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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6일 화요일

시황분석. 미 증시, 긴축 부담 지속되며 하락. 테슬라 분석


안녕하세요. 절제주식투자연구소 국제 시황 코멘트 입니다. 유럽증시는 주요국 정부 보조금 정책에 상승했습니다. 러시아로 인한 에너지 공급 리스크 가중되는 가운데 유럽 주요국들은 에너지 가격 상승에 대한 정부 보조금 확대했습니다. 다만, 통화긴축 우려 지속되며 상승폭은 제한되었습니다.

이날 중국 증시는 전날 발표된 외화예금 지급준비율(지준율) 인하 소식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인민은행은 05일 밤 사이트에 게재한 공지문에서 오는 15일부터 외화 지준율을 현행 8%에서 6%로 2%포인트 인하한다고 밝혔습니다. 외화 지준율을 인하하면 금융기관은 고객이 예금으로 맡긴 달러를 더 많이 시중에 유통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중국 내에 유통되는 달러화 유동성 조절 수단으로 꼽힙니다. 이번 조치로 시중에 약 190억 달러(약 26조 원)의 달러화 유동성이 공급될 것이라고 왕유신 중국은행연구원 수석 연구원이 전했습니다. 다만 이날 외국인 자금이 빠져나간 것이 상승폭을 제한했습니다. 중국 상하이/선전 증시에 유출된 북향자금(외국인 자금) 규모는 38억 9,900만 위안을 기록했습니다. 이 중 홍콩에서 상하이로 투자하는 후구퉁을 통해 4억 3,900만 위안이 순유출됐으며, 홍콩을 통해 선전 증시에 투자하는 선구퉁을 통해서도 34억 6,000만 위안이 빠져나갔습니다.

미국 증시는 긴축 부담 지속되며 하락했습니다. 08월 컨퍼런스보드 고용동향 지수가 전월 대비 상승한 가운데 미국은 강한 노동시장을 유지한 데 따라 연준 긴축 경계 지속됐습니다. 이에 시장금리 및 강달러 기조 이어지면서 기술주 중심으로 약세를 보였습니다. 서비스업 PMI는 엇갈리며 경기에 대한 불안감도 상존했습니다.

국제유가 가격은 전장보다 1센트(0.01%) 오른 배럴당 86.88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뉴욕 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비OPEC 주요 산유국들의 협의체인 OPEC 플러스의 감산 소식에도 수요에 대한 우려로 상승이 제한됐습니다. 중국의 코로나19 봉쇄 조치의 연장과 유럽중앙은행(ECB)의 긴축 우려, 에너지 위기에 따른 경기 침체 우려 등이 원유 수요에 대한 우려를 부추겼습니다. OPEC+는 지난 05일 오는 10월 하루 원유 생산량을 이달보다 10만 배럴 줄이기로 합의했습니다. OPEC+는 지난 회의에서 9월 생산량을 하루 10만 배럴 늘리기로 한 바 있어 이번 결정으로 산유량은 지난 08월 수준으로 다시 줄게 됐습니다. OPEC플러스는 세계 경기 침체에 따른 수요 둔화 가능성을 반영해 산유량을 이같이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야누스 핸더슨 인베스터스의 노아 바렛 에너지 담당 애널리스트는 마켓워치에 "이번 결정은 OPEC+가 수요를 매우 면밀히 들여다보면서 유가를 지지하기 위해 공급을 관리하려고 애쓰고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몇몇 국가들이 OPEC+에 증산을 압박하고 있으나 OPEC플러스는 외부의 요구에 굴하지 않을 것이라는 메시지를 분명히 보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글로벌 IB 코멘트 입니다. Pershing Square의 Bill Ackman CEO는 금리 인상 사이클이 멈추기 전까지는 증시 투자자들이 유입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미국 증시 투자자들은 미 연준의 행보를 주시하며 기다리고 있다. 미 연준의 금리 인상 사이클은 결국은 끝이 나고 금리 인하 사이클로 반전하게 될 것이며, 따라서 투자자들은 금리 인상이 멈춘다는 신호를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습니다. "인플레이션 둔화 신호는 이미 나타났다. 미 연준은 당분간 금리 인상 사이클을 지속할 것이나, 일정 수준에 도달하고 나면 상당한 기간 동안 금리를 동결하는 모습을 보일 것이다. 이 기간 동안 증시는 강력한 자금 유입을 기록할 수 있다"라고 언급했습니다. "향후 1년 동안 미국의 인플레이션은 3.5~4.0% 범위를 기록할 전망이며, 시간이 지날수록 하락하는 모습을 보일 것이다. 이는 미 연준이 금리를 동결하며 관망하기에 충분한 수준이다"라고 발언했습니다.

테슬라 종목 코멘트 입니다. Wolfe Research의 Rod Lache 애널리스트는 전기차 시장의 성장에서 테슬라에 대한 투자기회가 있다고 보았습니다. "글로벌 전역에서 전기차 도입이 가속되고 있다. 당사는 2025년 글로벌 전기차 침투율 전망치를 17.5%에서 22.0%로 상향 조정하고, 미국 침투율 또한 10.0%에서 20.0%로 상향 조정한다"라고 밝혔습니다. "미국 정부의 인플레이션 감축법은 자동차 산업 전반에 큰 영향을 줄 것이다"라고 강조하면서, "그 전개와 영향은 아직 충분히 평가되지 못하고 있다"라고 보았습니다. "테슬라는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따른 대표적인 수혜주로, 투자자들이 주목할 가치가 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투자의견을 peerperform에서 outperform으로 상향 조정했고, 목표주가는 360달러로 제시했습니다.

2022년 8월 28일 일요일

시황분석. 미 증시, 연준의 공격적 긴축 우려로 하락. 테슬라 분석


안녕하세요. 절제주식투자연구소 국제 시황 코멘트 입니다. 유럽증시는 통화 긴축 우려와 전력 수급 악화로 하락했습니다. 미국 파월 의장의 매파적 발언이 발표되며 통화긴축 및 경기 침체 우려 확대했습니다. 영국은 전력 요금 상한을 큰 폭으로 인상하며 생산, 소비 물가 압력 심화됐습니다. 유로존 주요국들도 에너지 가격 압력 심화되며 투자심리 악화됐습니다.

이날 중국 증시는 미·중 갈등 이슈가 중국 증시를 끌어내렸습니다. 미국 정부가 중국 4개 항공사의 미국발 중국행 항공편 26편의 운항을 일시 중단한다고 25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이날 로이터에 따르면 미국 교통부는 "에어차이나, 중국남방항공, 중국동방항공, 샤먼항공 등 중국 주요 항공사 4개사의 미국발 중국행 항공편 26편(뉴욕발 7편/LA발 19편)의 운항을 오는 09월 05일부터 28일까지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국이 코로나19 확산을 막는다는 이유로 최근 아메리칸항공, 델타항공, 유나이티드항공 등의 26개 항공편 운항을 취소하자 이에 대한 맞불 조치를 한 것입니다.

미국 증시는 연준의 공격적 긴축 우려로 하락했습니다. 파월 의장은 인플레이션이 크게 하향 조정되지 않을 경우 현재 금리 인상 기조를 유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기준금리 3회 연속 75bp 인상 가능성 부각. 더불어 일부 경제 고통을 수반한 인플레이션 안정화 의지로 업종 전반 낙폭 심화됐습니다.

국제유가 가격은 전장보다 54센트(0.58%) 오른 배럴당 93.06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WTI 가격은 이번 주에만 2.9% 올랐습니다. 유가는 지난 8거래일 중에서 6거래일 상승했습니다. 투자자들은 이란의 핵 합의 복원 가능성과 석유수출국기구 플러스(OPEC+) 산유국들의 감산 가능성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OPEC 순회 의장인 브뤼노 장-리샤르 이투아 콩고 에너지 장관은 전날 월스트리트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시장의 변동성을 감안해 감산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제안이 "우리의 견해·목표와 부합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아랍에미리트(UAE)도 원유 생산량을 축소할 수 있다고 언급해 감산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앞서 압둘아지즈 빈 살만 사우디 에너지부 장관이 극심한 시장 변동성과 유동성 축소를 고려해 향후 OPEC이 감산을 고려할 수 있다고 밝히면서 유가가 지지를 받았습니다. 코메르츠방크의 애널리스트들은 보고서에서 사우디 에너지 장관의 발언은 국제 유가가 배럴당 90달러 아래로 떨어지는 것을 용인하지 않겠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OPEC을 잘 아는 소식통들은 이란이 핵 합의 복원으로 원유시장에 돌아올 경우 감산이 일어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라며 "사우디는 유가가 배럴당 90달러 아래로 떨어지는 것을 용인하지 않을 것이라는 인상을 준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란의 핵 합의 복원 협상은 현재 이란이 미국으로부터 받은 서면 의견서를 검토 중인 단계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만약 이란이 서방과 핵 합의 복원에 합의할 경우 미국의 대이란 석유 수출 제재가 해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글로벌 IB 코멘트 입니다. Janus Henderson의 Matt Peron 리서치 국장은 2022년 2분기 배당이 역대 최대 규모라고 발표했습니다. "미국 기업들은 2분기에 분기 배당으로 1,444억 달러를 지출했다. 전년 동기 대비 8.3% 증가한 것이다. 글로벌 기업으로 범위를 확대할 경우에는 분기 배당 5,448억 달러로 19.1% 증가했다. 모두 역대 최대 규모이다. 배당을 지급하는 기업 중 94%가 배당을 유지하거나 인상한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정리했습니다. "미국 기업 중에서는 모건스탠리, 웰스파고를 위시한 금융주가 대규모 배당을 지불했다. 글로벌 전역에서는 석유, 자동차, 금융 섹터의 배당 지출이 컸다. 금융 섹터는 글로벌 배당의 2/3을 차지했으며, 고유가 환경을 바탕으로 에너지 섹터에서 배당을 확대하면서 석유 기업들이 역시 2/3을 차지했다"라고 밝혔습니다. "2분기 배당이 대규모로 지급된 것과 마찬가지로, 2022년 전체적인 배당이 대규모로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당사는 이제 2022년 글로벌 배당 지출이 1조 5,600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글로벌 매크로 불확실성이 지배적인 가운데, 기업들은 투자자들을 유인하기 위해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수행하고 있다. 경기둔화와 같은 악재 속에서도 미국 기업들이 주주환원을 축소하는 대신 확대하는 기조에 있다는 것은 주목할 가치가 있다"라고 언급했습니다.

