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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10일 수요일

시황분석. 미 증시, 물가 피크아웃 기대와 기술주 저가매수 유입으로 상승. 마이크론 분석


안녕하세요. 절제주식투자연구소 국제 시황 코멘트 입니다. 유럽증시는 미국 물가 지표 결과에 안도하며 상승했습니다. 미국 물가 지표 발표 경계에 하락 출발했으나 물가 변곡점 확인에 따라 투자심리 개선되며 상승 전환됐습니다.

이날 중국 증시는 발표된 07월 중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중국 증시를 끌어내렸습니다.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중국 07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기 대비 2.7% 올랐습니다. 지난 2020년 07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던 전달 상승률(2.5%)보다 더 올라 또다시 24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시장 예상치(2.9%)는 밑돌았습니다. 중국의 올해 물가 통제선 '3% 안팎'을 넘어서진 않았지만, 안심할 순 없는 상황입니다. 올 초까지만 해도 0.9% 상승률을 보였던 소비자물가가 여전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 지난 05월과 06월 각각 2.1%, 2.5%로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중국국제금융공사(CICC) 애널리스트는 올해 초 정부가 제시한 목표치인 3%를 웃돌더라도 중국 정책 입안자들이 더 강력한 경제 성장을 위해 더 높은 인플레이션을 용인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미국 증시는 물가 피크아웃 기대와 기술주 저가매수 유입으로 상승했습니다. 미 CPI가 전월 수치 및 예상치를 하회하며 연준 긴축 속도 완화 기대감 부각했습니다. 연준 인사의 매파적 발언은 지속됐으나 시장 영향은 제한적. 반도체 업종은 낙폭 과대 인식에 따른 저가 매수세 유입되며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큰 폭으로 반등했습니다.

국제유가 가격은 전장보다 1.43달러(1.58%) 오른 배럴당 91.93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WTI 가격은 지난 4거래일 중의 3거래일간 상승했습니다. 이날 유가는 지난 02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원유재고가 증가했다는 소식에도 휘발유 재고가 줄어들면서 원유 수요 감소에 대한 우려가 완화됐습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지난 05일로 끝난 한 주간 원유 재고는 전주 대비 545만 7천 배럴 늘어난 4억 3천201만 배럴로 집계됐습니다. 원유재고는 2주 연속 증가했으며 이날 증가량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20만 배럴 증가보다 더 많았습니다. 유가는 EIA 원유재고 발표 후에 하락세를 유지했으나, 오후 들어 상승 반전했습니다. 휘발유 재고가 497만 8천 배럴 줄어든 것이 시장에 다소 안도감을 제공한 것으로 보입니다. 전문가들은 휘발유 재고는 50만 배럴 감소하고, 정제유 재고도 50만 배럴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날 정제유 재고는 216만 6천 배럴 늘어났습니다.


글로벌 IB 코멘트 입니다. Bankrate.com의 Greg McBride 애널리스트는 인플레이션이 확실히 고점을 지난 것은 아니라고 언급했습니다. "미국의 07월 CPI 인플레이션이 +8.5%로 전월 +9.1%에서 하락했으며 월가 컨센서스를 하회했다. 이는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고점을 지났다는 신호로 받아들여지면서 미국 증시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인플레이션이 고점을 지났다고 확언하기에는 이르다. 이번 인플레이션 둔화에는 가솔린 가격 하락과 중고차 가격, 항공 운임 하락 등이 주로 기여했는데, 반대로 식료품 비용이나 주거비 등은 오히려 상승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일부 부문에서만 가격이 하락하여 인플레이션이 둔화되는 것만으로는 인플레이션이 고점에 도달했다고 보기 어렵다. 투자자들은 전방위적인 가격 하락을 확인해야 할 것이다"라고 주장하면서, "식료품 가격은 43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으며, 이는 다른 방면의 인플레이션 상승 압력을 지속적으로 야기한다"라고 분석했습니다. 이어 "인플레이션이 고점을 지났다고 하더라도, 여전히 연간 8% 이상의 인플레이션이 발생하고 있고 이는 미 연준의 목표치 2%를 훨씬 큰 폭으로 뛰어넘는 것이다. 9월에도 75bp 금리 인상이 단행될 가능성은 상당히 높다"라고 보았습니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종목 코멘트 입니다. 레이먼드 제임스 파이낸셜의 Chris Caso 애널리스트는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에 호재가 나타날 때까지는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마이크론 경영진이 가이던스 하향 조정했으며, 당사는 이것이 반도체 섹터 전반적인 수요 둔화를 여실히 보여준다고 본다. 단기적으로는 마이크론에 호재가 나타나지 못할 것이다"라고 분석했습니다. "매크로 여건 악화, 공급체인 차질, 유통 채널에서의 재고 조정 시작 등 마이크론의 성장 전망이 부정적이라고 가리키는 요소가 다수 제기되고 있다. 투자자들은 예상보다 큰 폭의 출하량 부진과 이익률 하락을 목격하게 될 것이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엔비디아가 저조한 예비 실적을 예고한 것도 마이크론과 궤를 같이 하는 현상이다"라고 언급했습니다. 다만 "마이크론의 주가는 가이던스 하향 이후 5% 하락했고, 이는 52주 저점을 약 15% 상회하는 수준이다. 투자자들이 마이크론 투자를 확대하기에 충분한 수준이다"고 평가했습니다. 강력매수 의견을 철회하고 outperform 의견을 제시했다. 목표주가를 65달러로 제시했습니다.

미국 주요 종목 이슈 정밀 분석(마이크론 글로벌파운드리 플러그파워 트레이드데스크 아카마이테크 코인베이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씨티는 가이던스 하향 조정이 2022년에 걸친 성장세 둔화를 예고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지만 목표주가를 80달러에서 75달러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글로벌파운드리스: Deutsche Bank는 공급체인 차질이 우려되었으나, 수요가 위축되면서 수급 균형이 회복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를 55달러에서 60달러로 상향했습니다.

플러그 파워: 코웬은 북미 및 유럽에서의 수소 네트워크 구축과 로드맵이 미래의 이익률 개선을 가리키고 있다고 발언했습니다. 투자의견 outperform을 유지했고 목표주가를 44달러에서 35달러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트레이드 데스크: Needham은 인터넷 섹터에서 승자독식이 두드러지고 있는 가운데, 트레이드 데스크는 AdTech 시장에서 승자로 남을 수 있는 종목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55달러에서 65달러로 상향했습니다.

아카마이 테크놀로지스: 모건스탠리는 경영진이 예상보다 낮은 수준의 가이던스를 제시한 것이 매크로 불확실성을 반영한 결과라고 평가했으며, 자본지출 관리는 긍정적이나 자체 성장세는 둔화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투자의견 시장 비중을 유지했고 목표주가를 110달러에서 102달러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코인베이스 글로벌: Keefe Bruyette는 거래량 감소를 반영하여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으며, 수수료 수입이 적은 기관투자자 거래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악재로 꼽았습니다. 투자의견을 marketperform에서 underperform으로 하향했습니다.

2022년 8월 9일 화요일

미국 주요 종목 이슈 정밀 분석(노바백스 마이크론 테이크투인터 옥시덴털페트 업스타트)


노바백스: 예상과는 달리 적자를 기록했으며, 연간 매출 가이던스를 절반 수준으로 대폭 하향 조정했습니다. 코로나19 백신의 미국 판매 전망이 비관적이라고 언급했습니다. 프리마켓에서 31.16% 급락하고 있습니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PC 수요 둔화로 인하여 메모리 출하량이 저조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매출 및 이익률 가이던스를 하향 조정했으며 잉여현금흐름 적자가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프리마켓에서 4.47% 하락 중입니다.


테이크 투 인터랙티브 소프트웨어: 코로나19 판데믹 시기 수혜가 상실되면서 매출 가이던스를 하향 조정했습니다. 프리마켓에서 4.29% 하락 중입니다.

옥시덴털 페트롤리엄: 버크셔 해서웨이가 동사 지분을 20%로 확대했습니다. 프리마켓에서 2.18% 상승 중입니다.

업스타트 홀딩스: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했고, 가이던스도 낮은 수준으로 제시했습니다. 프리마켓에서 12.15% 급락하고 있습니다.

2022년 7월 7일 목요일

시황분석. 미 증시, 연준의 긴축 완화 기대감에 상승. 마이크론 분석


안녕하세요. 절제주식투자연구소 국제 시황 코멘트 입니다. 유럽증시는 통화정책회의 의사록 내용 소화하며 상승했습니다. 전일 공개된 FOMC 의사록 내용이 연준의 인플레에 대한 강경한 입장 유지 등 예상 수준에 그쳤습니다. ECB 의사록에서는 향후 금리 인상 폭 확대 가능성 등 통화당국의 긴축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존슨 영국 총리 사임으로 정치적 불확실성 해소되며 영국 증시도 상승했습니다.

