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앤씨미디어 기업분석 코멘트입니다. 디앤씨미디어는 2002년 설립되어 다양한 장르소설과 만화 콘텐츠를 제작하는 CP 사입니다. 디앤씨미디어는 흥행 웹소설 IP들을 활용해 웹툰으로의 제작을 본격화함과 함께 2017년에는 카카오페이지의 투자를 유치하면서 동반 성장 구조를 이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덕분에 카카오페이지가 해외 웹툰 시장을 개척해가면서 디앤씨미디어 역시 자연스레 콘텐츠 해외 수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디앤씨미디어는 연간 10편가량의 신규 웹툰을 론칭하고 있는 중에 있는데, 황제의 외동딸이라는 작품과 나혼자만레벨업이라는 작품 등 초메가 히트작들을 연이어 내놓으면서 매출 비중 중 웹툰 비중이 대폭 올라온 상황이고, 카카오페이지향 매출 비중 역시 50%를 넘긴 상황에 있습니다.
디앤씨미디어는 올해 보다 확실한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는데, 바로 협력사인 카카오페이지의 상장입니다. 웹툰 기업들의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이 가능한 이벤트이고, 디앤씨미디어는 직접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한 상황인 만큼, 미리 관심 갖고 살펴봐야 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