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17일 일요일

미국 주요 종목 이슈 분석(애플 엣시 블랙록 스포티파이 레스토랑브랜즈 페이팔 스냅)


애플(Apple): TFI Asset Management는 PC에서 랩탑으로의 수요 이동이 나타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2021년에 맥북(MacBook) 출하량이 전년 대비 25~30% 증가한 2,000만 대를 기록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엣시(Etsy): Citi는 브랜드 인지도가 상승하고 동사 플랫폼에서 판매되는 상품들에 대한 소비패턴이 전자상거래로 이동하면서 주가가 더 상승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매수 의견을 유지했으며, 목표주가를 170달러에서 월가 최고치인 25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블랙록(BlackRock): Wells Fargo는 경영진이 제시한 이익률 가이던스가 실망스러웠으나, 프랜차이즈 다각화를 통한 성장 모멘텀이 견고하다고 발언했다.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805달러에서 87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스포티파이(Spotify): Citi는 팟캐스트 투자가 충분한 성과를 거두지 못했으며, 밸류에이션이 높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도로 하향했다. 반면 목표주가는 270달러에서 310달러로 상향했다.

레스토랑 브랜즈(Restaurant Brands): BMO Capital은 미국 패스트푸드 섹터의 동일매장매출 추이를 분석한 결과, 겨울철 봉쇄령 시행 영향을 반영하여 동일매장매출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다만 투자의견은 outperform을 유지했고 목표주가도 65달러에서 70달러로 상향했다.


페이팔(PayPal): Mizuho는 가상화폐 서비스를 개시한 이후 이용량이 크게 증가했다고 강조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90달러에서 35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월가 최고치이다.

스냅(Snap): MoffettNathanson은 동사 성장세가 가속되면서 2024년에는 현재 컨센서스를 대폭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목표주가를 39달러에서 57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