테슬라 종목 코멘트 입니다. GLJ Research의 Gordon Johnson 애널리스트는 테슬라가 더 이상 고성장세를 누리고 있지 않다고 판단했습니다. "전 세계 투자자들은 테슬라가 그간 경험해온 강력한 고성장세에 주목하면서, 테슬라 차량의 수요가 강력하기 때문에 이러한 고성장세가 더 이어질 수 있다는 기대감을 제기하고 있다. 그러나 당사는 테슬라가 이미 고성장기를 지난 종목이라고 간주하고 있다"라고 발언했습니다. "테슬라의 현재 시가총액은 글로벌 대형 자동차 업체 13개 종목의 합계보다도 높은 수준이다. 그러나 13개 종목의 판매량과 비교하면 2%에 불과한 판매량만을 기록하고 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이미 2022년 1분기에 테슬라 성장은 정체되었으며, Zero-COVID 정책으로 인해 상하이 기가팩토리가 마비된 2분기에는 역성장이 나타났다. 최근 자료에서는 테슬라 차량의 인도 대기시간이 짧아졌음이 확인되는데, 이는 대부분의 수요가 소화되면서 더 이상 과잉 수요에 따른 테슬라 고평가를 기대하기 어려움을 가리킨다"라고 분석했습니다. "투자자들은 곧 테슬라가 차량 가격을 인하하는 모습을 목격하게 될 것이다"라고 경고했습니다. 목표주가를 22달러로 제시했습니다.

2022년 8월 3일 수요일

시황분석. 미 증시, 서비스업 지표 개선 및 반발 매수에 상승. 테슬라 분석


안녕하세요. 절제주식투자연구소 국제 시황 코멘트 입니다. 유럽증시는 일부 경제 지표 부진에도 저가 매수세에 상승했습니다. 높은 생산자물가나 소매판매 부진 등으로 경기 불안 지속됐으나 반발 매수가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이날 중국 증시는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으로 미국과 중국간 갈등 고조가 우려되며 하락 마감했습니다. 대만해협 위기감 고조 속 방산주만 '나홀로 강세'를 보였습니다. 중국의 반복적인 경고와 반대에도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 의장은 02일 밤 대만을 방문해 1박2일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03일엔 차이잉원 대만 총통과 회동하고, 세계 최대 파운드리 업체인 대만 TSMC 창업주와도 만났으며, 중국 신장위구르/홍콩 출신의 반중 인사를 비롯한 인권 운동가들과 만남의 자리도 가졌습니다. 펠로시 의장의 대만 일정에 TSMC, 신장위구르, 홍콩, 인권 등 중국이 민감하게 여기는 부분이 담겨있어 미국과 중국간 갈등이 한층 더 고조될 것이란 우려가 커졌습니다. 이미 중국 외교부,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회, 중국공산당 대만업무판공실, 전국정협외사의원회, 국방부 등은 02일 밤 일제히 "중국은 단호히 반대하며 엄정히 규탄한다"라는 성명을 냈다. 중국 외교부는 이날 심야에 니컬러스 번스 주중 미국 대사를 긴급 초치해 펠로시 의장의 대만 방문에 항의하기도 했습니다. 중국의 대만에 대한 반격도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장기적으로 단호하고 점진적으로 지속될 것으로 예고됐습니다.

미국 증시는 서비스업 지표 개선 및 반발 매수에 상승했습니다. 시티그룹은 앞선 빅테크 기업 주가 하락이 과대 낙폭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기업 호실적 및 낙폭 과대 인식 작용하며 반발 매수세 유입돼 기술주 중심으로 급반등했습니다. ISM 서비스 지수도 예상치를 상회하며 경기 우려 완화되었습니다.

국제유가 가격은 전장보다 3.76달러(4%) 하락한 배럴당 90.66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WTI 가격은 지난 02월 10일 이후 최저 수준으로 마감했습니다. OPEC+는 이날 열린 정례 산유국 회의에서 09월 원유 증산량을 하루 10만 배럴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07~08월 증산량인 하루 64만 8천 배럴에 크게 못 미치는 수준입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주요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해 추가 증산을 요청했지만, 오히려 증산 규모를 줄인 셈입니다. 유가는 OPEC+의 증산 규모 축소에 한때 2% 이상 올랐으나 재고가 증가했다는 소식에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오안다의 에드워드 모야는 이날 발표한 보고서에서 "원유 수요 전망이 계속 낮아지고 있어 OPEC+가 증산 요구를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라며 "전 세계는 에너지 위기와 계속 싸우고 있고, OPEC+로부터 어떤 도움도 받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유가는 미국의 원유재고가 3주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는 소식에 하락했습니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지난 29일로 끝난 한 주간 원유 재고는 전주 대비 446만 7천 배럴 늘어난 4억 2,655만 3천 배럴로 집계됐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바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원유 재고가 70만 배럴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원유는 줄어든 것이 아닌 되레 늘어 원유 수요가 줄어들고 있다는 우려를 낳았습니다.


글로벌 IB 코멘트 입니다. Hayman Capital의 Kyle Bass 사장은 창립자는 대만 리스크로 인해 대만 섬 주변의 항로 이용이 제한되면서 공급체인 차질이 발생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펠로시 하원의장이 대만에 입국하면서 대만 리스크가 대두되고 있다. 중국은 무력시위 등을 통해 대만에 대한 압박을 강화하게 될 것이며, 미-중 마찰이 확대될 것이다"라고 전했습니다. "이는 신냉전으로 발달하고 있다. 중국이 대만을 침공할 가능성은 결코 낮은 것이 아니며, 전쟁이 시작되면 전 세계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보다도 더 큰 충격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라고 경고했습니다. "중국 당국은 대만 섬 주위의 해상에서 실사격 훈련을 발표했고, 이는 항공기 및 선박의 항로 변경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남중국해 지역으로도 중국의 군사활동이 확대되면서 항로 이용에 차질이 발생할 전망이다"라고 전망했습니다. "이로 인해 많은 선박의 입항 일정 조정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글로벌 공급체인 차질이 최근에 완화되는 추세에 있었으나, 지정학적 리스크 속에 공급체인이 다시 영향을 받을 위험이 크다"라고 주장했습니다.

테슬라 종목 코멘트 입니다. 테슬라는 오는 04일 연례주주총회가 예정되어 있으며, 여기서 1:3 주식분할의 표결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모건스탠리의 Adam Jonas 애널리스트는 테슬라가 대만 리스크에 노출되어 있으나, 악재만큼이나 호재도 나타날 수 있다고 보았습니다. "펠로시 하원의장이 대만에 입국하고, 이에 대해 중국의 CATL이 북미 배터리 설비 계획을 연기했다. 대만 리스크는 중국 배터리 공급 불확실성으로 발달하고 있으며, 이는 테슬라와 같은 전기차 투자전략에 있어서 간과해서는 안 될 위험이다"라고 발언했습니다. "테슬라는 다른 자동차 회사보다 중국 시장 의존도가 크기 때문에, 대만 리스크에 더 노출되어 있는 종목이라고 볼 수 있다"라고 경고했습니다. "다만 동시에, 테슬라가 미국과 서유럽에서 청정에너지 인프라를 대거 건설하고 있다는 점은 시장에서 적절하게 평가되지 못하고 있다. 대만 리스크로 인한 배터리 불확실성은 테슬라에 호재로 작용할 수도 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투자의견 비중확대와 목표주가 1,150달러를 유지했습니다.

2022년 7월 21일 목요일

시황분석. 미 증시, 기업 실적 훈풍 지속되며 상승. 테슬라 분석


안녕하세요. 절제주식투자연구소 국제 시황 코멘트 입니다. 유럽증시는 ECB 빅스텝 결정 소화하며 혼조세 기록했습니다. ECB는 가파른 인플레 대응을 위해 기준금리를 당초 예고한 것보다 더 높은 50bp 인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러시아 천연가스 공급 호재 여파 지속되는 가운데, 유로화 가치 회복 기대감에 통화당국의 공격적 긴축에 대한 증시 내 충격은 제한되었습니다.