이날 중국 증시는 최근 낙폭 확대에 따른 저가 매수 유입 확대로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여기에 중국 당국의 부양책에 힘입어 자동차, 배터리, 전기차 등 관련주 중심으로 큰 폭으로 상승한 것도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중국 상무부 등 17개 부처는 '자동차 유통 활성화 및 자동차 소비 확대에 관한 통지'를 발표했습니다. 자동차 구매 대출 지원 확대, 충전 인프라 건설 가속화, 신에너지차 취득세 감면 기한 연장 검토 등이 해당 문건의 골자입니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연일 상승폭을 제한했습니다. 특히 도시 봉쇄 해제한 지 한 달 만에 상하이에서는 신규 감염자 수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07일 중국 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에 따르면 06일 상하이 신규 감염자는 54명으로 전날인 05일 24명보다 2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이는 상하이가 전면 봉쇄된 기간이었던 5월 이후 최다라고 블룸버그가 전했습니다.

미국 증시는 연준의 긴축 완화 기대감에 상승했습니다. 고용 보고서 발표 앞둔 가운데, 실업 지표 부진에 따른 경기 악화 우려로 연준의 긴축 속도 조절 기대감 부각됐습니다. 다만, 연준 인사들은 경기 연착륙 가능성 견지하며 여전히 공격적 긴축 발언 이어갔습니다. 최근 원자재발 인플레 압력도 진정됨에 따라 기술주 중심의 강세를 보임였습니다.

국제유가 가격은 전장보다 4.20달러(4.26%) 상승한 배럴당 102.73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날 상승률은 지난 05월 11일 이후 최대입니다. WTI 가격은 전날 배럴당 98.53달러까지 하락했습니다. 이는 03월 08일 기록한 고점 123.70달러에서 20% 이상 하락한 것으로 이로써 유가는 기술적 약세장에 진입했습니다. 유가는 약세장 진입 직후 저가 매수세에 개장 초부터 5% 이상의 강세를 보였습니다. 경기 침체 우려에 유가가 크게 하락했으나 원유시장이 여전히 공급 부족인 상태를 고려할 때 최근의 낙폭이 과도했다는 지적도 이어졌습니다. SPI 에셋 매니지먼트의 스티븐 이네스 매니징 파트너는 보고서에서 "원유는 생산과 소비에 대한 새로운 정보가 거의 없는 상황에서 크게 무너졌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다만 "수요 증가와 매파적인 연방준비제도(연준/Fed)에 대한 우려로 원자재 트레이더들이 위험 회피 성향으로 돌아서고 있으며, 경기 침체 헤드라인 위험은 여전히 시장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글로벌 IB 코멘트 입니다. MKM Partners의 Michael Darda 이코노미스트는 미국 증시가 경기 침체 위험을 상당 부분 반영했다고 보고, 역발상 투자기회를 언급했습니다. "2020~2021년 미국 증시가 겪었던 강력한 랠리는 미 연준과 글로벌 중앙은행들의 전례 없는 유동성 공급을 배경으로 했다. 당시 증시 상승 모멘텀을 누렸던 많은 투자자들은 2022년 상반기가 끝난 지금 막대한 손실을 경험했을 것이다"라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유동성이 축소되고 있는 단계이다. 유동성 여건이 역전된 현재, 증시를 포함한 많은 금융자산들의 가치는 고점 대비 큰 폭으로 하락했으며, 이는 투자기회를 제공하는 것이기도 하다"라고 발언했습니다. "현재 미국 증시는 경기 침체가 발생할 경우 증시가 입게 될 타격을 2/3 가량 반영한 상태로, 투자에 나서기에 적절한 시기이다. 역사적으로 6개월간 S&P 500 지수 밸류에이션이 4배 이상 축소되는 경우, 향후 12~24개월간 S&P 500 지수는 두 자릿수(%) 상승을 경험했다"라고 분석했습니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종목 코멘트 입니다. 모건스탠리의 Joseph Moore 애널리스트는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투자매력이 높지 않다고 판단했습니다. "마이크론 경영진이 조심스러운 가이던스를 제시하면서 메모리 시장의 위축이 우려되고 있다. 그러나 가이던스 제시 이후 마이크론 주가는 오히려 상승했는데, 이는 마이크론 경영진이 수요 둔화와 같은 문제를 타개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는 것이다"고 발언했습니다. "당사는 마이크론의 성장 펀더멘털을 낙관하고 있으며, 동사 자산 가치가 주당 44달러에서 50달러로 증가할 수 있다고 본다. 이는 마이크론 주가 하방을 지지하며 상승 여력을 가리킨다"라고 전망했습니다. 하지만 "재고 문제가 불거지고 있고,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고 있는 현재 마이크론의 투자를 낙관하기는 어렵다"라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마이크론의 현재 주가가 PBR 밸류에이션 측면에서는 저렴하지만, 여러 반도체 장비 기업들과 비교하면 높다는 점도 마이크론 투자를 기피하는 요인이다"라고 밝혔습니다.

2022년 7월 4일 월요일

시황분석. 미 연준, 인플레이션 대응 정책을 계속해서 전개해나갈 전망. 마이크론 분석


안녕하세요. 절제주식투자연구소 국제 시황 코멘트 입니다. 유럽증시는 경기 침체 우려 속 에너지 업종 강세로 혼조세를 기록했습니다. 리비아 공급 차질에 따른 유가 상승이 에너지 업종 강세를 견인하며 증시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다만, 유로존 물가 부담 속 경기 센티먼트 지표가 부진한 가운데, 독일 31년 만에 첫 무역적자를 기록하자 경기 하방 우려 지속되며 독일 증시는 하락했습니다.

이날 중국 증시는 중국 당국이 ETF 직접 투자를 허용하면서 외국인 자금이 이날 밀물처럼 유입됐습니다. 이날 중국 상하이/선전 증시에 유입된 북향자금(외국인 자금) 규모는 45억 100만 위안을 기록했습니다. 이 중 홍콩에서 상하이로 투자하는 후구퉁을 통해 15억 4,300만 위안이 순유입됐으며 홍콩을 통해 선전 증시에 투자하는 선구퉁을 통해서도 29억 5,800만 위안이 들어왔습니다. 하지만 중국 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커진 점이 상승폭을 제한했습니다. 중국 방역 당국이 이동 제한 완화 등 방역 수위를 낮추자 안후이성, 마카오 등에서 다시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난 것입니다. 이날 중국 본토에서 380명(무증상 감염자 포함) 나왔습니다.

미국 증시는 독립기념일(Independence Day)로 휴장했습니다. 국제유가 상품시장도 독립기념일로 휴장했습니다.


글로벌 IB 코멘트 입니다. Vanguard는 "미 연준이 인플레이션 대응 정책을 계속해서 전개해나갈 전망이다. 이에 따라 미국 국채 금리 상승세도 계속될 전망이다. 최근 금리가 하락하는 모습이 나타났는데, 이는 투자자들이 경제성장세 둔화를 본격적으로 우려하기 시작했음을 의미한다"고 평가했습니다. Principal Global은 "미국 경제가 경기 침체에 진입하기 위한 조건들이 하나둘 갖춰지고 있다. 고용시장이 위축되기 시작하면 본격적으로 경기 침체가 임박할 것이며, 당사는 그 시기를 2023년 초로 예상하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UBS는 "2022년 미국 증시가 약세장에 진입했음에도 불구하고 월가의 2022~2023년 실적 컨센서스는 크게 하향되지는 않은 상태이다. 하지만 2분기 어닝시즌에서 기업 경영진들이 향후 전망에 대한 불안을 드러내기 시작하면 컨센서스 하향이 이루어질 것이며, 이는 증시에 추가적인 하방 압력을 가할 것이다"라고 정리했습니다. Deutsche Bank는 "미국 증시가 상반기에 매우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기 때문에, 하반기에는 비교적 양호한 성적이 예상된다. 하지만 경기 침체가 임박한 상황에서는 하반기 성적 또한 낙관할 수는 없다.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다는 점이 우려 사항이다"라고 시사했습니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종목 코멘트 입니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의 Vivek Arya 애널리스트는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경영진이 언급한 수요 둔화 전망을 반영하여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했습니다. "마이크론 경영진은 FY22 3분기(03~05월) 실적 발표에서 PC,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수요 둔화를 언급했다. 기업 고객으로부터의 수요는 견고할 것으로 보이나, 소비자 대상 사업들이 위축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메모리 사업이 타격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거론되었다"라고 전했습니다. "이는 마이크론의 FY22 4분기 실적 가이던스가 낮은 수준으로 제시되는 주요 원인이 되었다. 소비시장 위축 외에는 중국 봉쇄령으로 인한 타격이 실적을 압박할 전망이다"라고 정리했습니다. "기업 고객들로부터의 컴퓨팅 수요와 이에 따른 메모리 수요는 견고했지만, 메모리를 제외한 다른 반도체의 공급 부족 문제가 제기되면서 메모리 시장도 악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분석했습니다.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목표주가를 70달러에서 62달러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2022년 7월 3일 일요일

미국 주요 종목 이슈 정밀 분석(니오 리오토 샤오펑 마이크론 메타 시저스 MGM)


중국 전기차 섹터: 06월 전기차 인도량이 전년 동기 대비 견고한 증가세를 기록했습니다. 프리마켓에서 니오 +1.93%, 리 오토 +1.15%, 샤오펑 +2.58%를 기록 중입니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수요 둔화에 따라 매출 가이던스를 낮은 수준으로 제시했습니다. 프리마켓에서 4.94% 하락하고 있습니다.


