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국내 증시 혼조세 마감. 어제 미국은 노동절로 휴장, 유럽시장만 개장을 했는데, 프랑스는 10월달부터 최저임금 인상한다고 발표하면서 소비재 섹터들이 강세를 보였음. 그리고 독일 공장 수주 증가 소식이 나오면서 제조업 기업들도 강한 모습. 유럽 증시는 이런 호재들로 반등을 했고, 국채금리 상승 후 안정을 찾은 상황이기 때문에, 금융주들까지 센티가 좋았던 것으로 보임.
그리고 최근에 중국 증시가 반등이 세게 나오고 있음. 중국은 경기부양기대감으로 반등하다보니 국내 증시와 디커플링되서 올라가는 모습. 외국인 투자자들 참가비율을 높이겠다, 해외기업들 규제도 완화해주겠다는 발표가 있었음. 다만, 최근 내부 규제가 지속되서 관련 이야기를 드려볼까함.
중국은 지금 게임규제, 엔터규제를 진행. 게임 같은 경우 주말에 총 3시간으로 제한되었고, 팬클럽 규제도 가하는 중. 특히 한국 팬클럽들은 규제를 가하고 있는 중. 이에 따라서 엔터주들 투자심리가 안좋은 모습. JYP도 이런 악재들 때문에 빠지는 것으로 볼 수 있을 것. 그리고 미성년자들은 연예인 관련 소비를 금지, 오디션 투표는 유료 등 이런 것들까지 나오고 있다보니 투심이 위축되는 모습. SM도 동반 조정세.
사실 이 팬클럽 규제 우려가 사드 보복 때보다 심각하냐라고 본다면 그렇지 않다는 판단. 때문에, 이로서 매물이 출회된다면 매수하는 것이 맞지 않나라는 판단. 사드보복때는 한한령조치가 내려졌었음. 당시에는 모든 것이 다 안됐었음. 지금은 사생팬 규제 측면이라고 볼 수 있음. 과거에 사드 보복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다보니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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