이날 중국 증시는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앞서 시장이 예상대로 이달 대출우대금리(LPR) 1년물, 5년물을 모두 동결했습니다. 중국에서는 인민은행이 LPR로 은행권 대출금리를 조절하고 있어, LPR가 사실상 기준금리 역할을 합니다. 시장은 중국의 2분기 성장률이 2020년 1분기 우한 코로나 사태 이후 최저치인 0.4%에 그치는 등 경기 침체 우려가 커졌지만,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공격적 긴축과 중국 인플레이션(지속적인 물가 상승)으로 인민은행의 통화 완화 여지가 좁아졌다고 분석했습니다. 07월 LPR는 동결됐지만, 시장은 하반기 중국 경제의 안정적 성장과 고용을 뒷받침하기 위해 인민은행이 추가 LPR 인하를 단행할 가능성도 여전히 열어 놓고 있습니다.

미국 증시는 기업 실적 훈풍 지속되며 상승했습니다. ECB 빅스텝 단행, 미 경제지표 부진에 따른 경기 불안감 소화하며 증시는 장 초반 하락했습니다. 하지만, 상하이 봉쇄 등 악조건 속에도 호실적 기록한 테슬라 등 일부 기업들의 실적 호재 지속됐고, 미 필라델피아 지수 호조에 기술주를 중심으로 반등했습니다.

국제유가 가격은 전장보다 3.53달러(3.53%) 하락한 배럴당 96.35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는 지난 07월 14일 이후 최저치로 유가는 4거래일 만에 다시 배럴당 100달러 아래에서 마감했습니다. 유가는 유럽중앙은행(ECB)이 예상보다 큰 폭인 0.50%포인트 금리 인상에 나선 데 따른 경계감에 하락했습니다. 캐나다 중앙은행이 예상보다 큰 폭인 1%포인트의 금리 인상에 나선 데 이어 ECB도 당초 예고했던 수준의 두 배인 0.50% 금리 인상에 나섰습니다. 연방준비제도(연준/Fed)도 다음 주 기준금리를 최소 0.75%포인트 인상할 것으로 예상돼 글로벌 긴축에 대한 우려가 커졌습니다. 시중에 풀린 유동성이 한꺼번에 흡수되면서 경기가 빠르게 위축되고 있습니다. 성장 둔화는 원유 수요를 억제하는 요인입니다. 전날 발표된 미국의 휘발유 재고가 예상보다 많은 것으로 나오면서 미국의 원유 수요가 둔화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낳았습니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미국의 지난주 휘발유 재고는 350만 배럴 증가해 40만 배럴 증가에 그칠 것이라던 예상을 웃돌았습니다.


글로벌 IB 코멘트 입니다. Commerzbank의 Esther Reichelt 애널리스트는 유럽의 에너지 위기가 계속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이것이 유로 하방 압력으로 남아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러시아가 Nord Stream 1 송유관 정비를 마치고 유럽으로의 천연가스 공급을 재개했다. 이는 유럽 에너지 위기에 대한 불안을 크게 낮추면서 금일 유가 하락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에너지 위기가 완전히 끝났다고 할 수는 없다"라고 전했습니다. "EU는 향후 8개월간 천연가스 소비를 15%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세웠으며, 달성이 미흡할 경우에는 의무적 감축을 요구할 것이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하지만 천연가스 소비 감축의 가능성이나 천연가스 공급 상황 등은 매우 불투명한 상황이다. 푸틴 대통령은 이미 천연가스 공급을 축소시킬 것이라고 예고했고, 유럽과의 마찰에 따라서는 전면적 공급 중단에 나서겠다고 위협하고 있다"라고 언급했습니다. "이는 외환시장에서 유로에 대해 높은 리스크 프리미엄을 부여하는 것을 정당화하는 문제이다. 러시아의 천연가스 공급 중단 위협은 유로존 경제에 심각한 우려 요인이다"라고 강조했습니다.

테슬라 종목 코멘트 입니다. 오펜하이머의 Colin Rusch 애널리스트는 테슬라의 성장 동력들이 매력적인 실적 창출 능력을 보여준다고 언급했습니다. "테슬라는 2분기에 상하이 기가팩토리 가동 중단과 같은 악재에도 불구하고 예상되었던 수준의 생산량을 달성했다. 또한 자동차 외 주변 사업들의 호조가 매출 및 수익성 향상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테슬라의 사업 모델 다각화 가능성을 보여준다"라고 분석했습니다. "오스틴 기가팩토리와 베를린 기가팩토리로의 부품 공급이 개선되고 있고 생산량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 4680셀 배터리의 개량이 이루어지면서 수율 향상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 연내 FSD 지원이 강화될 것이라는 점 등 테슬라는 실적 펀더멘털 개선을 지지하는 요소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나아가 "규모 확대와 비용 관리, 그리고 선도적 기술을 바탕으로 한 가격결정력은 테슬라가 영업이익률을 25%로 확대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강조했습니다. 투자의견 outperform과 목표주가 1,293달러를 유지했습니다.

2022년 7월 14일 목요일

시황분석. 미 증시, 물가 상승 압박, 기업 실적 부진에 혼조세 기록. 테슬라 분석


안녕하세요. 절제주식투자연구소 국제 시황 코멘트 입니다. 유럽증시는 경제 전망 악화에 하락했습니다. 미국 물가 쇼크 여파로 미 연준을 비롯한 ECB 긴축 행보에 대한 불안감 고조됐습니다. EU 집행위가 러시아-우크라 분쟁,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유로존 GDP 성장률을 재차 하향 조정하며 투자심리 위축되었습니다.

이날 중국 증시는 오는 15일로 예정된 경제 지표 발표를 앞두고 방향성을 탐색하는 장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날 중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과 06월 산업 생산, 고정자산 투자, 소매판매가 발표될 예정입니다. 시장에선 중국 2분기 GDP가 1%에 그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초기인 2020년 1분기(-6.8%)를 제외하면 중국이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1992년 이후 역대 최악의 수치입니다.

미국 증시는 물가 상승 압박, 기업 실적 부진에 혼조세를 기록했습니다. 생산자 물가 상승률도 급등하며 인플레 압박 지속됐고, 100bp 인상 검토 등 연준 인사들의 공격적 발언 잇따르며 증시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했습니다. 낙폭 과대 인식에 기술주 중심의 저가 매수세 유입됐으나, 은행주 분기 어닝 쇼크로 지수 등락 엇갈렸습니다.

국제유가 가격은 전장보다 52센트(0.54%) 떨어진 배럴당 95.78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WTI 가격은 지난 04월 11일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유가는 인플레이션 우려로 중앙은행들의 긴축이 강화되면 세계 경제가 침체로 빠져들 수 있다는 우려에 하락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06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1% 오른 데 이어 06월 생산자물가지수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3% 올라 인플레이션 우려가 강화됐습니다. 이에 따라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공격적 긴축이 지속되고, 미국 경제가 침체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습니다. 경기 침체는 원유 수요를 줄인다는 점에서 유가에 악재입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로비 프레이저는 마켓워치에 유가 하락의 상당 부분은 경기에 대한 우려 때문이라며, 6월 소비자물가가 9.1%를 기록한 점도 부정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글로벌 IB 코멘트 입니다. UBS의 Mark Haefele CIO는 하반기에 인플레이션이 둔화될 것이라고 전망했으나, 여전히 리스크 회피 포트폴리오를 유지해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미국의 06월 CPI 인플레이션이 +9.1% YoY를 기록하는 등 미국 경제의 고인플레이션 문제가 계속되고 있다. 이는 미 연준의 통화긴축을 자극하는 한편, 소비시장의 위축 등 경기둔화로 연결되고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월가에서는 미 연준의 인플레이션 대응 정책이 차츰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미 연준의 금리 인상 사이클 종료 시기에 대한 예상이 앞당겨지고 있으며, 이는 미 연준이 인플레이션 통제에 성공하면서 스태그플레이션을 회피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연결될 것이다"라고 분석했습니다. "당사는 2022년 하반기에는 인플레이션 둔화가 확인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특히 공급체인 차질이 완화되면서 수급불균형이 해소되는 것이 인플레이션 압력을 빠르게 소멸시킬 것이다.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소비가 위축되는 것도 수급불균형 해소를 예상하는 요인 중 하나이다"라고 발언했습니다. 다만 "금융시장 펀더멘털은 여전히 상당히 불안정하며, 투자자들은 리스크 회피 포트폴리오를 유지해야 한다"라고 주장했습니다. 다음과 같은 투자전략을 강조했습니다. 가치주 투자. "인플레이션이 3%를 상회하는 시기에는 가치주가 성장주를 outperform 했다. 경제 연착륙에 성공하는 시나리오에서도 가치주가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상황을 예상할 수 있다"라고 발언했습니다. 방어주, 퀄리티 종목 투자. "경기 침체 현실화를 예상했을 때, 그 펀더멘털과 재무 상태가 견고하여 하락 리스크가 크지 않은 종목들이 비교적 작은 낙폭을 경험할 것이다. 대표적으로 헬스케어 섹터를 꼽을 수 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유동성 확보. "향후 3~5년간 현금흐름 필요를 가늠하고 유동성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준비해야 한다"라고 전했습니다.

