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매출액 2천억이 넘는데 PER 7.7x !? 2021년 자율주행 매출액 2,500억! 엠씨넥스는 2020년부터 자율주행(전장) 매출액이 1,500억을 넘어섰고, 2021년에는 2,500억에 달할 것으로 추정. 자율주행관련으로 언급되고 있는 기업들은 기술 개발 단계이거나 매출이 미미한 경우가 대부분. 이에 반해, 동사는 현대차의 프리미엄 모델인 제네시스에 들어가는 모든 전장용 카메라는 동사가 납품할 정도로 고객사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음. 차량 한 대에 동사의 카메라가 7개에서 라이더용 광학 시스템까지 포함하면 최대 12개가 들어감. 자율주행 기술 레벨이 고도화될수록, 완전 자동화가 될수록 라이더와 광학시스템 탑재 수량은 증가할 수밖에 없음. 즉, Level 5의 완전 자동화가 도래하기까지 그리 멀지 않았다는 것은 동사의 자율주행 매출액의 성장 속도가 가팔라질 때가 왔다는 것.
글로벌 자율주행 관련 기업들의 주가 급등과 Valuation. 2020년 11월부터 글로벌 자율주행 관련 기업들의 주가는 급등하기 시작. 평균 86.6% 상승하며 자율주행 산업에 대한 가치를 인정받기 시작한 것. 즉, 당장은 실적이 나오지 않더라도 Multiple에 프리미엄을 부여하며 Re-rating이 나타나고 있는 것. 글로벌 자율주행 관련 기업들의 2021F 평균 PER은 87.1x, Ambarella를 제외하면 21.7x에 달하지만 동사는 7.7x로 지나친 저평가를 받고 있는 상황. 저평가 받아야 할 이유가 없다! 목표주가 61,600원 신규 제시.
2021년 매출액은 1조 6,070억(+20.6% y-y), 영업이익은 1,116억(+76.8% y-y)으로 전망. 특히, 자율주행(전장) 매출액이 +48.5% y-y 성장하며 2,450억에 이를 것. 명실상부 자율주행 기업으로 Level up 되는 해가 될 것. 동사의 2021F PER은 7.7x로 글로벌 자율주행 관련 기업들의 평균 PER 21.1x(Ambarella를 제외) 대비 지나친 저평가 상황. 자율주행의 가치가 전혀 반영되어 있지 않다고 해도 과언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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