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래 내용은 위 영상을 요약한 것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늘 국내 증시 반등에 성공하는 중. 최근 미국 증시 변동성이 굉장히 심했었음. 미국 시장 조정 나온 사이에 코스피는 -2% 밖에 안 빠졌었고, 코스닥은 신고가를 가고 있으니, 선방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을 것. 그 이유는 버블 논란이 있는 것이 아니다 보니 조정이 덜 나온 것으로 볼 수 있음. 그리고 코스닥이 강한 이유는 뉴딜펀드 기대감으로 활황인 것을 뽑을 수 있음. 이와 비슷한 사례는 2018년 코스닥 활성화 정책이 있음. 그 당시에도 관련 주들 올라가면서 코스닥이 940p까지 급등했던 적이 있었는데, 버블이었음. 지금도 2018년 이후 최대 밸류를 받고 있어서 부담이 될 수 있음.
갈 곳 없는 유동성과 풍부한 유동성 때문에, 높은 자산 가격이 형성되다 보니 버블 논란이 있는 것인데, 정부가 여기에 기름을 붓는 격이 되는 것. 물론 정부 입장에서는 자산 가격을 끌어올려서 경제를 돕고자 하는 것 같은데, 한국은 단타 문화도 많고, 금융 후진국이어서 괜히 손해만 보는 사례가 더 많을 수 있을 것. 직접적인 투자도 조심하셔야 할 것. 2018년에도 딱 지금과 같았음. 대표적인 케이스가 신라젠이 있음. 물론, 그 안에 있는 우량주들은 조정이 나오면 살 수는 있음. 지금은 너무 유행에 쫓아가면 고점에 물릴 수도 있을 것.
그리고 미국 시장은 조정이 시작된 것 같다는 이야기를 드렸었음. 미국이 가장 위험하다고 생각하고 있음. 지금 언택트 기업들이 쉬어가면서, 코로나 피해 업종이 시장을 받치고 있음. 이와 비슷한 사례가 6월에도 있었음. 코로나 피해주들은 주도주가 될 수 없기 때문에, 당시에 조심해야 한다 이야기를 했었고 곧 조정이 나왔었음. 지금도 마찬가지 뷰를 가지고 있음. 왜냐하면 미국 시장이 잘 간 이유가 언택트 기업들이 플랫폼 회사들의 가치가 부각되면서 간 곳이고, 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코로나 피해 업종들이 상당 부분 도산하면서 언택트 기업들이 반사이익을 볼 수도 있어 상승했기 때문.
그런데 코로나 피해 업종들이 코로나가 극복됐다 하면서 상승하는 건, 아직은 한계가 있다는 것. 여전히 코로나는 진행 중에 있고, 인도와 유럽은 다시 확산세에 있음. 글로벌 시대에 혼자 잘 살 수 없고, 혼자 보건을 지킬 수 없다는 것. 그래서 코로나 피해주들은 주도주가 될 수 없고 상승의 연속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는 것. 코로나 피해 업종들이 3월에 반등할 수 있었던 이유는 첫 번째로는 경제 재개가 있음. 그런데 지금은 경제 재개가 지연이 되고 있음. 두 번째는 경기부양책을 들 수 있을 것. 회사채 매입, 파격적인 금리 인하 등이 있었음. 특히 수당을 많이 주면서, 소비가 살아나면서 효과가 있었다는 것. 그런데 지금은 경기부양도 스톱된 상태라서 쉽지가 않다는 것.
민주당 입장에서 지금 합의해서 금융시장이 더 강해지면, 정치적 손실일 것. 그래서 합의하기가 쉽지가 않을 것이라고 생각이 됨. 정치적 득실을 따졌을 때 11월 이후에 나올 가능성이 있다는 것. 마지막은 치료제 및 백신 기대감이 있을 텐데, 상반기에는 렘데시비르도 긴급으로 승인이 됐고 하면서 기대감이 커졌었는데, 최근에는 제약사들이 백신 안정성이 완전히 확보되지 않으면, 허가 신청 안 할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다는 것. 연내 출시 가능성이 현재 굉장히 낮아진 상황. 최근에는 또 미중상황이 악화된 상황인 것도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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