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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국내 증시는 조정이 나옴. 오전에 코스피가 3,000p 돌파하다보니 막연한 경계감이 있었을 것 같음. 왠지 높아보여 차익실현에 동참한 투자자들이 많았을 것 같고, 블루웨이브 우려감 때문에 나스닥 선물이 급락한 것의 영향도 받은 것으로 보임. 하지만 블루웨이브가 국내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
조지아주에서 개표율이 상당히 진행이 되었는데 민주당이 앞서고 있는 상태고, 우편투표가 반영이 되면 보통 민주당 우세를 점칠 수 있기 때문에 민주당 승리 가능성이 높다고 시장이 배팅하는 것으로 볼 수 있음. 블루웨이브가 현실이다보면 걱정해야하는 부분은 법인세인상과 규제 우려일텐데, 이것이 전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다고 보고 일장일단이 있을 수 있는 것.
민주당의 기본 정치 철학은 다 같이 분배하자는 편이고, 공화당은 시장 개입하면 안된다는 편. 민주당이 갖고 있는 색깔이 있기 때문에 분명히 좋은 점도 나타나게 될 것. 규제 우려 같은거도 더 좋은 효과도 생길 수 있을 것. 이를테면 구글이 검색엔진과 유투브를 분사하게되면 시가총액이 훨씬 더 커질 수도 있다는 것. 숨겨진 무형자산의 가치가 늘어나게 되서 오히려 붐이 일어나게 될 수도 있다는 것. 무엇보다 규제 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는 판단.
지금 미국과 중국은 기술 경쟁을 하고 있는데, 미국 기업들을 죽이는 것은 말이 안될 것. 자국기업들 견제해가면서 기술패권 분쟁을 할 수 없다는 것. 그래서 규제 그림은 맞지 않다고 보여지고 있고, 실제로 경제 타격이 젤 큰 것은 미국이 될텐데 그런 수를 두지는 않을 것이라는 판단. 세금인상도 지금 돈 퍼주고 있는데 말이 안될 것. 그래서 이것이 미 증시의 조정 트리거가 될 수 없다는 판단이며, 국내증시 역시 더더욱 하락 트리거가 될 수 없다는 판단. 만약 이것 때문에 빠지면 탑픽으로 반도체 회사들을 사는 기회로 작용할 수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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