메타 플랫폼스: 경기둔화를 앞두고 채용 규모를 축소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프리마켓에서 -0.86%를 기록 중입니다.

시저스 엔터테인먼트, MGM 리조트: 애틀랜타 시티 근로자들과의 합의를 통해 독립기념일 연휴 파업 사태를 회피했습니다.

2022년 6월 29일 수요일

시황분석. 미 증시, 경기 침체 우려 속 파월 의장 발언 주시하며 혼조세 기록. 마이크론 분석


안녕하세요. 절제주식투자연구소 국제 시황 코멘트 입니다. 유럽증시는 경기 불안 지속되며 하락했습니다. 경기 침체 가능성 재부각된 가운데, 라가르드 ECB 총재 및 파월 연준 의장이 매파적 발언 이어가며 리스크오프가 확대되었습니다.

이날 중국 증시는 4거래일간 상승 랠리를 이어오다 이날 차익 매물이 쏟아지며 하락한 것입니다. 외국인도 이날 후강퉁, 선강퉁 채널을 통해 상하이·선전 증시에서 모두 16억 8,300만 위안어치 주식을 순매도했습니다. 미국 상무부가 러시아군과 방위산업을 지원했다는 이유로 월드제타, 킹파이 테크 등 중국 5개 기업을 무역 제재 리스트에 추가한 것도 증시에 악재로 작용했습니다. 중국은 즉각 반발했습니다. 이날 주미 중국대사관은 성명을 통해 "이들 기업은 러시아나 우크라이나에 군사적 지원을 한 적이 없다"라며 "필요한 조치를 취해 중국 기업의 권익을 보호할 것"이라고 보복을 예고했습니다.

미국 증시는 경기 침체 우려 속 파월 의장 발언 주시하며 혼조세를 기록했습니다. 미국 1분기 GDP 확정치가 부진하며 경기 불안 고조된 가운데, 파월 의장은 연준의 최우선 정책이 물가 안정이라고 재차 강조하며 긴축 부담도 지속했습니다.

국제유가 가격은 전장보다 1.98달러(1.77%) 하락한 배럴당 109.78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유가는 개장 초 공급에 대한 우려에 오름세를 보였으나 휘발유 재고가 2주 연속 증가했다는 소식에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OPEC+는 오는 30일 산유국 회에서 기존 증산 규모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OPEC+는 지난 6월 초 회의에서 07~08월 증산 규모를 하루 64만 8천 배럴로 상향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OPEC이 의뢰한 독립 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05월에 산유국들은 총 생산 목표인 하루 4천200만 배럴에서 거의 하루 300만 배럴 가량씩 적게 생산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는 서방의 제재로 러시아의 생산이 크게 줄어든 데다 나이지리아, 앙골라 등의 만성적인 생산 차질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때문에 회원국들이 07~08월에도 목표로 한 증산 규모를 채우기 힘들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ING의 워런 패터슨 원자재 전략 팀장은 보고서에서 "최근 몇 달간 본 것처럼 회원국들의 생산 여력이 제한적인 데다 러시아의 석유 생산량이 줄어들 것이라는 예상 등을 고려할 때 OPEC+가 증산 규모를 (합의한) 수준으로 늘리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라고 말했습니다. 원유 재고가 2주 연속 감소했으나 휘발유 재고가 미국의 원유 수요 절정기인 드라이빙 시즌에도 늘어난 점은 유가에 하락 압력을 가했습니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지난 24일로 끝난 한 주간 원유 재고는 전주 대비 280만 배럴 줄어든 4억 1천560만 배럴로 집계됐습니다.


글로벌 IB 코멘트 입니다. 웰스파고의 애널리스트는 과거의 약세장 자료를 분석했을 때, 미국 증시 저가매수는 이르다고 판단했습니다. "S&P 500 지수는 지난 06월 13일에 약세장에 진입했다. 이후 증시가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낙폭은 상당히 회복되었지만, 그 상승세가 견고하게 이어지지는 못할 것이라는 우려가 계속되고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1950년대 이후 S&P 500 지수는 11회 약세장을 겪었는데, 이러한 역사적 자료를 분석해 봤을 때도 최근의 반등이 약세장 종료로 이어지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역사적으로 약세장은 평균 16개월 유지되었으며 그간 35.1%의 낙폭을 경험해야 했다"라고 정리했습니다. "한편 경기 침체가 발생하지 않았음에도 약세장이 발생했던 경우로 한정할 경우, 약세장 기간은 평균 6개월에 그쳤다. 다만 이 경우에도 낙폭은 28.9%로 충분히 컸다"라고 언급했습니다. 반대로 "경기 침체를 동반했던 경우에는 평균 20개월간 37.8%의 낙폭이 발생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즉, 이번 약세장이 경기 침체로 이어지건 이어지지 않건, 약세장은 수 개월 더 이어질 것이며 낙폭 또한 더 확대될 것이다. 저가매수에 나서기는 이르다"라고 판단했습니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종목 코멘트 입니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오는 30일에 FY22 3분기(03~05월) 실적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씨티의 Christopher Danely 애널리스트는 DRAM 가격 하락세를 반영하여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실적 전망치와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습니다. "DRAM 시장에서 급격한 가격 하락이 관측되고 있다. 메모리 유통채널의 재고는 상당히 크고, PC 및 스마트폰 수요는 둔화되고 있다. 당사는 2023년 1분기까지는 DRAM 가격 하락세가 계속될 것이라고 본다"라고 발언했습니다. "다만 DRAM 제조사들이 생산량 관리에 나서고 있기 때문에, 가격 하락세가 당사 예상보다 빠르게 중단될 가능성도 있다"라고 언급했습니다. "마이크론의 펀더멘털은 개선되고 있으며, 밸류에이션 매력도 상당히 높다. 그러나 당사는 현시점에서는 마이크론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다"라고 밝혔습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100달러에서 85달러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2022년 6월 28일 화요일

시황분석. 미 증시, 경기 둔화 불확실성 재부각되며 하락. 마이크론 분석


안녕하세요. 절제주식투자연구소 국제 시황 코멘트 입니다. 유럽증시는 중국발 호재에 상승했습니다. 코로나 확산세 진정에 따른 중국 정부의 방역 규제 완화 소식에 투자심리 회복되며 증시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이날 중국 증시는 이날 방역 규제 완화 소식에 호텔·관광 등 중국 소비주가 급등한 영향을 받았습니다. 중국 방역 당국은 이날 9번째 방역 준칙을 발표해, 해외 입국자의 격리 기간을 기존 '14+7'(집중격리 14일, 자가격리 7일)에서 '7+3'(집중격리 7일, 자가격리 3일)으로 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11일 격리 기간이 단축된 셈입니다. 고/중/저위험 지역 설정 기준을 지역별로 다른 기준이 적용하는 대신 통일된 규정을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고위험 지역의 경우 일주일간 신규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으면 중위험 지역으로 전환하고, 중위험 지역은 사흘 연속 신규 감염자가 나오지 않으면 저위험 지역으로 전환한다고 방역 당국이 전했습니다.

미국 증시는 경기 둔화 불확실성 재부각되며 하락했습니다. 중국 코로나 규제 완화 호재가 장 초반 강세를 견인했습니다. 하지만 소비심리 지표가 16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가운데, 제조업 지수 둔화 여파로 경기 악화 우려 재점화 됐고, 기술주를 중심으로 증시는 급락했습니다.

