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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11일 일요일

GS리테일 목표주가 분석. 온라인 대응 위한 온 오프라인 합병 시너지


얼마 전 GS리테일이 GS홈쇼핑을 흡수합병했습니다. 합병을 통한 물리적으로 가장 큰 변화는 물류망 통합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온라인 시장 경쟁력이 플랫폼에서 물류 경쟁력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러한 전략은 합리적이라 판단합니다. GS리테일과 GS홈쇼핑으로 나누어진 협력업체를 단일화시키고 이를 보관 및 운송할 수 있는 물류센터를 통합하여 전국구 유통망을 구축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GS리테일은 현재 오프라인 물류센터 31개(저온센터 18개), 디지털 커머스 물류센터 3개, 홈쇼핑 물류센터 2개, 전담배송 센터 24개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전국 60개(물류센터 36개, 전담센터 24개) 물류 거점을 보유한 것입니다. 이를 유기적으로 통합하여 다양한 상품군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물류자원 통합을 진행하고 중장기적으로 추가적인 투자를 통해 물류망을 강화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GS리테일에서는 이번 합병은 상당한 의미가 있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합병이 이루어질 경우 그동안 온라인 업체들이 구축하지 못했던 경쟁력 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합니다. 당사에서는 그러한 경쟁력을 크게 3가지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합병 시너지는 물류망 통합으로 차별적인 서비스 제공, 상품 공급 경쟁력 강화, 오프라인과의 결합을 통한 경쟁력 확대입니다. 시장에서는 합병을 통한 모멘텀이 무엇인지에 대한 우려를 하고 있지만, 위 3가지 합병 시너지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있어 기우라 생각합니다.


GS리테일은 현재 저평가 영역으로 판단하고 있어 긍정적인 시각을 제시합니다. GS리테일을 긍정적으로 보는 이유는 합병에 따른 시너지를 통해 온라인 시장에서 안착할 가능성이 높고, 합병 후 연간 현금창출 능력 증가와, 외부 활동 증가에 따른 오프라인 사업부 실적 개선이 기대되기 때문입니다.

2020년 10월 28일 수요일

성수기 아쉽지만, 4분기 기대! GS리테일 주가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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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은 전력 및 통신용전선과 케이블 판매를 목적으로 1971년 금성전공(주)라는 사명으로 설립되었으며, 두 차례 상호변경을 거쳐 2005년 GS리테일로 상호를 변경했습니다. 지에스그룹에 속한 계열회사로서, 2020년 반기말 현재 지에스그룹에는 69개의 국내계열회사가 존재하며 상장사는 GS리테일을 포함하여 총 7개사가 있습니다. 주요 사업은 소매유통업으로 편의점 GS25, 슈퍼마켓 GS수퍼헬스 앤 뷰티 스토어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2020년 3분기(yoy) 연결 실적은 매출액 -1.1%, 영업이익 –12.8%, 순이익 -3.7%로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2.6% 하회했습니다. 담배 비중(39%) 확대와 코로나 지원금(부진 점포, 폐기 지원 등) 집행이 영업이익 감소에 직접적으로 작용했습니다. 본업인 편의점(매출액 +3%, 영업이익 -10%)은 긴 장마에 따른 트래픽 감소와 신선식품 부진(-10%)을 반영하며 기존점 신장률은 -3%에 그쳤습니다. 전체 매익률 감소액은 4~50억원(yoy)이 확인됐습니다.


퍼 매출액 15% 감소에도 영업이익은 154억원으로 흑자전환이 이어졌습니다. 호텔은 코엑스와 나인트리 투숙률이 각각 42%, 50%에 그쳤습니다. 운영 시스템 전환 효과로 인건비와 광고판촉비가 절감되었으며 판관비율은 약 3% 개선되었습니다.


나머지는 H&B 적자 50억 원, 디지털 적자 50억 원 및 신사업 관련 적자 40~50억 원 등을 반영하며 219억 원의 영업적자에 그쳤습니다. 한편 분류 기준 변화로 개발 부문 실적이 확인되었는데 매출액 134억 원 영업이익 62억 원으로 상반기의 긍정적 흐름이 이어졌습니다.


10월은 비수기 진입과 함께 이른 추위로 기존점은 여전히 – 3% 수준에 있지만 11월과 12월엔 특수 입지의 점진적인 영업 정상화를 반영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4분기 편의점은 2분기, 3분기 대비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와 학생들의 개학으로 특수 입지에서의 상권 회복이 가시화될 것으로 판단합니다.

2020년 8월 18일 화요일

GS리테일. 일반인이 걸어서 배달하는 우딜앱 출시! 점주들과 윈윈하는 전략?

 




재미있는 기사가 있습니다. 배달의민족 배달 서비스인 배민라이더스처럼 GS25 편의점도 별도의 배달기사를 위한 앱을 출시한 겁니다. 정확히는 요기요에서 GS25 편의점의 물건을 주문하면 일반인들이 이번에 GS리테일에서 출시한 '우리동네딜리버리 모바일앱(우딜앱)'에서 확인 후 배달을 할 수 있는 겁니다.


특이하게 편의점 기준 1.5km 내로 배달 거리를 한정하고, 걸어서 배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별도의 자전거나 오토바이가 없어도 된다는 거죠. 이런 배달이 가능한 이유는 편의점이라는 특수성에 있을 것 같습니다. GS25는 CU와 점포 수 1위를 다툴 정도이며 점포 수는 작년 기준 약 13,200개입니다.


이 배달 앱의 좋은 점은 나이나 면허와 상관이 없다는 점일 것 같습니다. 오토바이 배달을 위해서는 운전이 가능한 나이가 돼야 합니다. 너무 어리거나 너무 나이가 많지 않아아 가능하겠죠. 그리고 운전면허도 있어야 합니다. 비슷한 예로 쿠팡이츠는 자전거가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우딜앱은 걸을 수만 있으면 됩니다. 그래서 위 기사에서도 74세이신 분이 배달을 하는 모습을 올려놨습니다.


배달료는 1건당 2,800~3,200원 정도라고 합니다. GS리테일의 노력이 보이는 앱입니다. 이제는 일반 음식점뿐만 아니라 편의점도 배달의 굴레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그런데 이 배달비는 항상 고민이죠. 부담이 되니까요. GS리테일의 이 도전이 안정적으로 정착을 해서 GS25 편의점 배달비가 더 오리지 않고 고정만 된다고 하더라도 좋은 사업모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편의점의 힘은 바로 많은 점포 수입니다. 그 많은 점포 사업자분들과 상생하는 좋은 모습이 그려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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