테슬라 종목 코멘트 입니다. 테슬라는 오는 20일에 2022년 2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Credit Suisse의 Dan Levy 애널리스트는 테슬라가 하반기에는 이익률 회복을 누릴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2022년 2분기 중국의 상하이 봉쇄령으로 인해 상하이 기가팩토리 가동이 큰 차질을 빚었던 바 있다. 당사는 이로 인해 테슬라의 2분기 이익률이 하락했을 것이라고 본다"라고 발언했습니다. "하지만 하반기에는 각 설비의 가동이 재개되고 인도량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이익률 회복도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망했습니다. "당사는 향후 수 분기에서 수 년 동안 테슬라가 우수한 영업 펀더멘털을 누릴 것이라고 보고 있다. 구조적인 성장세가 테슬라 주가를 견인할 것이다"라고 기대했습니다. 투자의견 outperform과 목표주가 1,000달러는 유지했습니다.

2022년 7월 13일 수요일

시황분석. 미 증시, 물가 고점 경신에 연준 긴축 행보 주시하며 하락. 테슬라 분석


안녕하세요. 절제주식투자연구소 국제 시황 코멘트 입니다. 유럽증시는 미국 물가 쇼크에 하락했습니다. 미국 소비자물가 급등으로 인플레 압박에 따른 경기 침체 우려 및 미국 공격적 긴축 행보에 대한 경계감 고조됐습니다. 다만, 유로존 산업 생산 호조에 추가 하락폭은 제한되었습니다.

이날 중국 증시는 이날 발표된 06월 수출 통계가 시장 예상치를 훌쩍 웃돈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관총서에 따르면 06월 수출은 달러 기준으로 3,312억 6,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7.9%를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12월(20.3%) 이후 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증가율로, 전월(16.9%) 및 로이터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12%)도 웃돌았습니다. 다만 같은 기간 수입은 2,333억 2,000만 달러로 1% 증가에 그쳐 시장 전망치(3.9%)를 밑돌았습니다. 코로나19 충격 이후 장기화하는 내수 침체 여파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미국 증시는 물가 고점 경신에 연준 긴축 행보 주시하며 하락했습니다. 미 06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예상치를 큰 폭으로 상회한 가운데 41년 만에 최고치 경신했습니다. 이에 100bp 금리 인상 등 연준의 고강도 긴축 행보 가능성 대두됐고, 이후 연준이 베이지북을 통해 대부분 지역에서 소비와 생산이 위축됐다고 평가하며 경기 불안감 증폭됐습니다. 다만, 장 마감 전 저가 매수세 유입되며 일간 하락분을 일부 되돌렸습니다.

국제유가 가격은 전장보다 46센트(0.48%) 오른 배럴당 96.30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유가는 낙폭 과대에 따른 반발 매수세로 소폭 올랐습니다. 전날 WTI 가격은 경기 침체 우려가 강화되며 8% 가까이 떨어졌고, 브렌트유 가격도 7% 이상 떨어져 배럴당 100달러 아래에서 마감했습니다. 미국의 원유재고가 2주 연속 늘었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이날의 반등세는 축소됐습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에 따르면 지난 08일로 끝난 한 주간 원유 재고는 전주 대비 325만 4천 배럴 늘어난 4억 2천705만 4천 배럴로 집계됐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바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원유 재고가 90만 배럴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휘발유 재고는 582만 5천 배럴 늘었고, 정제유 재고도 266만 8천 배럴 증가했습니다. 전문가들은 휘발유 재고는 90만 배럴 감소하고, 정제유 재고는 100만 배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지난주 미국의 정유 설비 가동률은 94.9%였습니다. 직전 주의 가동률인 94.5%에서 상승했다. 시장에서는 94.8%를 예상했습니다. 프라이스 퓨처스 그룹의 필 플린 시장 애널리스트는 마켓워치에 "수요가 크게 하락한 것이 최근 원유 가격 하락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라고 평가했습니다.


글로벌 IB 코멘트 입니다. RBC Capital의 Tom Porcelli 이코노미스트는 2022년 내 인플레이션 둔화를 예상했으나, 금리 인상 사이클에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이라고 보았습니다. "06월 CPI 인플레이션에서 미국 인플레이션이 매우 높게 유지되고 있다는 점이 재확인되었다. 당사는 수 개월 뒤에는 인플레이션이 유의미하게 둔화될 것이라고 보고 있지만, 미 연준은 그렇게 시간을 두려고 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발언했습니다. "07월 FOMC에서 미 연준은 75bp 금리 인상을 단행할 것이다. 일각에서는 100bp 금리 인상의 가능성도 거론하고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인플레이션 둔화의 근거는 차츰 나타나고 있다. 많은 기업들이 재고가 상당히 증가했다고 밝히고 있으며, 이는 판매 가격 인하로 연결될 것이다"라고 강조했습니다.

테슬라 종목 코멘트 입니다. 테슬라는 오는 20일에 2022년 2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GLJ Research의 Gordon Johnson 애널리스트는 머스크 CEO의 트위터 인수 관련 법적 분쟁이 테슬라 주가에 막대한 하락 리스크를 제기한다고 전했습니다. "테슬라의 머스크 CEO가 트위터 인수 계획 철회를 발표했다. 투자자들은 여기에 긍정적으로 반응하면서 테슬라 주가가 상승하기도 했는데, 앞으로는 해당 이슈가 법적 분쟁에 휘말릴 것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테슬라 주가는 다시 하락세를 보일 가능성이 크다"라고 주장했습니다. "머스크 CEO의 트위터 인수 제안은 테슬라 시가총액을 1,248억 달러 감소시켰던 바 있다. 여기에 법적 분쟁으로 인해 머스크 CEO가 트위터에 막대한 금액을 지불해야 할 것이며 그 결과가 테슬라 주가의 추가적인 하락으로 연결될 위험이 크다"라고 분석했습니다. "트위터 측 변호사의 주장으로는, 머스크 CEO가 트위터에 335억 달러의 대금을 지불해야 한다. 실제로 머스크가 해당 금액을 지불해야 하는 결과에 놓이고, 이를 테슬라 주식 매각을 통해 조달한다고 가정하면 테슬라 주가는 225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라고 경고했습니다. "테슬라 투자자들은 머스크 CEO의 존재가 불필요한 위험을 제기하고 있음을 인식해야 한다"라고 발언했습니다. 투자의견 매도와 목표주가 67달러는 유지했습니다.

미국 주요 종목 이슈 정밀 분석(알버말 알파벳 테슬라 애보트 쉐이크쉑 리비안)


알버말: UBS는 경기 침체 가능성이 고조되고 있는 점을 반영하여 알버말 목표주가를 260달러에서 218달러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투자의견은 중립으로 유지했습니다.

알파벳: 코웬은 2022년 검색엔진 및 YouTube 광고 매출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습니다. 수요가 견고하지만 기고효과가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투자의견 outperform을 유지했고, 목표주가를 3,200달러에서 3,000달러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테슬라: Canaccord Genuity는 전기차 시장의 성장세와 테슬라의 주도적 입지가 당분간 유지될 것이라고 예상했으며, 나아가 태양광이나 에너지저장장치 등 주변 사업의 성장 가능성도 낙관했습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01달러를 제시했습니다.


애보트 래브러토리스: 코웬은 수술 시행 횟수와 환손실 동향 등을 분석한 결과, 동사가 2022년 실적 가이던스에 부합하는 실적 추이를 누릴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투자의견을 outperform으로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150달러에서 130달러로 하향했습니다.

쉐이크쉑: 코웬은 경제활동 재개 수혜주로 동사를 꼽았지만, 인플레이션에 따른 이익률 하락을 지적했습니다. marketperform 의견을 유지했으며 목표주가를 70달러에서 52달러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리비안 오토모티브: Canaccord Genuity는 아마존닷컴 제휴를 통한 규모 확대가 비용, 생산능력, 설계 등에서 중요한 경쟁력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1달러를 제시했습니다.

2022년 7월 5일 화요일

시황분석. 미 증시, FOMC 의사록, 고용 보고서 발표 경계 속 경기 침체 우려에 혼조세 기록. 테슬라 분석


안녕하세요. 절제주식투자연구소 국제 시황 코멘트 입니다. 유럽증시는 에너지 공급 차질 위기에 하락했습니다. 오는 11일서 러시아의 '노르트스트림1' 잠정 폐쇄 예정된 가운데, 노르웨이 유전 파업 악재까지 가중되며 유로존 에너지 공급난 위기 직면에 따른 경기 하방 우려 고조되었습니다.