국제유가 가격은 전장보다 2.19달러(2.00%) 오른 배럴당 111.76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날 유가는 지난 16일 이후 최고치로 올라섰습니다. WTI 가격은 3거래일간 7.49달러(7.18%) 상승했습니다. 원유 수요는 여름 동안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이지만, 공급이 이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유가는 오름세를 지속했습니다. 중국은 이날 코로나19 밀접 접촉자와 해외 입국자의 격리 기간을 기존 21일에서 10일로 단축했습니다. 이는 여행 수요 증가에 대한 기대를 높여 유가 상승에 일조했습니다. 이번 주 산유국 회의를 앞두고 원유 공급이 여전히 타이트한 점은 유가 상승을 부채질하고 있습니다. 산유국인 에콰도르와 리비아의 원유 생산이 최근 차질을 빚고 있다는 소식에 유가가 오름세를 지속했습니다. 에콰도르에서는 반정부 시위대의 도로 봉쇄로 석유 생산이 50% 이상 축소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리비아 국가석유공사(NOC)는 전날 시르테만 지역에 원유 터미널에서의 생산과 운송이 재개되지 못하면 앞으로 3일 내 '불가항력 선언'을 해야 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불가항력 선언은 무역 거래 중 천재지변 등 통제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할 경우 계약 이행 의무를 피할 수 있는 조치입니다. 리비아에서는 시위대의 방해로 석유 생산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석유수출국회의(OPEC) 회원국과 비OPEC 회원국으로 이뤄진 OPEC 플러스(+) 산유국 협의체는 오는 30일 회동할 예정입니다. 여기에서 OPEC+가 기존 산유량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점도 공급에 대한 우려를 높였습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앞서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장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만나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가 원유를 추가로 증산할 여력이 거의 없다고 말했습니다.


글로벌 IB 코멘트 입니다. Oaktree Capital의 Howard Marks 창립자는 2022년 들어 금융시장이 큰 충격을 받았으나, 이제는 저가매수가 효과적인 시기가 되었다고 판단했습니다. "2022년 미국 증시는 큰 폭으로 하락한 상태이다. 최근 증시가 반등을 시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반등이 견고할지는 불분명하지만 이러한 낙폭이 투자자들에게 매수 기회로 받아들여지고 있음을 가리킨다"라고 발언했습니다. "당사는 투자자들이 점점 더 공격적인 포지션을 구축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본다. 대부분의 금융자산 가치가 6개월 또는 12개월 전 대비 유의미하게 축소되었으며, 이는 리스크 투자를 시작하기에 합리적인 시기라고 평가할 수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주식 외에는 하이일드 채권이나 모기지담보증권 등을 투자할 가치가 있는 자산으로 꼽았다. 물론 지금부터 포지션을 구축하더라도 매도세가 추가로 이어지며 손실을 겪게 될 가능성은 있다. 그러나 당사는 이 경우에도 투자자들이 포지션을 더욱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저점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은 불가능하므로, 저점이 가깝다고 판단되었을 때부터 리스크 투자를 준비하는 것이 적절하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비트코인과 같은 가상화폐는 당사가 권고하는 저가매수 전략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 가상화폐는 내재가치가 존재하지 않는다"라고 지적했습니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종목 코멘트 입니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오는 30일에 FY22 3분기(03~05월) 실적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바클레이즈의 Tom O'Malley 애널리스트는 메모리 시장 동향을 분석했을 때,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주가 회복은 근 시일 내 어려울 것이라고 판단했습니다. "메모리 가격이 상승세를 회복하지 못하고 있으며,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비용 문제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물류 비용 증가 등을 고려했을 때 마이크론의 FY22 3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하회했을 것이다. 가이던스도 낮은 수준으로 제시될 가능성이 높다"라고 언급했습니다. "NAND 현물 가격은 지난 1개 분기 동안 8%, DRAM 가격은 12%나 하락했다. 아직까지는 데이터센터에서의 수요가 특별히 약화되는 모습이 나타나지는 않고 있으나, 2022년 하반기에 메모리 시장 전반적인 조정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분석했습니다. "장기적으로는 마이크론이 메모리 시장 회복과 함께 우수한 주가 추이를 누릴 수 있겠지만, 근 시일 내 이러한 상승 촉매제의 등장은 예상되지 않는다"라고 정리했습니다.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지만, 목표주가는 105달러에서 75달러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2022년 6월 13일 월요일

시황분석. 미 증시, 물가 충격 여파 지속되며 하락. 마이크론 분석


안녕하세요. 절제주식투자연구소 국제 시황 코멘트입니다. 유럽증시는 주요국 통화정책 기조, 중국 재봉쇄 가능성 주시하며 하락했습니다. FOMC, BOE 등 주요국 통화정책회의 앞두고 관련 불안감 짙어진 가운데, 베이징 코로나 확산세에 중국 재봉쇄 가능성 대두되며 증시 하락을 견인했습니다.

이날 중국 증시는 이날 외국인 자금이 '썰물'처럼 빠져나간 것이 악재로 작용했습니다. 이날 중국 상하이·선전 증시에 순유출된 북향자금(北向資金, 외국인 자금) 규모는 135억 1,900만 위안으로 지난 03월 16일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이 중 홍콩에서 상하이로 투자하는 후구퉁을 통해 80억 1,500만 위안이 순유출됐으며, 홍콩을 통해 선전 증시에 투자하는 선구퉁을 통해서도 55억 400만 위안이 빠져나갔습니다. 이는 위안화 약세 등에 따른 결과입니다. 이날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기준 환율을 전 거래일보다 0.0188위안 올린 6.7182위안으로 고시했습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0.28% 하락한 것입니다. 환율을 올렸다는 건 그만큼 위안화 가치가 하락했음을 의미합니다.

미국 증시는 물가 충격 여파 지속되며 하락했습니다. 미국 인플레 쇼크 여진 지속되는 가운데 경제 침체 우려 부각에 장중 장단기물 금리 역전 현상 발생했고, 이후 장기물 금리가 2011년 이후 최고치로 급등하며 기술주 중심의 낙폭을 확대됐습니다. 여기에, FOMC에 대한 경계감까지 부각되며 S&P 500은 연초 대비 20% 이상 하락했습니다.

국제유가 가격은 전장보다 26센트(0.22%) 오른 배럴당 120.93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유가는 중국 베이징의 클럽발 집단 감염 확진자 수가 늘어나면서 중국의 코로나19 봉쇄 강화 우려가 강화돼 장중 2% 이상 하락했습니다. 그러나 이내 원유 공급 부족 사태가 단기간에 해결되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와 인플레이션 우려가 지속되며 상승했습니다. 외신들에 따르면 중국 베이징 차오양구의 한 클럽을 방문했거나 방문자와 밀접 접촉한 이들 중에 코로나19에 확진된 이들이 15개 지역에 최소 183명을 넘어섰습니다. 중국 당국은 이날 대규모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하며 확산 억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프라이스 퓨처스 그룹의 필 플린 선임 시장 애널리스트는 마켓워치에 "중국이 코로나19 확산으로 더 많은 도시를 봉쇄할 것이라는 우려와 금리 상승에 따른 주식시장 하락으로 에너지 수요 전망이 약화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긴축에 따른 주식시장 약세 분위기가 유가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했으나 시장은 마감 시점에 낙폭을 모두 회복하고 반등세로 돌아섰습니다.


글로벌 IB 코멘트입니다. 골드만삭스의 Damien Courvalin 리서치 국장은 여름철 초과수요로 인해 가솔린 가격이 더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원유 공급 개선이 근시일 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2022년 여름철 가솔린 가격에 추가 상승 압력을 가할 것이다. 미국의 가솔린 가격은 이미 갤런당 5달러에 도달했는데, 1970년대와 같은 오일 쇼크가 발생할 위험이 있다"라고 발언했습니다. "미국 금융시장 참가자들은 에너지 가격이 급격히 상승할 수 있다는 점을 항상 염두에 두고 투자전략을 구성해야 한다. 에너지 공급 개선이 어려운 반면, 수요 증가 모멘텀은 유의미하게 나타나고 있다. 초과수요가 계속되면서 재고가 감소하고 가격 상승 압력이 나타날 것이다"라고 전했습니다. "만약 올여름 허리케인이 정유 설비들을 마비시킨다면, 가솔린 가격이 갤런당 6달러에 도달할 것이다"라고 경고했습니다. 이어 "이러한 유가상승 전망은 브렌트유 유가가 배럴당 14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음을 가리킨다"라고 언급했습니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종목 코멘트입니다. 마이크론은 오는 30일에 FY22 3분기(03~05월) 실적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Deutsche Bank의 Sidney Ho 애널리스트는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에 제기되는 악재들이 대부분 상쇄될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마이크론의 FY22 3분기 실적은 당사 전망치에 대체로 부합할 전망이다.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요소들이 다수 나타날 것이나, 기대를 상회하는 요소들도 그만큼 나타나면서 이를 상쇄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언급했습니다. "대표적으로 소비자용 PC나 스마트폰 시장은 수요가 둔화되면서 DRAM 가격이 하방 압력을 받고 있다는 악재가 나타나겠지만, 대신 NAND 가격이 상승하고 자사주매입 효과가 나타나면서 EPS를 지지했을 것이다"라고 분석했습니다. 이어 "마이크론 주가가 연초 수준을 30% 이상 하회하고 있으므로, 주요 악재는 주가에 이미 반영된 상태라고 볼 수 있다. 리스크 대비 보상 비율 측면에서 마이크론은 충분히 매력적이다"라고 정리했습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습니다.

