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7일 수요일

[두산퓨얼셀 주가 전망] 블록딜 실패! 두산퓨얼셀 유증 참여 괜찮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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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 내용은 위 영상을 요약한 것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에서 확인가능합니다.

오늘 국내증시는 반등나오는 중. 어제 미증시 조정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선방하고 있음. 어제 미 증시 조정 가능성 이야기를 드렸는데, 정말 하루만에 조정이 나옴. 미 증시가 조정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국내증시가 선방하는 이유는, 미 증시 빠진 이유가 경기부양책 협상 중단인데 이것이 기존에 있던 악재이기도 하고, 사실상 우리나라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기 때문.

그리고 추가적인 이슈가 있었는데, 우선 민주당에서 독점 금지법에 대한 소식. 이에 FAANG 주식들이 약세를 보임. 바이든 지지율이 올라갈 수록 FAANG 주식들에게는 악재일 수 있지만, 그 밖에 국가들에는 긍정적일 수 있다고 보임. 민주당도 중국과의 기술 분쟁은 동의를 하고 있지만, 관세에 있어서는 민주당이 트럼프처럼 동의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 트럼프 시대가 끝나게 되면 관세라는 디스카운트 요인이 철회가 될 수 있다는 것.

정치적으로 해석하면서 주가를 판단하는 리스크는 해소가 되는 것이여서, 이런 측면에서 중국 위완화가 올라온 것일지도 모름. 특히 한국, 중국은 코로나도 잘 완화되고 있어서, 트럼프 시대가 저물면 통화가 강세가 될 수 있음. 한국은 또 위완화 강세였을 때 수혜를 보는 국가이기 때문에, 선진국대비 선전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것.

이제는 FAANG과 테슬라의 주가에 브레이크가 걸릴 수 있는 상황이여서, 섹터를 이동하거나 한국 주식에 투자하는 것이 더 안전하고 좋아보임. 참고하시면 좋을 것.

두산퓨얼셀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까 함. 최근 유상증자 및 블록딜 탓에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음.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으로 앎. 개인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생각. 유동성장세의 부작용 같은 것인데, 주가가 단기간에 많이 올라가게 되면 대주주들이 차익실현하고 현금확보하려는 움직임이 많아진다는 것. 예를들면 돼지열병 탓에 하림의 주가가 터무니없이 많이 가면 대주주입장에서 주식을 팔아서 현금을 확보하는 것이 낫겠다라고 판단할 수 있는 것. 이런 부작용들이 나오는 것. 두산퓨얼셀도 이런 맥락. 또한 주가가 올랐기 때문에 대규모 유상증자를 하는건데, 물들어올떄 노저으려는 행동으로 볼 수 있음.

그리고 두산 그룹 자체가 재무건전성이 굉장히 떨어지는 그룹. 두산 내 위기가 있어서 두산타워도 매각하고, 두산퓨얼셀도 이런 측면에서 활용되고 있다고 여겨짐. 결국은 주주들한테 돈 빌려서 다른 계열사를 방어하겠다라는 컨셉인데, 너무 인기를 이용한 자금조달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듦. 두산퓨얼셀이 올해 정말 많이 올랐는데, 이것을 이용해서 오너일가도 그렇고, 회사도 그렇고 돈을 빌리려고 한다는 것. 유상증자 참여 안하는 것이 나을 것.

그리고 성장성에 대해서도 고민을 많이 해봐야할 것. 지금은 연료전지 독점기업이다보니 인기를 얻고 있는데, 진짜 시장규모가 50% 씩 성장률이 나온다고 하면 다른 시장참여자들도 생기게 될 것이라는 것. 또한 다 독식한다고 하더라도 문제가 있을 것. 이런 케팩스 기반 산업은 버는 돈도 중요한데 나가는 돈이 중요한 것. 지금 통신사들 주가가 약세인 이유는 들어오는 돈보다 나가는 돈이 많기 때문. 그래서 지금 돈 잘버는게 의미가 없을 수 있고, 케팩스가 커지면 커질수록 고정비 부담이 늘어나서 마진율이 떨어지거나 어느날 적자전환이 될 수 있다는 것.

특히 정부정책 의존 산업들은 보조금 의존도가 높은데, 지금 정권에서는 미뤄줄지 몰라도 남은 목표 20년동안, 정책기조가 바뀔수도 있다는 것. 또한 블록딜의 기관투자자 참여를 보면, 수요가 좋지 않음. 유상증자는 개인투자자들이 참여를 하는건데, 기관도 할인해서 안사는 것을 개인투자자들이 할 필요는 없을 것이라는 것. 지금 기업가치는 상당히 프리미엄을 받고 있는 영역이라는 것에 유의할 필요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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