이날 중국 증시는 미국 관세 인하 기대와 양호한 서비스업 지표에도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하락 마감했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조만간 중국 관세 철폐를 발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가운데, 재닛 옐런 미국 재무 장관과 류허 경제 담당 중국 부총리가 화상으로 대화를 나눴다고 블룸버그가 05일(현지시간) 전했습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류 부총리가 이날 오전 옐런 장관과 화상 통화를 갖고 대중 관세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류 부총리는 구체적으로 대중관세 철폐와 기타 중국 관련 제재 해제, 중국 기업에 대한 부당한 대우 철회 등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날 발표된 민간 서비스업 지표가 크게 개선된 것도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중국 경제 매체 차이신은 6월 민간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4.5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달(41.4)과 트레이딩이코노믹스의 예상치(49.1)를 크게 상회하는 것이자 2021년 08월 이래 최고치를 기록한 것입니다. 하지만 중국 내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다시 커지면서 중국 증시를 끌어내렸습니다. 05일 0시 기준 중국 내 코로나19 신규 감염자 수는 335명(무증상 감염자 포함) 나왔습니다. 전달보다는 45명 줄었지만 안후이성 중심으로 감염자가 쏟아지면서 중국 방역 당국의 우려가 증폭됐습니다.

미국 증시는 FOMC 의사록, 고용 보고서 발표 경계 속 경기 침체 우려에 혼조세 기록했습니다. 미국 경기 침체 가능성 부각에 따른 위축된 투자심리 속 유로존 에너지 위기에 더해 미 국채 장단기 금리까지 역전되며 경기 하방 우려 증폭되었습니다. 나스닥은 최근 낙폭 과대 인식 속 금리 하락세에 상승했습니다.

국제유가 가격은 전장보다 8.93달러(8.24%) 하락한 배럴당 99.50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날 하락률은 지난 03월 09일 이후 최대로 종가는 04월 25일 이후 최저치로 마감했습니다. WTI 가격이 종가 기준 100달러 아래로 떨어진 것은 05월 10일(99.76달러) 이후 처음입니다. 브렌트유 가격도 이날 배럴당 10달러 이상 하락하며 장중 05월 10일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유가는 경기 침체 우려에 따른 수요 둔화 가능성과 달러화 강세로 하락 압력을 받고 있습니다. 미국 국채 시장에서는 경기 침체의 전조 신호로 해석되는 2년물과 10년물 국채금리의 금리 역전이 발생했습니다. 노무라는 미국과 유로존, 영국, 일본, 한국 호주, 캐나다 등 전 세계 주요국들이 12개월 이내 경기 침체에 들어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들 국가 중앙은행이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공격적으로 통화 긴축에 나서면서 침체 위험이 크게 높아졌다며 이들 중 여러 국가가 실제 침체에 빠져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씨티는 올해 하반기에 경기 침체가 발생할 경우 유가가 배럴당 65달러대로 급격히 떨어질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미국 달러화 가치는 20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랐습니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보여주는 ICE 달러지수는 106을 돌파하면서 2002년 11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달러화 가치는 유로화에 대해서도 20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달러화 가치가 오르면 달러화로 거래되는 원자재 가격은 가격이 비싸 보여 수요를 억제하게 됩니다.


글로벌 IB 코멘트 입니다. HSBC의 Joe Little 스트래터지스트는 앞으로 수 년간 고인플레이션, 고금리 환경이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포트폴리오 다각화의 중요성이 커졌다고 강조했습니다. "공급충격 심화와 역글로벌화, 높은 원자재 가격 수준 등 글로벌 경제 펀더멘털을 악화시키는 요소들이 심화되고 있다. 글로벌 경제는 지난 십수 년간 누렸던 저인플레이션, 저금리 환경에서 벗어나는 대대적인 전환을 경험하고 있다"라고 발언했습니다. "다시 이러한 전환이 나타날 때까지 앞으로의 수 년 또는 그 이상의 기간 동안, 고인플레이션과 고금리, 그리고 경제 펀더멘털 불안정이라는 문제가 지속적으로 자극받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망했습니다. 투자 수익 기대치는 현저하게 낮아질 것이고, 포트폴리오 다각화가 강조되면서 안정적인 수익원이 주목받을 것이다"라고 언급하면서, "당사는 이러한 상황에서 아시아 자산에 대한 투자를 검토해야 한다고 본다. 포트폴리오의 지역적 다각화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아시아 자산들이 비교적 저평가되어 있기 때문이다"라고 분석했습니다. 또한 "금융자산이 아니라 실물 자산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도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투자자들은 이러한 다각화 기회를 더 발견하게 될 것이다"라고 보았습니다.

테슬라 종목 코멘트 입니다. 제이피모간체이스의 Ryan Brinkman 애널리스트는 테슬라의 인도량 부진을 반영하여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습니다. "테슬라의 2022년 2분기 인도량이 25.5만 대로 나타났으며, 이는 1분기 31.0만 대 및 당사 전망치 31.5만 대를 유의미하게 하회 한 것이다. 중국의 대도시 봉쇄령으로 인해 상하이 기가팩토리 가동이 제한되었던 점이 원인이었다"라고 언급했습니다. "한편 베를린 기가팩토리와 오스틴 기가팩토리가 상당한 현금 소진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는 테슬라의 실행력에 문제가 있을 수 있음을 가리킨다"라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이러한 인도량 부진을 반영하여 2022년 EPS 전망치를 11.50달러에서 10.80달러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투자의견 비중축소를 유지했으며, 목표주가는 395달러에서 385달러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2022년 6월 29일 수요일

미국 주요 종목 이슈 정밀 분석(니오 제너럴밀스 베드배스 핀터레스트 테슬라)


니오: 숏 투자자 Grizzly Research가 동사의 재무 상태가 실제와 다르다고 지적한 가운데, 니오 측에서는 이를 부인했습니다. 프리마켓에서 6.08% 하락하고 있습니다.

제너럴 밀스: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다만 비용 증가 등을 언급하면서 가이던스는 컨센서스보다 낮은 수준으로 제시했습니다. 프리마켓에서 2.55% 상승 중입니다.

베드 배스 앤드 비욘드: Tritton CEO의 사임과 경영진 교체가 발표되었습니다. 또한 동사는 우려보다 큰 폭의 손실을 발표했습니다. 프리마켓에서 14.24% 급락하고 있습니다.


핀터레스트: Silbermann CEO의 사임이 발표되었습니다. 프리마켓에서 4.57% 상승 중입니다.

테슬라: 실리콘 밸리 사무실을 폐쇄하고 200명의 인력을 감축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프리마켓에서 -0.44%를 기록 중입니다.

2022년 6월 26일 일요일

시황분석. 미 증시, 기대 인플레이션 하락에 따른 안도감에 상승. 테슬라 분석


안녕하세요. 절제주식투자연구소 국제 시황 코멘트 입니다. 유럽증시는 글로벌 증시 호조에 동조되며 상승했습니다. 경제지표 부진에도 전일 미 증시 호조 여파에 따른 아시아 증시 반등세에 힘입어 동반 상승했습니다.

이날 중국 증시는 중국 내 코로나19가 안정세를 보이면서 중국 관광업이 기지개를 켜는 모습입니다. 관광업이 본격 회복세를 보였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관련주의 강세가 두드러졌습니다. 대표적으로 쥔팅호텔의 주가는 이날 상한가를 찍고 거래가 장 중 한때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여기에 CATL이 한 번 충전하면 1,000km를 가볍게 갈 수 있는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를 개발해 내년부터 양산에 들어간다는 소식도 호재입니다. CATL은 이날 위챗, 트위터 등을 통해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인 'CTP3.0 기린 배터리'를 발표했습니다. CATL은 차세대 배터리의 공간 활용성이 대폭 향상돼 에너지 밀도를 255Wh/㎏까지 끌어올렸다면서 이를 통해 한 번 충전에 1,000㎞ 주행을 거뜬히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관련 소식에 기린 테마주와 배터리 관련주가 이날 상승곡선을 그렸습니다. 배터리 관련주인 완샹커지, 중이커지의 주가는 이날 각각 13% 이상 치솟았습니다. 또 중국 국회 격인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회가 반독점법 개정안을 통과시키고 오는 08월 0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힌 것도 주가를 끌어올렸습니다. 반독점법 행위를 유형별로 세분화해 규정하는 등 명확히 제시함으로써 빅테크를 둘러싼 규제 불확실성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면서입니다.

미국 증시는 기대 인플레이션 하락에 따른 안도감에 상승했습니다. 미국 06월 소비자신뢰지수 확정치가 역대 최저점을 기록한 가운데, 세부 지표인 5년 기대인플레이션 상승률이 이전 예비치인 3.3%에서 3.1%로 둔화되며 인플레 진정 및 연준의 공격적 금리 인상에 대한 불안감 진정되었습니다.