미국 주요 종목 이슈 정밀 분석(마이크론 마소 울타뷰티 도큐사인 랄프로렌 캠벨수프)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UBS는 DRAM 평균 판매 가격이 단기적으로 저조하게 나타나겠지만, 2023년에는 가격결정력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120달러에서 115달러로 하향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제프리스는 동사의 개발자 커뮤니티 투자가 데이터 접근 지연을 단축시키는 등 성과를 거뒀으며, 동사가 매크로 악재에 대처하기 유리한 펀더멘털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으며 목표주가는 325달러에서 320달러로 하향했습니다.

울타 뷰티: 제이피모간체이스는 코로나19 판데믹이 종식되고 여러 이벤트가 시행되면서 뷰티, 의류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보았으며, 동사가 특히 유리한 입지에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고, Analyst Focus 종목으로 선정했습니다.


도큐사인: Wolfe Research는 월가 기대보다 빠르게 실적 추이가 둔화되고 있는 점을 반영하여 투자의견을 peerperform에서 underperform으로, 목표주가를 75달러에서 50달러로 하향했습니다.

랄프 로렌: UBS는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소프트라인 제품 기업들에 하방 압력이 가해지고 있는 가운데, 퀄리티가 우수한 종목들이 선호될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62달러를 유지했습니다.

캠벨 수프: 파이퍼 샌들러는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성장세 둔화가 나타나고 있으나, 동사의 가격결정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보았습니다.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45달러에서 47달러로 상향했습니다.

2022년 6월 1일 수요일

시황분석. 미 증시, 31~01일 바이든 대통령-파월 연준 의장 회동, 연준 긴축 우려, 경제지표 발표 주시하며 연일 하락. 마이크론 분석


안녕하세요. 절제주식투자연구소 국제 시황 코멘트입니다. 유럽증시는 31~01일은 경제지표 부진에 하락했습니다. 유로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재차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며 인플레 부담 상존하는 가운데, 소매지표 예상치 하회, 제조업 PMI 18개월 래 최저치 기록 등 부진한 경제지표에 경기 불안감 재차 부각되었습니다.

이날 중국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상하이시 봉쇄가 전면 해제된 것과, 중국의 05월 차이신 제조업 경기 위축세가 다소 완화된 것이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중국 경제 매체 차이신은 05월 민간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8.1로 전달의 46.0보다 2.1포인트 상승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시장조사업체 트레이딩 이코노믹스의 예상치(48.0)를 상회한 것입니다. 그러나 위축 국면은 3개월 연속 이어졌습니다. PMI는 신규 주문, 출하량, 생산, 재고, 고용 등에 관한 설문을 통해 경기 동향을 파악하는 지표로, 50 이상이면 경기 확장을, 50 이하면 경기 위축을 나타냅니다. 전날 당국이 소형 자동차 구매세(취득세)를 절반 인하한 것도 자동차 관련주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봉쇄 여파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중국 자동차 시장 수요를 끌어올리기 위함으로 해석됩니다. 다만 이날 농산물 가공 관련주가 큰 폭으로 하락세를 보이면서 증시를 끌어내렸습니다. 대표적으로 우창위의 주가가 9% 이상 미끄러졌습니다.

미국 증시는 31~01일 바이든 대통령-파월 연준 의장 회동, 연준 긴축 우려, 경제지표 발표 주시하며 연일 하락했습니다. 심리 지표는 부진했으나, 고용지표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가운데, 예상보다 빠른 제조업 업황 회복세에 경기 하방 우려는 진정되었습니다. 다만, 양적 긴축이 단행되는 가운데, 연준의 공격적 긴축 행보 가능성 경계감 부각되며 증시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했습니다.

국제유가 가격은 전장보다 59센트(0.51%) 오른 배럴당 115.26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상하이시는 01일을 기해 도시 봉쇄를 해제했습니다. 지난 03월 28일 봉쇄 시작 이후 65일 만입니다. 고위험, 중위험 구역으로 지정된 곳을 뺀 일반 지역 시민은 자유롭게 주거 단지 밖에서 활동할 수 있고, 자동차와 오토바이 등의 통행 제한도 없어졌습니다. 대중교통도 정상 수준에 가깝게 회복했고, 기업과 자영업자들은 사무실, 공장, 상점 등을 다시 운영할 수 있게 됐습니다. 중국의 봉쇄 조치 완화는 원유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를 높입니다. EU가 러시아산 원유 수입을 부분 제한하면서 원유 공급은 여전히 빡빡한 상황입니다. 이번 합의로 수입이 금지된 규모는 러시아산 원유 수입의 3분의 2를 차지합니다. 서방의 제재로 러시아의 석유 생산 능력이 차질을 빚으면서 일부 OPEC 회원국들이 산유량 합의에서 러시아의 참여를 중단시키는 방안을 모색 중입니다. 이 경우 사우디아라비아나 아랍에미리트 등 OPEC 회원국들이 원유 생산량을 크게 늘릴 여지가 생깁니다.


글로벌 IB 코멘트입니다. 모건스탠리의 애널리스트는 하반기에 원유를 비롯한 주요 원자재가 견고한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2022년 글로벌 공급체인 차질과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 속에 원자재 가격이 급격히 상승하기도 했지만, 이제는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면서 원자재 시장이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당사는 하반기에 원자재 랠리를 지지할 수 있는 다수의 요인들이 나타나고 있다는 데 주목하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인플레이션 헤지. 원자재는 대표적인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으로, 고인플레이션 장기화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에서 안정적인 수요가 발생할 수 있다. 지정학적 리스크. 2022년과 같이 지정학적 리스크가 확대되는 상황에서도 원자재는 헤지 수단이 될 수 있다. 에너지 전환. 각국 정부가 청정에너지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 과정에서 청정에너지 생산에 필요한 금속의 수요도 강력하게 증가하고 있다. 저투자 상황. 원자재 시장에 생산량 확대를 위해 고강도 투자가 이루어진 것은 50년도 전의 일이다. 장기간의 저투자 속에 원자재 생산능력을 빠르게 확대하기는 어려워졌으며, 이는 가격이 높게 유지되는 근거가 된다. 경제활동 재개. 코로나19 판데믹 상황에서 제한되었던 분야의 경제활동 재개는 공급 부족으로 인해 차질을 빚고 있으며, 공급이 회복되면서 원자재 수요도 함께 증가할 것이다. 유럽의 대 러시아 경제제재. EU가 러시아산 에너지 수입 감축을 발표했는데, 이는 다른 지역으로의 수입원 다각화를 요구한다." 이에 따라 원유, 가솔린, 농산물 등의 가격 상승을 예상했습니다. "EU의 대 러시아 6차 경제제재 발표 이후 브렌트유는 배럴당 120달러로 상승했는데, 3분기에는 130달러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내 150달러 도달도 가능할 것이다"라고 전망했습니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종목 코멘트입니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오는 06월 30일에 FY22 3분기(03~05월) 실적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KeyBanc의 John Vinh 애널리스트는 강력한 수요가 메모리 가격을 지지하고 있어,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전망도 밝다고 평가했습니다. inSpectrum의 메모리 계약가격 자료를 살펴본 결과, 05월 동안 8GB DRAM 및 256GB NAND 가격은 전월과 동등한 수준에서 횡보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매크로 악재가 계속되면서 경제 및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극심했던 시기에, 이처럼 가격이 횡보한 것은 메모리 수요가 견고하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메모리 시장은 5G 네트워크, 데이터센터, 엔드포인트 기기 등과 같은 장기 수요를 누리고 있다"라고 분석했습니다.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습니다. 한편 "장기적 관점에서, 마이크론 실적에 더 크게 기여하는 것은 NAND보다는 DRAM 시장이 될 것이다. DRAM 시장의 견고한 성장세가 수익성 향상을 견인할 전망이다"라고 전했습니다.

