약품 매출 감소 및 전년 동기에 마일스톤 매출이 반영되었기 때문입니다. 영업이익은 45억 원으로 전년 동기 96억 원 대비 56% 감소하였으나 당기순이익은 98억 원으로 이뮤노반트 투자 주식 관련 추가 이익이 발생하여 전년 동기 75억 원 대비 31% 증가했습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신약후보물질 기술료 수취에 따른 실적 개선과 2021년 희귀자가면역질환치료제인 HL161/IMVT1401의 중증근무력증 임상 3상 진입 이슈가 있습니다. 그리고 온난항체용혈성빈혈 임상 2a상 및 갑상선안병증 임상 2b상 결과 발표에 대한 기대가 있습니다. 여기에 미국 파트너사인 Immunovant는 1년 이내에 적응증 3개를 더 추가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올해 01월 안구건조증 치료제인 HL036의 경우 첫 번째 임상 3상 주 평가 지표를 충족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2번의 임상 3상을 더 진행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이 결과도 주목할만한 것으로 보입니다.
HL161(희귀자가면역질환치료제)의 FcRn 기전의 SC제형 치료제로 임상 2상 중입니다. 내년 상반기에는 중증근무력증 임상 3상에 진입하고요. 그리고 08월 중증근무력증 임상 2a상 결과는 SC제형으로써의 가능성을 충분히 입증하였습니다. 온난항체용혈성빈형의 임상 2a상 결과는 내년 1분기 확인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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