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4분기 실적 프리뷰입니다. 작년 4분기 실적은 매출액 약 380억 원, 영업이익 4억 원, 당기순이익 1억 원 수준으로 부진한 실적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이는 패션 부문에서 코로나19로 인한 판매 부진과 온라인 전환 비용 발생과 코스메틱 부문에서 면세점 매출액 감소세 지속, 포장 부문에서 코로나19 지속에 따른 해외 고객 물량 감소 등 때문입니다.
코스메틱의 펀더멘털 개선과 패션의 온라인 전환 주목이 필요합니다. 올해 실적은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500% 이상, 당기순이익이 +700% 이상의 개선을 전망합니다. 패션 부문에서 온라인 전환에 따른 고정비 감소와 코스메틱 부문에서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오프라인 채널 강화에 따른 수출 호조와 면세점 실적 개선, 포장 부문에서 코로나19 완화에 따른 수출 회복 등이 그 이유입니다.
펀더멘털이 개선 중인 코스메틱 사업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면세점을 제외한 매출액이 작년 3분기 누적으로 증가했습니다. 브랜드 인지도 제고 속에 딜러 확대 효과와, 쿠팡 등 온라인 판매 호조 영향입니다. 올해부터는 패션도 변화의 바람이 불 것으로 기대합니다. 상반기를 기점으로 온라인 전환이 마무리될 것으로 보여 하반기부터는 고정비 감소 효과가 나타나며 외형 축소와 수익성 개선이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그간 주가에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한 패션 부문 실적 불확실성이 완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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