2022년 5월 15일 일요일

시황분석. 미 증시, 저가 매수세 유입에 상승. 마이크론 분석


안녕하세요. 절제주식투자연구소 국제 시황 코멘트입니다. 유럽증시는 글로벌 증시 호조 여파에 상승했습니다. 유로존 생산 지표가 전월대비 둔화됐으나,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주식시장 호조에 동조되며 상승했습니다. 핀란드, 스웨덴의 NATO 가입 추진에 따른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신 국면 전환 불확실성은 잔존했습니다.

이날 중국 증시는 당국의 경기 부양책 기대감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인플레이션 및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정부의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증시에 반영됐습니다. 특히 중국 당국이 새로운 자동차 하향 정책을 이달 중으로 발표할 것으로 전해지면서 이날 자동차주 중심으로 강세를 보였습니다. 새로운 자동차 하향 정책과 관련해서 구체적인 세부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현재 중국 자동차 시장이 코로나 봉쇄로 둔화된 만큼 이에 상응하는 부양책을 내놓을 것이라고 중국 자동차 전문가가 제일재경에 전했습니다.

미국 증시는 저가 매수세 유입에 상승했습니다. 인플레이션 압박, 연준 고강도 긴축 등 불확실성 잔존에도 최근 낙폭 과대에 따른 저가 매수세 유입되며 기술적 반등 나타났습니다.

국제유가 가격은 전장보다 4.36달러(4.1%) 상승한 배럴당 110.49달러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는 종가 기준 3월 25일 이후 최고치입니다. WTI 가격은 3거래일 연속 올랐으며 이번 주에도 0.66% 올라 3주 연속 상승했습니다. 지난 3거래일간 WTI 가격은 10.73달러, 10.76% 상승했습니다. 유럽연합(EU)의 러시아산 원유에 대한 금수 조처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면서 공급에 대한 우려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중국의 코로나19 봉쇄 조치와 인플레이션 급등에 따른 성장 둔화 우려로 원유 수요가 줄어들 수 있다는 전망도 강화되고 있습니다. 리스타드 에너지의 루이스 딕슨 애널리스트는 CNBC에 "전 세계가 광범위한 경기 둔화 가능성과 그에 따른 원유 수요의 침체 여파 등을 둘러싸고 대기 상태에 들어서면서 유가가 이날 반등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국의 코로나19 봉쇄 조치의 연장과 치솟는 인플레에 대처하기 위한 재정정책 결정 등이 시장에 불안의 근거가 되고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글로벌 IB 코멘트입니다. Cantillon Consulting의 Sean Corrigan 국장은 코로나19 수혜주에 대한 저가매수 전략이 매우 부적절하다고 경고했습니다. "미국 증시가 하락장을 경험하고 있는 가운데, 많은 투자자들이 이를 매력적인 투자기회로 인식하고 저가매수에 나서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저가매수 전략은 대개 장기간 이어졌던 통화완화 정책을 기반으로 하는 것으로, 2022년 현재의 시장에도 적합하다고 보기는 어렵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지난 수년간, 코로나19 수혜주 등으로 대표되는 성장주의 outperform에서 큰 수익을 거둔 투자자들은 레버리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했던 바 있다. 그리고 이러한 레버리지 투자가 손실로 이어지면서, 투자자들은 다른 자산을 매각하여 손실을 커버해야 하는 상황을 겪고 있으며, 이것이 다양한 자산으로 확산되고 있는 것이 2022년 현재의 상황이다"라고 주장했습니다. "S&P 500 지수가 연초 대비 18% 하락했지만, 2020년 초 고점보다는 여전히 16%나 상회하고 있으며, 이는 통화긴축이 진행되면서 증시가 더 하락할 것임을 가리킨다. 지금 저가매수에 나서는 결국 더 낮은 가격에 포지션을 커버해야 하는 상황으로 연결될 것이다"라고 분석했습니다. 이어 "고인플레이션을 위시한 매크로 악재로 인해 소비자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투자자들은 지금 하락세가 극심한 코로나19 수혜주 대신, 고인플레이션 상황에서도 실적이 견고할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들에 투자할 필요가 있다"라고 판단했습니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종목 코멘트입니다. 씨티의 Christopher Danely 애널리스트와 Peter Lee 애널리스트는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성장 모멘텀과 메모리 수급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았습니다. "마이크론의 애널리스트 데이에서, 경영진은 한 자릿수 후반대(%)의 매출 증가율과 30%의 영업이익률 목표치를 달성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였다. 이는 마이크론의 실적 성장세가 상당히 견고함을 가리킨다"라고 발언했으며, 이는 EPS 7.75달러에 해당하는 성장세라고 밝혔습니다. "마이크론 경영진은 DRAM 시장의 연 환산 성장률이 10% 중후반대를 기록할 것이라고 제시했으며, 이는 역사적 평균 25%를 상당히 하회하는 수치이다. 하지만 이는 글로벌 DRAM 생산능력 증가 속도가 특별히 빠르게 나타나지 않으면서 수급 균형을 찾게 되는 과정이라고 볼 수 있다"라고 분석했습니다. "중국이 대도시 봉쇄령에 나서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발생하면서 메모리 시장에 대한 투자심리가 다시 악화되었으나, 애플의 신제품 등이 다시 메모리 수요를 자극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망했습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0달러를 유지했습니다.

미국 주요 종목 이슈 정밀 분석(마이크론 어펌 줌 태피스트리 텔라닥 펫코)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에버코어는 메모리 시장의 성장세와 마이크론의 공급 관리능력을 강조하면서, 현재 주가가 대부분의 악재를 반영하고 있어 투자매력이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투자의견 outperform과 목표주가 90달러를 유지했습니다.

어펌 홀딩스: D.A. Davidson은 매크로 악재가 심화되고 있는 것과는 별개로 어펌 서비스 이용이 강력했다고 언급했으며, 흑자 전환이 예상보다 빠르게 달성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습니다. 목표주가는 75달러에서 50달러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줌 비디오 커뮤니케이션스: BTIG는 Solvvy 인수 등을 통해 고객 솔루션을 강화하는 것이 성장 모멘텀을 견인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180달러에서 150달러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태피스트리: 코웬은 예상되었던 것보다 견고한 가이던스를 통해 미국에서의 성장 모멘텀과 중국발 악재 해소 전망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투자의견 outperform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56달러에서 40달러로 하향했습니다.

텔라닥 헬스: 파이퍼 샌들러는 BetterHelp, Chronic Condition 부문이 DTC 공략에 성공하면서 이용량 증가가 견인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를 21달러에서 42달러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펫코 헬스 앤드 웰니스 컴퍼니: 씨티는 경기 침체 위험이 제기되고 있는 점을 반영하여, 사전에 동사에 대한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지만 목표주가는 28달러에서 26달러로 하향했습니다.

2022년 3월 27일 일요일

시황분석. 미 증시, 지정학적 리스크 지속과 국제유가상승으로 혼조 마감


안녕하세요. 절제주식투자연구소 국제 시황 코멘트입니다. 유럽증시는 러시아-우크라이나 협상을 주시한 가운데 혼조세를 기록했습니다. 나토 회원국 정상은 러시아의 핵 위협에 대한 협력에 합의했으나 원유 금수 조치는 엇갈린 반응이 지속되었습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를 주시하면서 관망세가 짙어진 가운데 제한적인 움직임을 기록했습니다.

이날 중국 증시는 북한이 동해상으로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 '화성포-17형'을 발사했다고 밝힌 가운데 미국 국무부가 북한과 러시아, 중국의 개인 및 단체에 대한 신규 제재를 부과한 것이 악재로 작용했습니다. 미국 국무부에 따르면 추가 제재 대상은 북한의 1개 기관과 북한 국적자 1명, 러시아의 2개 기관과 러시아 국적자 1명, 중국의 1개 기관 등입니다. 네드 프라이스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이번 결정은 모든 나라가 북한과 시리아의 무기 개발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라며 "우리는 이들 프로그램 저지를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중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도 증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중국에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무증상 감염자가 급증하면서 신규 감염자 수가 닷새 연속 4,0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무증상 감염자 수는 오미크론 확산 이후 처음으로 3,000명대를 돌파했습니다.

미국 증시는 지정학적 리스크 지속과 국제유가상승으로 혼조 마감했습니다. 미국이 러시아의 화학무기 사용에 대한 대응 경고로 인한 지정학적 리스크가 지속되었습니다. 사우디 아람코의 석유시설 타격 소식에 국제유가가 상승했고 이의 인플레이션 우려가 불거진 가운데 국채 금리 상승에 따른 금융주 강세 등 업종별 차별화 나타났습니다.