국제유가 가격은 전장보다 3.35달러(3.21%) 오른 배럴당 107.62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전날 WTI 가격은 05월 10일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하락했습니다. 유가는 한 주 동안 0.34% 하락해 2주 연속 하락했습니다. 다만 이번 주 낙폭은 크게 줄었다. 2주간 하락률은 10.81%에 달합니다. 세계 경기 침체 우려가 사그라지지 않고 있지만, 주식 등 위험자산이 오르면서 기술적 반등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달러화 가치가 하락한 점도 유가 상승에 힘을 보탰습니다. 원유는 달러화로 거래돼 달러 가치가 하락하면 가격이 저렴해 보여 트레이더들의 수요를 높입니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지수는 이날 104.15 근방에서 거래됐습니다. 지난 15일에는 105.796까지 상승했습니다. 전날 발표될 예정이었던 미 에너지정보청(EIA)의 주간 원유재고는 이날까지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투자자들은 이달 말 예정된 석유수출국기구(OPEC) 플러스(+) 산유국 회의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OPEC+ 정례 회의는 다음 주 30일에 열릴 예정입니다. OPEC+는 이달 초 열린 회의에서 07월과 08월에 산유량을 64만 8천 배럴 늘리기로 한 바 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도 OPEC+는 이 같은 합의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글로벌 IB 코멘트 입니다. 씨티의 Scott Chronert 스트래터지스트는 매크로 악재가 심화되면서, 미국 증시 투자자들이 퀄리티를 중심으로 한 투자전략을 구성해야 한다고 보았습니다. "당사의 기본 시나리오는 미국 경제가 연착륙하는 것을 가정하며, 이때 S&P 500 지수 연말 목표치는 4,700이다. 그러나 현재 시장에서 우려되고 있는 것과 같이 완만한 경기 침체가 발생하는 시나리오의 경우에는 그 목표치가 3,650이다"라고 밝혔습니다. "2022년 글로벌 전역에서 매크로 악재가 계속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증시 투자자들은 매크로 익스포저가 크지 않은 종목들에 대한 포지션을 구축해야 한다. 경기 침체기에도 양호한 성적을 거둘 수 있는 저리스크, 고퀄리티 종목들을 물색해야 할 것이다"라고 발언했습니다. 이에 따라 다음과 같은 종목들을 북미 Focus List 종목으로 편입했습니다. 오토존, 서모 피셔 사이언티픽은 매수, 아이오니스 파머슈티컬스은 매도.

테슬라 종목 코멘트 입니다. Credit Suisse의 Dan Levy 애널리스트는 테슬라의 2분기 실적이 기대되는 것보다 저조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테슬라는 2022년 2분기에 24.2만 대 인도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컨센서스 28.0만 건을 하회하는 것으로, 중국의 대도시 봉쇄령이 상하이 기가팩토리 생산 차질을 야기한 점이 인도량 증가를 제한한 중요한 원인이다"라고 발언했습니다. "한편 2분기에 테슬라는 인도량 감소에 따른 이익률 하락, 그리고 비트코인 폭락에 따른 가치 하락 등을 경험했을 것이다"라고 지적하면서, 2분기 EPS 전망치를 2.06달러에서 1.10달러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다만 "당사는 이러한 악재와는 별개로 테슬라의 장기 펀더멘털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글로벌 공급체인 차질 속에, 테슬라는 다른 자동차 기업들보다 효과적인 공급 관리를 통해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투자의견 outperform을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1,125달러에서 1,000달러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2022년 6월 12일 일요일

시황분석. 미 증시, 연준의 긴축 경계감 고조되며 하락. 테슬라 분석


안녕하세요. 절제주식투자연구소 국제 시황 코멘트입니다. 유럽증시는 미국 소비자물가 급등에 하락했습니다. 미국 05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함에 따라 연준의 긴축 기조 강화 우려 부각되며 증시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했습니다.

이날 중국 증시는 베이징과 상하이의 일부 지역 시설 및 주거 단지가 재봉쇄됐다는 소식이 투자자들의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습니다. 이날 베이징과 상하이의 일부 지역 시설이 잠정 중단되고 주거 단지가 재봉쇄됐다는 소식이 악재로 작용했습니다. 베이징시 방역 당국은 이날 오후 2시(현지시간)부터 차오양구의 노래방, 클럽, PC방 등의 운영을 잠정 중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또 핵산(PCR) 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온 주민이 거주하는 주거 단지 8곳을 임시 봉쇄했습니다. 베이징뿐만 아니라 상하이에서도 일부 거주 단지를 또다시 봉쇄했습니다. 상하이시 민항구 방역당국은 오는 11일 하루만 민항구를 봉쇄하고 주민들에 대해 전수검사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봉쇄는 상하이가 지난 두 달간 전면 봉쇄를 단행했다가 이를 해제한 이후 첫 사례라고 블룸버그가 짚었습니다. 방역 당국은 이날 하루만 민항구를 봉쇄할 계획이지만 만약 의심 환자가 확진자로 확정되면 '제로 코로나' 정책에 따라 2주간 봉쇄를 단행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전날 급등한 데 대한 차익 실현 매물도 나오며 상승세를 눌렀습니다.

미국 증시는 연준의 긴축 경계감 고조되며 하락했습니다. FOMC를 앞둔 가운데, 미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41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하며 연준의 매파적 행보에 대한 경계감 고조됐고, 국채금리 급등하며 기술주를 중심으로 증시는 급락했습니다.

국제유가 이날 중국 토종 전기차 업체 비야디가 사상 신고가를 기록하며 중국 시장 강세를 주도했습니다. 중국 증권 매체 란징차이징에 따르면 이날 비야디 주가가 급등해 시가총액(시총)이 처음으로 1조 위안을 돌파했습니다. 중국 자동차 기업으로는 비야디가 최초입니다. 비야디의 호재에 자동차 관련주가 일제히 급등했습니다. 배터리와 전동기 관련주도 이날 3%대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아울러 이날 발표된 중국 05월 물가 지표가 예상치에 부합하면서 불확실성이 해소되기도 했습니다. 중국 생산자물가 상승률이 14개월 만에 6%대로 떨어졌습니다. 당국이 코로나19 방역과 경제 발전을 효율적으로 운용하는 동시에 산업 공급망의 원활한 흐름을 보장해 PPI 상승률이 억제된 모습입니다. 같은 날 발표된 소비자물가지수도 소폭 둔화세를 보였습니다. 중국 05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기 대비 2.1% 올랐습니다.


글로벌 IB 코멘트입니다. 가격은 전장보다 84센트(0.69%) 하락한 배럴당 120.67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유가는 이틀 연속 하락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배럴당 120달러대의 높은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이날 유가는 올해 들어 네 번째로 높은 수준에서 마감했습니다. 유가는 이번 한 주 동안은 1.80달러(1.51%) 상승했습니다. 유가는 7주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 이날 유가는 미국의 기록적인 물가 상승률과 봉쇄 우려에 소폭 하방 압력을 받았습니다. 미국의 05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기 대비 8.6% 상승하며 1981년 12월 이후 41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05월 CPI는 전월대비로도 1% 상승하며 월가의 전망치(0.7%)를 상회했습니다. 에너지 가격의 상승세 또한 기록적이었습니다. 05월 에너지 가격은 전달보다 3.9% 오르며 한 달 만에 오름세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특히 연료유 가격은 전달 대비 16.9% 급등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무려 106.7% 폭등한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휘발유 가격은 전달 대비 4.1% 상승했다. 전년 대비로는 48.7% 올랐습니다. 기록적인 물가 상승세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공격적인 긴축 우려를 촉발했습니다.

테슬라 종목 코멘트입니다. 바클레이즈의 Brian Johnson 애널리스트는 테슬라의 2분기 자동차 생산 및 인도가 저조할 것이나, 기가팩토리 가동이 재개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중국의 코로나19 대응 봉쇄령으로 인해 상하이 기가팩토리 생산이 차질을 빚고 중국에서의 판매량이 충격을 받았다. 테슬라의 2분기 실적은 전분기 대비 부진할 것이며, 상하이 기가팩토리 가동 정상화에도 상당한 시간이 더 필요할 전망이다"라고 발언했습니다. "베를린 기가팩토리와 오스틴 기가팩토리 또한 그 생산량 확대가 기대만큼 빠르게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는 점은 테슬라 투자자들에게 중요한 악재가 된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따라 2분기 인도량 전망치를 31.5만 대에서 25.1만 대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월가 컨센서스는 30.3만 대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다만 "기가팩토리 가동 차질이라는 중대 악재는 이제 과거의 일이고, 앞으로는 점차 생산 여건이 개선될 것이다"라고 평가했습니다. 투자의견 비중축소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325달러에서 370달러로 상향했습니다.

2022년 5월 29일 일요일

시황분석. 미 증시, 인플레이션 완화 기대감에 상승.테슬라 분석


안녕하세요. 절제주식투자연구소 국제 시황 코멘트입니다. 유럽증시는 미 물가 지표 호조에 상승했습니다. 미국 PCE 물가 상승폭(Y)이 전월 수치 대비 하락하며, 2020년 11월 이후 처음으로 지표 상승세 둔화되었습니다. 이에 인플레이션 압력 완화 기대감에 따른 연준 긴축 속도 조절 가능성 대두되며 증시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이날 중국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이날 중국 당국의 경기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연일 투자 심리를 자극하고 있습니다. 인민은행은 앞서 26일 금융기관에 중소기업 대출을 확대하고 부실 채권 관련 내부 면책 제도를 완화하는 등을 주문했습니다. 이는 은행들이 건전성이 낮은 중소기업 대출을 기피하는 문제를 해결하려는 의도입니다. 당국이 금융 기관에 적극적으로 대출을 주문하는 건 코로나19 쇼크로 04월 위안화 대출이 급감했기 때문입니다. 실제 04월 신규 위안화 대출은 6454억 위안으로 전월 대비 79.4% 급감했습니다. 2017년 12월 이후 최저 수준입니다. 외국인의 유입도 호재입니다. 이날 중국 상하이/선전 증시에 유입된 북향자금 규모는 39억 100만 위안을 기록했습니다. 이 중 홍콩에서 상하이로 투자하는 후구퉁을 통해 41만 8,700위안이 순유입됐지만, 홍콩을 통해 선전 증시에 투자하는 선구퉁을 통해서는 2억 8,600위안이 빠져나갔습니다.

