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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국내증시는 추가상승이 나옴. 어제 미 증시가 큰 폭의 상승이 나왔는데, 트럼프가 퇴원과 함께 장문의 트윗을 남긴 것에 따른 오버슈팅이라고 보임. 보통 이런 날은 다음 날 차익실현이 나오기 마련이니 참고하시길 바람. 트럼프가 트럼프 정부 아래 개발된 신약들이 있다, 이로 인해 코로나로부터 안전하다라고 이야기한 것. 이 영향으로 나스닥과 필라델피아의 금요일 하락분을 전부 만회하는 흐름이 나옴.
코로나 피해업종들도 많이 올라갔는데, 해당 업종들은 경기부양 기대감으로 올라간것으로 볼 수 있음. 여론조사에서 바이든의 지지율이 높게 나오면서, 상원마저 민주당이 장악할 수 있는 가능성이 제기. 민주당이 상하원 둘다 장악하게 되면, 경기부양책 통과가 쉽게 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생기는 것. 대선 이후 경기부양에 대한 기대감으로 코로나 피해업종들, 특히 에너지 기업들과 산업재 섹터가 좋은 모습을 보임.
즉, 나스닥과 필라델피아는 트럼프의 코멘트로 올라갔고, 산업재 섹터는 바이든 지지율 격차 상승에 따른 급등이였다고 풀이. 이를 참고하시면 좋을 것. 트윗으로 올라간 종목들은 오버슈팅으로 보이고, 재정정책 기대감으로 올라간 종목들은 합리적인 반등이라고 보여짐. 그래서 어제 시클리컬 업종들만 올라가면 좋았을텐데, IT기업들은 일부 차익실현이 나올 수도 있음.
그리고 SK바이오팜에 대해서 질문을 남겨주셨는데, 답변을 드려볼까함. 10조 부근에서 리스크 거의 없어보임. 기관투자자들 보호예수 물량이 풀렸다고 해서 10% 급락했는데, 너무나 과한 매도였다고 생각. 소형주면 기관투자자들 물량이 풀려서 10% 빠질 수 있는데, SK바이오팜은 초대형 우량주이고 시장에서 소외받는 주식이 아닌 만큼 어제 하락은 너무나 과했다고 판단이 됨. 향후에 추가적으로 나올 수 있는 물량이 있더라고 해도 수급에 의한 하락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생각이 됨.
수급에 의해 일시적으로 떨어지면 펀더멘털에 따라 제자리 가기 마련. SK바이오팜은 시판허가를 받아낸 기업인 만큼, 향후 5년 동안은 실적이 우상향 할 수 있다고 봐야함. 또한 차입 없이 향후 추가적인 임상을 진행할 수 있는 회사가 우리나라에 없는 만큼 메리트가 있을 것. 물론, 지금은 재무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나, 앞으로 돈을 벌 수 있는 미래에 투자하는 것이 좋다는 것. 이런 그림상 SK바이오팜이 셀트리온보다 못할 것이 없다는 것.
셀트리온은 시밀러이기때문에 직접적으로 비교하기는 어렵지만, 어쨌든 제약바이오기업이 자금리스크를 해소할 수 있다는 것은 대단할 일. 바이오회사들은 이것이 정말 큰 리스크인데, SK바이오팜은 이를 해소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춘 회사고 리스크가 많이 없음. 그나마 시장침투 리스크가 있을텐데, 여러 임상을 진행하고 있는 회사들과 비교해봤을 때는 불확실성이 작다는 것. 변수가 적기때문에 가격변동성이 크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고, 14만원 아래에서부터 모아가고 20만원 정도 오면 차익실현하는 전략이 유효할 수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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