국제유가 가격은 전장보다 1.56달러(1.39%) 오른 배럴당 113.90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WTI 가격은 한 주 동안 10.49% 올랐다. 주간 상승률은 지난 04일로 끝난 주간 이후 최대입니다. 유가는 지난 7거래일 중 5거래일 상승했습니다. 유가는 전날 유럽연합(EU) 회원국이 러시아산 원유 수입을 금지하는 방안에 합의하지 못하면서 하락했습니다. 그러나 사우디 석유 시설이 반군의 공격받았다는 소식에 공급 우려가 다시 부각됐습니다. 외신들에 따르면 이날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회사 아람코의 석유 저장시설이 예멘 반군 후티의 공격을 받아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사우디 주도의 아랍 동맹군은 성명을 통해 제다에 있는 아람코의 석유제품 분배 시설이 공격을 받았으며, 이로 인해 석유 저장탱크 2곳에 불이 났다고 밝혔습니다.


글로벌 IB 코멘트입니다. Deuterium Capital의 Vijay Modhavdia 국장과 John Ricciardi 국장은 최근의 국채 시장 동향을 분석했을 때, 증시에서는 헬스케어 섹터가 유리하다고 판단했습니다. "미국 국채 장기물 금리가 상승하고 있다. 이것이 가리키는 경제성장 전망 개선과 금리 상승에 따른 이자 수입 증가 전망은 금융 섹터에 우호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라고 언급했습니다. 하지만 "장기물 금리 상승이 금융 섹터에 계속해서 우호적이지는 못할 것이다"라고 지적했습니다. "투자자들은 미국 국채 금리 곡선 플래트닝이 심화되고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역사적으로 금융 섹터는 금리 곡선 스티프닝 상황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플래트닝이 진행되고 있다는 것은, 시장 참가자들이 미 연준의 금리 인상 사이클이 합당한 결정이라고 인식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당사는 금융 섹터 포지션을 축소하고 있으며, 동시에 IT 섹터에 대해서도 포지션을 축소하고 있다. 금융 섹터는 상기 언급한 금리 곡선 플래트닝으로부터, IT 섹터는 앞으로 예상되는 고금리 환경으로부터 밸류에이션 하방 압력을 받을 것이다"라고 분석했습니다. 이어 "금융, IT 섹터 대신 투자자들이 관심을 가져야 할 시장은 헬스케어 섹터이다. 헬스케어 기업들의 밸류에이션은 적정 수준에 있으며, 헬스케어 시장이 매우 장기적인 매출 창출을 전제하기 때문에 금리 상승에 따른 영향이 미미하다"라고 전했습니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종목 코멘트입니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오는 29일에 FY22 2분기(12월~02월) 실적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씨티의 Christopher Danely 애널리스트는 하반기 DRAM 가격 상승 전망이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투자전략을 지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당사는 2022년 하반기에 DRAM 가격이 상승하면서 메모리 종목들이 랠리 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메모리 수요는 회복세가 예상되는 반면, 메모리 공급은 그때에도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하기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이다"라고 발언했습니다. "PC 및 서버 시장에서 DRAM 수요가 저조하게 나타나던 기간이 있었으나, 그러한 기간에도 DRAM 가격은 대체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DRAM 가격 상승과 이에 따른 마이크론 수혜 전망은 강력하다"라고 평가했습니다. 한편 "FY22 2분기 실적 발표에서는 매출 75억 달러, EPS 1.87달러를 기록했을 것으로 기대되며, 이는 월가 예상과 같이 DRAM 가격이 전분기 대비 한 자릿수(%) 중반대 하락하는 것을 가정한 수치이다"라고 언급했습니다. "NAND 시장은 견고한 모습이 확인되고 있으며, DRAM 시장이 안정되고 앞으로 가격 상승 압력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투자자들은 마이크론 경영진이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가이던스를 제시할 가능성을 인식해야 한다"라고 주장했습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0달러를 유지했습니다.

2022년 2월 24일 목요일

시황분석. 미 증시, 지정학적 리스크 지속에도 저가매수 유입에 상승


안녕하세요. 절제주식투자연구소 국제 시황 코멘트입니다. 유럽증시는 러시아-우크라 간 긴장 지속에 하락했습니다.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주요국의 러시아 제재 여파로 관련 업종의 낙폭이 확대되었습니다.

전일 중국 증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4일(이하 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동부지역에서 군사작전을 벌이겠다고 발표하면서, 우크라이나 사태에도 줄곧 견고한 흐름을 이어왔던 중국 증시도 요동쳤습니다. 다만 이날도 중국 당국이 대규모 유동성을 공급하면서 낙폭을 제한했습니다. 중국 중앙은행 인민은행은 24일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레포)을 가동해 2,000억 위안(약 37조 원) 규모의 유동성을 시장에 공급했습니다. 이날 만기 도래하는 역레포 물량 100억 위안 감안하면, 시중에 순공급한 유동성은 모두 1900억 위안어치입니다. 이에 따라 사흘에 걸쳐 인민은행이 공급한 유동성은 4,000억 위안을 웃돕니다.

미국 증시는 지정학적 리스크 지속에도 저가매수 유입에 상승했습니다. 러시아의 침공 소식에 불안감이 고조되며 하락 출발했으나 바이든 대통령의 추가 대러 제재안 발표 이후 낙폭 과대인 기술주를 중심으로 반등했습니다.

국제유가 가격은 전장보다 71센트(0.8%) 오른 배럴당 92.81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WTI 가격은 장중 9% 이상 오르며 배럴당 100.54달러까지 치솟았습니다. WTI 가격이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선 것은 2014년 이후 처음입니다. 브렌트유 4월물 가격도 장중 한때 105.75달러까지 치솟았으나 마감 시점에 100달러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이날 새벽 긴급 연설을 통해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에 특별작전을 선언했습니다. 이후 우크라이나 동부 외에도 수도 키예프 등 주요 도시 곳곳에서 러시아의 공격이 동시다발로 이뤄졌으며, 우크라이나는 '전면전 발발'로 규정했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의회에 국가 총동원령 발령을 요청했습니다. 서방은 일제히 규탄 성명을 발표하고, 각종 제재를 발표했습니다. 세계 주요 산유국인 러시아가 도발에 나서면서 원유 공급에 대한 우려도 커졌습니다. CMC 마켓츠의 마이클 휴슨 수석 시장 애널리스트는 마켓워치에 "원유와 천연가스 공급이 현재의 위기 상황에도 영향을 받고 있지 않다"라며 "그러나 이들의 공급이 차단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글로벌 IB 코멘트입니다. Wedbush의 Dan Ives 애널리스트는 지정학적 리스크가 해소된 이후를 생각했을 때, IT 섹터 투자가 매력적이라고 판단했습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시작되면서 글로벌 증시가 충격을 받고 있다. 하지만 역사적으로 이러한 지정학적 리스크는 장기적으로 증시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아니었으며, IT 섹터 투자에 유리한 기회가 되기도 했다"라고 발언했습니다. "실제로 오전 11:20(현지 시간) 현재, Nasdaq 지수는 장초 낙폭을 회복하고 플러스로 반전한 상태이다. 이는 IT 섹터에 대한 저가매수 심리가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투자자들은 이번 사태에서 IT 섹터 내에서도 어떤 종목이 승자가 되고 패자가 될지를 분별해야 할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나 애플처럼 확고한 시장지위를 보유하고 있는 종목은 리스크가 해소된 이후의 회복세가 견고할 전망이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각 기관에 대한 사이버 공격을 감행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는 지스케일러나 팰로 앨토 네트웍스 등 사이버 보안 종목이 주목받는 배경이 된다"라고 분석했습니다. "현재 IT 섹터는 2015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과매도된 상태이다. 펀더멘털이 강력한 IT 종목에 대한 투자기회가 나타나고 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종목 코멘트입니다. 씨티의 Christopher Danely 애널리스트는 DRAM 공급이 2022년에도 충분히 증가하지 못할 것이라고 분석하면서,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에 긍정적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2022년 1분기에 DRAM 가격은 전분기 대비 한 자릿수 중반대(%) 하락할 전망이다. 하지만 DRAM 현물가가 계약가 대비 16%나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2분기 이후에도 DRAM 가격이 상당히 견고할 것이라고 예상할 수 있다"라고 발언했습니다. "DRAM 제조사들은 여전히 생산량을 대폭 확대하지 못하고 있다. 이는 2022년 하반기까지도 DRAM 공급 부족 문제가 계속되면서 가격이 지지될 것임을 가리킨다"라고 분석했습니다. 한편 "데이터센터 기업들은 DRAM 재고를 충분히 확보한 상태로, 이에 따라 메모리 주문을 확대하지 않고 있다. 반면 PC 시장에서는 여전히 메모리 수요가 강력하다"라고 정리했습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0달러를 유지했습니다.

