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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국내 증시는 반등 중. 어제 코스피가 특별한 악재 없이 외국인들 매도 물량에 의해서 하락이 나오다 보니 되돌림 반등이 나오는 것으로 보임. 오늘은 9월도 되고 해서, 코로나 처음 터졌을 때랑 지금이랑 비교 분석을 해봤음. 지금도 호재인 부분은 여전히 갈 곳 없는 유동성을 꼽을 수 있음. 자금이 갈 곳들이 구멍이 막히면서 주식시장으로 쏠렸는데, 쏠리다 보니 곧잘 수익도 나더라라는 것. 팬데믹으로 인해서 호황인 곳이 거의 없는데, 금융시장만큼은 수급으로 인해서 호황이 나온 것. 그러다 보니 자금들이 머물게 되는 것이고, 자금들이 머물다 보니 수익이 나서 더 많은 자금들을 흡수하게 되는 것. 레버리지도 상당 부분 유입되고 있다고 보이는데, 그로 인해 금융시장이 굉장히 호황. 이런 점들은 코로나 터지고 나서 지금까지 달라지지 않은 점으로 보이고, 아직까지는 유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임.
그리고 코로나 처음 터졌을 때랑 지금이랑 비교하면, 렘데시비르나, 백신 개발이 가까워지고 있는 점도 경제 측면에서는 호재로 작용할 수 있을 것. 미국 FDA에서는 임상 3상 결과 나오기 전에 시판허가를 내줄 수 있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는데, 그렇게 되면 코로나 확산이 심각한 지역들에 먼저 공급될 수도 있을 것임. 그러면 경제심리가 안도가 되면서 실물경제가 회복될 수 있는 것. 그리고 코로나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적응했다는 부분도 호재일 것으로 생각됨. 일반 국민들과 의료진들도 코로나에 대해서 많이 적응했을 것으로 생각이 됨. 마스크를 이전보다 잘 챙겨 쓴다든지 코로나가 확산되는 지역에서는 활동을 자제한다든지 하는 것. 선진국들도 이전과 비교하면 마스크 착용률이 올라갔는데, 이런 부분들이 긍정적인 부분이라고 보임.
다만, 부정적인 부분들이 더 많음. 우선 경기 회복 국면에서 단기 둔화로 꺾였다는 측면에서 우려스러움. 3~4월에 저점 찍고 회복하는 국면에서 금융시장이 강했던 것인데, 7~8월에 실물경제는 사실 꺾였더라라는 것. 코로나가 다시 확산되다 보니, 경제 재개가 멈춘 국가 또는 도시들도 발생. 유럽도 7월부터 증가하기 시작했고, 미국도 6월 중순부터 증가하기 시작했는데, 이런 측면에서 둔화로 다시 꺾이고 있는 측면이 부담스러울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주가가 코로나 처음 터졌을 때는 워낙 많이 빠지다 보니 밸류 부담이 사실 하나도 없었음. S&P 기준으로 per 15배가 깨졌었으니까, 여기는 평균으로 봐도 매수 구간이어서 많은 사람들이 매수를 했던 것으로 생각됨. 그런데 지금은 너무 많이 올라서 경제는 빨리 회복이 안됐는데, 주가만 먼저 가서 per 30배에 육박함. 그래서 밸류 부담이 더 높아졌다는 것.
그리고 부양책이 코로나 처음 터졌을 때는 막 쏟아졌었는데, 그게 지금 안 나오고 있다는 것. 주식시장도 회복하고 있고 경제도 어느 정도 회복하는 국면으로 접어들다 보니까 부양책에 대한 합의가 쉽게 나오고 있지 않고 있는 상황. 이는 이전과 비교했을 때, 안 좋은 점. 또한 연준에 대한 믿음이 조금 약해졌다고 볼 수 있음. AIT나 YCC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한 발 빼는 식의 이야기를 하고 있다는 것. 이와 더불어 코로나 초기에는 미중관계가 조금 좋아지는 듯 보였는데, 지금은 되게 안 좋아졌다는 것. 틱톡에 대한 제재도 나오기 시작했고, 중국 정부도 대응하고 있음. 이런 점들이 코로나 처음 터졌을 때랑 비교를 하면 악재라고 볼 수 있음.
그리고 단기적인 뷰로는 8월만 하더라도 애플과 테슬라가 미국 시장 끌어올렸다고 봐야 함. 테슬라 관련 주들, 애플 관련 주들이 좋았었는데, 얘네들이 특별히 호재가 있어서 좋았던 것이 아니라, 애플과 테슬라가 비슷한 시기에 주식분할한다고 발표하면서 랠리를 만들었던 것. 이들이 주도주 역할을 하고, 나머지들이 투자심리를 개선하면서 올라갔다는 건데, 사실 주식분할이 큰 호재가 아니라는 것. 아모레퍼시픽도 1/10 액면분할이 정점이었었음. 애플과 테슬라가 꼭 그렇게 빠진다는 것은 아닌데, 이게 사실상 호재가 아닌데, 너무 많이 올라간 것이 부담이라는 것. 어찌 됐건 이 효과도 8월 말투로 끝난 것이니, 제한적이지 않을까 생각이 됨.
우리나라 측면에서는 공매도 금지가 연장되면서, 외국인 입장에서 한국 금융시장에 실망할 수 있다는 것. 공정하지 않은 제도로 인해서 한국 시장의 리스크가 있다는 것. 프로 투자자들은 버블이 낄 수 있는 시장을 경계를 한다는 것. 현물투자를 했는데, 했지를 할 수 없다고 하면 투자 유연성이 떨어지는 것이니, 공매도 금지를 금융 후진국이라고 평가할 수 있는 것. 이런 것들이 처음과 많이 다르다는 것. 그래서 9월은 호재보다는 악재가 조금 더 많지 않나 생각이 됨. 이러한 관점에서 9월 투자전략을 세우시면 좋을 것 같음.
헬릭스미스 질문 주셔서 간단하게 답변드리면, 회사가 달라진 것은 없음. 다만, 미국에서 임상을 하는 회사이다 보니 미국의 코로나 확산을 우려하고 있는 것. 미국에 코로나가 확산이 되면 헬릭스미스가 임상을 진행하는 병원이 셧다운되면 어떡하지, 그로 인해서 임상이 지연되면 어떡하지라는 걱정이 있다는 것. 헬릭스미스는 임상 3-2 결과가 가까워지면 가까워질수록, 모멘텀이 된다고 생각되는데,, 이게 멀어지다 보니까 지금 안 사도 되겠네 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매도를 하는 것이라고 생각이 됨. 펀더멘털 측면에서는 사실 큰 이슈는 없다고 생각됨. 지금 시장은 유행을 좇는 시장인데, 펀더멘털 대로만 움직이는 회사들이 있음. 대표적으로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될 것인데, 그중에 하나가 헬릭스미스라는 것. 테마에 편승할 수 있는 섹터들은 자그마한 이슈에도 상한가 가고 하는데, 그렇지 못한 회사들은 굉장히 소외받으면서 오히려 저평가를 받고 있다는 것. 상대적으로 각광받는 섹터에 대한 유혹을 뿌리치기 어렵기 때문에, 매도세가 나오는 것으로 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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