미국 증시는 인플레이션 완화 기대감에 상승했습니다. 미국 PCE 물가 상승세가 전년 동월 대비 하락한 가운데, 근원 PCE 지표도 2개월 연속 둔화세를 유지함에 따라 물가 정점 통과 가능성 높아지며 증시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국제유가 가격은 전장보다 98센트(0.9%) 오를 배럴당 115.07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번 주 WTI 가격은 4.79달러(4.34%) 상승해 5주 연속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해당 기간 유가는 13달러(12.74%) 올랐습니다. 유가가 5주 연속 오른 것은 지난 02월 11일로 끝난 주간 이후 가장 오랫동안 오른 것입니다. 당시에는 유가가 8주 연속 올라 인플레이션 우려를 크게 높인 바 있습니다. 미국의 여름 휘발유 수요 성수기인 드라이빙 시즌이 오는 30일 메모리얼 데이 연휴로 시작됩니다. 미국의 휘발유 재고가 크게 줄어든 상황에서 여름 여행 수요 증가로 휘발유 공급 부족은 더욱 심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주 미국의 휘발유 재고는 48만 2천 배럴 줄어든 2억 1천970만 배럴로 떨어졌습니다. UBS의 지오반니 스타우노보 애널리스트는 CNBC에 "미국의 드라이빙 시즌과 강한 여행 수요가 가격을 지원하고 있다"라며 "공급 증가세가 수요 증가분에 못 미치면서 원유 시장이 공급 부족 상태를 유지할 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따라서 원유에 긍정적인 전망을 유지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유럽연합(EU)이 조만간 러시아산 원유 수입을 금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점도 유가를 떠받쳤습니다. EU 정상 회의는 오는 30~31일 열릴 예정입니다.


글로벌 IB 코멘트입니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의 Michael Hartnett 스트래터지스트는 미국 증시가 반등하고 있으나, 약세장 랠리로 끝나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았습니다. "2022년 들어 장기간 하락장을 경험했던 미국 증시가 최근 수 거래일간 연일 플러스를 기록하면서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투자자들은 이것이 단기적인 랠리에 그칠 것이며, 결국 하락 반전하면서 미국 증시가 약세장에 진입할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다"라고 언급했습니다. "당사 또한 증시 랠리가 견고하게 이어지지는 못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라고 밝히면서, "S&P 500 지수가 4,200p를 회복하면 다시 하락세가 나타날 것이다"라고 전망했습니다. "현재 나타나고 있는 약세장 랠리는 인플레이션이 고점을 지났다는 판단과 달러 약세 등을 바탕으로 나타나고 있다. 08월 예정된 미 연준의 잭슨홀 포럼에서 금리 인상 기조가 완화된다면, 랠리가 보다 견고해질 수 있을 것이다"라고 분석했습니다. 반대로 "유가가 상승세를 거듭하면서 배럴당 150달러까지 폭등하는 등의 매크로 악재는 증시 약세장을 발생시킬 가능성이 높다"라고 전했습니다.

테슬라 종목 코멘트입니다. Credit Suisse의 Dan Levy 애널리스트는 테슬라의 장기 성장기회를 강조하면서, 매수 기회가 있다고 발언했습니다. "미국 증시 하락장과 함께 테슬라의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하여 600달러대까지 진입하기도 했지만, 투자자들은 이를 테슬라에 대한 매수 기회로 삼아야 할 것이다. 테슬라의 장기적인 성장기회는 분명하다"라고 주장했습니다. "테슬라는 프리몬트 기가팩토리 외에도 상하이, 베를린, 오스틴에 기가팩토리를 보유하여 생산량을 바르게 확대하고 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단, "공급체인 차질과 상하이 봉쇄령 등으로 인해 단기적으로는 테슬라의 판매량이나 이익률 등이 악영향을 받았을 것이다"라고 언급했습니다. 투자의견 outperform과 목표주가 1,125달러를 유지했습니다.

2022년 5월 19일 목요일

시황분석. 미 증시, 경기 침체 우려에 하락. 테슬라 트위터 분석


안녕하세요. 절제주식투자연구소 국제 시황 코멘트입니다. 유럽증시는 ECB 긴축 우려에 하락했습니다. 전일 미 증시 폭락에 투자심리 위축된 가운데, 04월 의사록을 통해 ECB의 매파적 기조 변화를 확인함에 따라 긴축 불안감 대두되며 증시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했습니다.

이날 중국 증시는 이날 중국 정부의 경기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부동산 종목 등을 끌어올렸습니다. 대표적으로 남국부동산 톈진송강 등 부동산 관련주가 이날 상한가를 찍어 거래가 장 중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앞서 중국 정부는 첫 주택 구매자의 주택 담보대출 금리를 4.4%로 인하하고 다자녀 가정에 대해 주택 구매 제한 규제를 완화하는 등 부동산 시장 살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외국인 자금이 '밀물'처럼 유입된 것이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이날 중국 상하이·선전 증시에 유입된 북향자금(北向資金, 외국인 자금) 규모는 51억 2,500만 위안을 기록했습니다. 이 중 홍콩에서 상하이로 투자하는 후구퉁을 통해 27억 3,900만 위안이 순유입됐으며, 홍콩을 통해 선전 증시에 투자하는 선구퉁을 통해서도 23억 8,600만 위안이 들어왔습니다.

미국 증시는 경기 침체 우려에 하락했습니다. 물가 상승 압력 장기화로 미 주요 소매업체들의 소비 둔화 전망 지속되는 가운데, 기존주택판매가 3개월 연속 둔화되는 등 부진한 경제지표 발표로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 부각되며 증시 하락을 견인했습니다.

국제유가 가격은 전날보다 2.62달러(2.39%) 상승한 배럴당 112.21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유가는 지난 7거래일 중에 5거래일 동안 올랐습니다. 유럽연합(EU)의 러시아산 원유 수입 금지 가능성에 대한 우려 속에 중국이 코로나19 방역 규제를 완화하면서 원유 수요가 다시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가 커졌습니다. 이틀간 위험자산 가격 하락에 동반 약세를 보였던 유가는 3거래일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상하이시는 코로나19 상황이 안정세를 보이자 일요일부터 20개 지하철 노선 중에 4개를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이날 상하이 교통 당국은 일일 코로나 브리핑에서 지역 간 대중교통 노선을 재개함에 따라 주요 도시 거점과 공항, 기차역, 병원 등을 연결하는 273개의 버스 노선을 재개한다고 말했습니다. 세븐스 리포트 리서치의 애널리스트들은 마켓워치에 WTI 가격이 아래쪽으로는 배럴당 99달러~100달러에서 지지를 받고 있으며 위쪽으로는 115~116달러가 1차 저항선으로 작용하면서 박스권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이 현재 에너지 시장에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며, 이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공급에 대한 공포는 시장에서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글로벌 IB 코멘트입니다. 미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04월 기존주택 판매량이 전월 대비 0.3% 감소한 561만 채로, 컨센서스인 565만 대를 하회했다"라고 보도했습니다. "04월 기존주택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로는 2.4% 감소했다"라고 전했습니다. NAR의 Lawrence Yum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주택 가격 상승과 모기지 금리 급등으로 인해 주택 구매 활동이 축소됐다"라고 발언했습니다. "향후 몇 개월 동안 주택 구매 활동 축소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년 동안 주택 판매 활동이 급격하게 늘었지만, 주택 판매는 코로나19 판데믹 이전 수준으로 되돌아갈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분석했습니다. 한편 Seeking Alpha는 "04월 기존주택 판매 가격 중앙값은 391,200달러로, 03월 375,300달러 대비 상승했다"라고 전했습니다.

테슬라 종목 코멘트입니다. Wedbush는 테슬라에 대한 투자의견을 Outperform으로 유지하는 한편, 목표주가를 1,400달러에서 1,000달러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Dan Ives 애널리스트는 "2022년 2분기 들어 중국 상하이 지역 봉쇄 조치는 동사에 있어 심각한 악재가 되고 있다. 또한 테슬라는 하반기를 목전에 둔 현시점에서 동사 핵심 시장인 중국지역 GDP 전망치가 둔화되고 있으며, 테슬라의 차량 인도 대수도 다소 저조할 것이다"라고 예상했습니다. Wedbush는 2분기 테슬라의 인도 대수 전망치를 29.7만 대에서 27.7만 대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또한 Ives와 그의 팀은 중국지역 성장 둔화를 반영해 2022년 및 2023년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습니다. Ives는 "당사는 동사의 장기 전망을 굳게 낙관하며, 당사의 이러한 견해는 바뀌지 않았다. 하지만 당사는 불안정한 매크로 여건 속에서 숱한 악재와 더불어 중국 코로나19 봉쇄 조치와 같은 악재를 반영해야 하므로 테슬라에 대한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일론 머스크 CEO의 트위터 인수 관련 이슈는 그 자신과 테슬라에 타격을 입히고 있으며, 트위터 관련 드라마가 계속되면서 다수 투자자들이 테슬라에 대한 포지션을 청산하게 될 것이다"라고 보았습니다.

미국 주요 종목 이슈 정밀 분석(애플 테슬라 시스코 배스앤드 뱅크오브뉴욕 카바나)


애플: Bank of America는 기존에 제시했던 전망치가 지나치게 보수적이었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습니다. 단 목표주가는 215달러에서 200달러로 하향 조정됐습니다.

테슬라: Wedbush는 2022년 2분기 들어 중국 상하이 내 코로나19 봉쇄 조치가 심각한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고 보았으며, 2분기 인도 대수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습니다. 투자의견은 Outperform으로 유지됐고, 목표주가는 1,400달러에서 1,400달러로 하향 조정됐습니다.

시스코 시스템즈: Citi는 동사의 주문 물량 감소세가 우려된다며 투자의견을 매도로 유지했습니다.


배스 앤드 바디 웍스: UBS는 동사가 투자자들이 인지하는 보다 견고한 장기 성장 전망을 지니고 있다며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습니다.

뱅크 오브 뉴욕 멜론: Deutsche Bank는 저조한 시장 여건이 미 국채금리 상승으로 인한 호재를 상쇄하여 신탁은행 섹터 전반에 대한 중장기 전망이 다소 비관적으로 바뀌었다며,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카바나: Bank of America는 동사의 높은 브랜드 인지도, 시장점유율, 시장 규모 등을 고려해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으나, 주가가 지난 6개월간 90% 가까이 하락하자 목표주가를 225달러에서 80달러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2022년 4월 21일 목요일

시황분석. 미 증시, 연준의 긴축 기조 강화에 하락


안녕하세요. 절제주식투자연구소 국제 시황 코멘트입니다. 유럽증시는 실적 장세 지속되며 상승했습니다. LVMH 등 주요 기업들을 중심으로 호실적 기대감 지속되며 증시는 연일 강세를 보였습니다. 대선 토론에서 마크롱 대통령이 우위 유지하며 연임 가능성 높아진 점은 프랑스 증시의 상승폭을 확대한 요인이었습니다.

이날 중국 증시는 제로 코로나 정책에 따른 중국 경기 침체 우려가 지속되며 하락 마감했습니다. 중국의 강력한 제로 코로나 역풍으로 중국 경제 침체 우려가 계속되는 데다가, 경기 부양책도 시장 기대감에 못 미치면서 중국 증시는 연일 약세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이날 보아오포럼 아시아 연차총회 개막식 연설에서 "중국 경제는 근성이 강하고 잠재력이 충분해 장기적으로 양호한 펀더멘털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지만, 시장 우려를 달래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

미국 증시는 연준의 긴축 기조 강화에 하락했습니다. 장 초반 증시는 실적 기대감 지속되며 강세를 보였으나, 파월 의장의 긴축 가속 발언에 미 국채금리 급등하며 기술주를 중심으로 하방 압력을 확대했습니다. 여행주는 실적 호조 및 긍정적인 업황 전망 기대로 상승했습니다.

국제유가 가격은 전장보다 1.60달러(1.6%) 오른 배럴당 103.79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앞서 폴리티코는 EU 당국자들이 러시아산 원유 수입을 단계적으로 금지하는 방안을 미세조정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매체는 이르면 다음 주 초에 해당 방안이 EU 대사들에 제출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EU의 러시아산 에너지 수입 금지 조치가 러시아 경제에 얼마나 큰 타격을 줄 수 있을지에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옐런 장관은 "유럽이 에너지 부문에서 러시아에 대한 의존을 줄일 필요가 있다"라면서도 "그러나 석유 수입의 전면 금지를 생각할 때 신중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렇게 되면 세계 유가가 상승하고 유럽과 세계 다른 지역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실제로는 러시아에 부정적 영향이 거의 없을 것이다. 러시아가 수출을 줄였음에도 수출 가격이 오르기 때문이다"라고 우려했습니다.


글로벌 IB 코멘트입니다. Conference Board가 발표하는 03월 경기 선행지표는 119.8로 0.3% 상승했으며, 이는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수치였습니다. 02월 수치는 기존 +0.3%에서 +0.6%로 상향되었습니다. 현행 지표는 +0.4%로 02월과 동등했고, 후행지표는 +0.6%로 전월 +0.2%에서 가속되었습니다. Altaman Ozyildirim 리서치 국장은 "03월 경기 선행지표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라는 중대 악재에도 불구하고 플러스를 유지했으며, 이는 미국 경제 펀더멘털이 매우 견고하다는 증거가 된다"라고 분석했습니다. "세부적으로도 경제성장 전망을 지지하는 여러 신호들을 확인할 수 있었다. 2022년 들어 금융시장 변동성이 매우 큰 상황이며, 투자심리와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있지만, 미국 경제성장세가 견고하다는 점이 확인되면서 시장이 다시 활성화될 수 있다"라고 기대했습니다. 한편 2022년 전체 미국 GDP 성장률 전망치는 3.0%로 제시했습니다. 이는 코로나19 판데믹 이전보다 높은 성장률입니다.

테슬라 종목 코멘트입니다. 오펜하이머의 Colin Rusch 애널리스트는 테슬라의 수익성 개선과 데이터 기반 수익화 모델 향상에 주목해야 한다고 발언했습니다. "테슬라의 2022년 1분기 실적 발표에서, 투자자들은 테슬라 자동차 사업의 매출 총이익률이 컨센서스를 2.4%p 상회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영업이익은 36억 달러를 기록했는데, 테슬라가 신규 기가팩토리 2개소 개설을 포함하여 막대한 투자를 집행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매우 우수한 성적이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테슬라는 자동차 이용 데이터를 바탕으로 보험 사업을 전개하는 등 새로운 수익화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테슬라가 로보택시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데이터 수집 능력은 주목할 필요가 있다"라고 언급했습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테슬라의 데이터 수집 능력이 중요한 경쟁우위를 제공할 것이라고 본다"라고 분석했습니다. 투자의견 outperform을 유지했고, 목표주가를 1,103달러에서 1,291달러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미국 주요 종목 이슈 정밀 분석(테슬라 룰루레몬 알코아 PG EA 워너뮤직)


테슬라: 제프리스는 자동차 사업 이익률이 30%에 도달하는 등 주요 성장지표들이 모두 강력했다고 언급했으며, 가이던스도 또한 투자자들의 낙관론을 지지한다고 분석했습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50달러를 유지했습니다.

룰루레몬 애슬레티카: 코웬은 제품 혁신과 프랜차이즈 확대, 매장 확충, 글로벌 시장 진출 등 다양한 성장 동력들이 제기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투자의견 outperform을 유지했고, 목표주가를 507달러에서 497달러로 하향했습니다.

알코아: 씨티는 알루미늄 가격 상승세 전망이 불확실해졌다고 언급했으며, 지난 2년간 주가가 1,000% 상승했기 때문에 투자 포지션을 재검토할 때가 되었다고 판단했습니다.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했고, 목표주가는 84달러로 유지했습니다.


프록터 앤드 갬블: 레이먼드 제임스 파이낸셜은 비용 증가 문제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소비자 수요가 실적 및 주가를 지지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투자의견 outperform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75달러에서 180달러로 상향했습니다.

일렉트로닉 아츠: 스티펄은 FY23(03월 결산)까지는 성장세가 충분히 강력한 모습을 보이지 못할 것이나, FY24에는 성장세 가속이 시작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165달러에서 155달러로 하향했습니다.

워너 뮤직 그룹: Guggenheim은 음악 스트리밍 시장의 성장세 둔화와 환율 상승에 따른 타격을 반영하여 목표주가를 50달러에서 39달러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습니다.

2022년 4월 18일 월요일

미국 주요 종목 이슈 정밀 분석(넷플릭스 테슬라 유나이티드항공 코보 갭 코인베이스)


넷플릭스: 뱅크 오브 아메리카는 계절적으로 2분기 가입자가 저조했다고 언급하면서, 월가가 기대하는 가이던스가 지나치게 높다고 경고했습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05달러를 유지했습니다.

테슬라: 파이퍼 샌들러는 중국 봉쇄령으로 인해 생산 차질이 장기화되고 있다고 지적했으며, 이에 따른 가이던스 및 컨센서스 하향이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1,350달러에서 1,260달러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유나이티드 에어라인스 홀딩스: UBS는 연초 대비 주가가 30%나 상승한 상황에서, 항공권 예약이 강력하더라도 추가 상승 여력은 제한적이라고 판단했습니다.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했으며, 목표주가는 51달러로 유지했습니다.


코보: Mizuho는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생산량 감소에 따른 리스크를 반영하여, 목표주가를 155달러에서 135달러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투자의견은 중립으로 유지했습니다.

갭: 모건스탠리는 최근의 주가 하락이 실행력에 대한 우려를 보여준다고 언급했으며, 투자자들의 턴어라운드 자신감이 약화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다만 투자의견은 비중축소에서 시장 비중으로 상향했고, 목표주가는 14달러로 제시했습니다.

코인베이스 글로벌: 오펜하이머는 1분기 가상화폐 시장 동향이 우호적이지 않았다고 언급하면서, 특히 거래량 감소가 확인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투자의견은 outperform을 유지했지만, 목표주가는 377달러에서 314달러로 하향 조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