2022년 2월 14일 월요일

시황분석. 미 증시, 연준 긴축 압박, 지정학적 리스크 여파 지속되며 하락


안녕하세요. 절제주식투자연구소 국제 시황 코멘트입니다. 유럽증시는 우크라이나 침공 우려가 지속되며 하락했습니다. 러시아가 국경지대 배치 병력을 13만 명 이상으로 확대한 가운데, 미국도 러시아의 침공 가능성에 대해 거듭 경고하며 투자심리가 후퇴했습니다.

전일 중국 증시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우려가 커지면서 투자 심리가 얼어붙었습니다. 특히 러시아의 침공 시점이 오는 16일이라고 주요 외신들이 보도한 데다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안보보좌관도 13일(현지시간) CNN과의 인터뷰에서 "러시아의 침공이 언제든 시작될 수 있다"라고 경고하면서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습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계획은 없다며 부인하고 있습니다. 현재 러시아는 서방에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 금지와 나토 병력의 동유럽 전개를 1990년대 중반으로 되돌리는 취지의 확약을 요구하는 안전보장을 제안, 협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미국 증시는 연준 긴축 압박, 지정학적 리스크 여파 지속되며 하락했습니다. 우크라 침공 둘러싼 미-러 간의 군사적 긴장감 지속되는 가운데, 연준 인사의 공격적 금리 인상 발언에 따른 긴축 압박 확대가 증시 하락을 견인했습니다. 러시아 정부의 외교적 해결 가능성 제시에 관련 불안감을 일부 진정시켰습니다.

국제유가는 전장보다 2.36달러(2.5%) 오른 배럴당 95.46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2014년 09월 03일 이후 최고치입니다. 04월물 브랜트유 가격은 배럴당 96달러를 돌파해 2014년 09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원유 시장 참가자들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경우 원유 가격이 일시적으로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러시아가 세계 최대 원유 생산국 중 하나인데다 유럽의 주요 에너지 공급국이기 때문입니다. 러시아의 하루 원유 생산량은 1천120만 배럴에 달합니다. 미 국무부는 이날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에 있는 대사관을 폐쇄하고 우크라이나 서부지역의 르비브로 이전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조치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임박했다는 우려를 더욱 높였습니다. 앞서 미국 정부는 러시아가 언제든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수 있다고 경고했으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 11일 유럽 지도자들과의 전화 통화에서 이 시점을 16일로 예상한다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글로벌 IB 코멘트입니다. 제이피모간체이스는 "OPEC+이 매월 일일 40만 배럴 증산 계획을 가속시키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러시아-우크라이나 개전 리스크로 인해 리스크 프리미엄이 대폭 반영되고 있는 점을 고려했을 때, 유가는 추가로 상승할 것이다"라고 전망했습니다. 2022년 2분기 내로 유가가 배럴당 125달러에 도달할 것이라고 예상했으며, 이 중 30달러를 리스크 프리미엄으로 거론했습니다. "월가는 OPEC+이 계속해서 목표 생산량에 미달하고 있다는 점을 간과하고 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RBC Capital은 "유가상승세가 장기 사이클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 수요가 유의미하게 감소하는 사건을 배제하면, 유가 상승 전망은 상당히 견고하다. 에너지 섹터가 산유량 증대를 위한 투자를 충분히 집행하지 못했기 때문이다"라고 분석했습니다. 2022년 여름철 유가 전망치를 배럴당 115달러로 제시했습니다. 외신은 "이러한 고유가 전망을 고려했을 때, 셰일오일 기업들의 적극적인 증산과 미국-이란 핵 합의 재개가 원유 시장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라고 언급했습니다.

마이크론 테크 종목 코멘트입니다. Wedbush의 Matthew Bryson 애널리스트는 반도체 시장의 동향과 메모리 수요 전망이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투자를 지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NAND 플래시 메모리에 대한 월가의 가격 전망치는 상당히 보수적으로 제시되어 있다. 특히 웨스턴 디지털의 일본 공장 가동이 차질을 빚었다는 점을 고려할 때, NAND 가격 상승 여력이 상당하다"라고 주장했습니다. "현재 반도체 섹터는 개별 종목의 성장 펀더멘털보다는 섹터 전반적인 반도체 공급 부족 문제가 보다 중요한 안건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이는 NAND 메모리 생산 최적화가 이루어지고 있는 마이크론에게 유리한 여건이다"라고 분석했습니다. "반도체 시장 성장세는 향후 수년간 메모리 수요를 자극할 것이며, 이는 마이크론의 성장기회를 가리킨다. 마이크론 제품에 대한 강력한 수요가 추가적인 주가 배수 확대로 연결될 것이다"라고 기대했습니다.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outperform으로 상향했고, 목표주가도 120달러로 상향했습니다.

2021년 12월 22일 수요일

시황분석. 미 증시, 오미크론 불안이 완화되며 상승


안녕하세요. 절제주식투자연구소 국제 시황 코멘트입니다. 유럽증시는 오미크론 불안에도 저가 매수 유입에 상승했습니다. 연말 및 성탄절을 앞두고 거래량이 부진한 가운데, 낙폭 과대 인식과 미국 경제지표 개선이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전일 중국 증시는 이날 뚜렷한 상승 재료의 부재 속 혼조세를 보였다는 게 시장의 분석입니다. 다만, 중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우려가 커진 점이 상하이종합지수를 소폭 끌어내렸습니다. 특히 이틀 전부터 산시성의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어 리스크 회피 매도세가 나왔습니다. 연말연시 소비 성수기를 맞아 각 지방정부가 70억 원 규모의 소비 쿠폰을 뿌리고 있는 점은 호재였습니다. 제일재경일보에 따르면 이달에만 쓰촨성 청두, 안후이성 허페이, 장쑤성 난징 등 전국적으로 30개 넘는 도시 지방정부가 소비 쿠폰을 발행했습니다. 쿠폰은 주로 외식, 쇼핑, 관광, 스포츠 방면에 집중됐습니다.

미국 증시는 오미크론 불안이 완화되며 상승했습니다. FDA가 화이자의 경구용 치료제 사용을 승인한 가운데, 오미크론의 증상이 가볍다는 남아공 임상 연구 소식에 투자심리가 개선되었습니다. 미국 주요 경제지표도 대체로 호전되면서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국제유가는 미국의 주간 원유 재고가 시장의 예상보다 더 많이 줄었다는 소식에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고 위험선호 심리가 유지된 점도 유가상승에 일조했습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에 따르면 지난 17일로 끝난 한 주간 원유 재고는 471만 5천 배럴 감소한 4억 2천357만 1천 배럴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260만 배럴 감소보다 감소 폭이 큽니다.


글로벌 IB 코멘트입니다. DataTrek의 Nicholas Colas 창립자는 IT 메가캡의 강력한 펀더멘털이 2022년 S&P 500 지수 EPS 증가와 주가 상승에 기여할 것이라고 발언했습니다. "인플레이션 상승세가 강력하며, 근로자 공급 부족과 공급체인 차질 문제는 당분간 인플레이션 문제가 해결되지 못할 것임을 가리키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악재에도 불구하고, 미국 기업들은 우수한 EPS 증가세를 누릴 것이다"라고 전망했습니다. "2022년 S&P 500 EPS 전망치를 240달러로 제시했다. 월가 컨센서스는 222달러이다. 미국 대형 기업들이 해외 사업을 전개하는 한편, 강력한 진입장벽을 구축하면서 가격결정력을 누리고 있다는 점이 이러한 전망의 배경이 된다. 또한 S&P 500 지수의 시가총액 중 작지 않은 부분을 IT 메가캡이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사업 모델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여 강력한 이익률 전망을 지지한다"라고 분석했습니다. "IT 메가캡은 다년간 랠리 해왔으며 밸류에이션이 높지만, 그 성장 펀더멘털은 높은 밸류에이션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을 더 유인할 여지가 있다. 이들 기업은 강력한 경쟁 위협이 등장하기 전까지는 이익률이 쇠퇴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따라 "IT 메가캡이 우수한 펀더멘털이 유지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하락한다면, 이는 매수 기회로 간주되어야 한다"라고 발언했습니다. 단, "이러한 IT 메가캡 종목이 항상 outperform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2022년 글로벌 경기회복이 주목받는 시기에는 경기민감주가 상승하면서 IT 메가캡이 underperform할 것이다"라고 전했습니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종목 코멘트입니다. 에버코어의 C.J. Muse 애널리스트는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다수 시장에서 수요를 누리고 있어, FY22 성장 전망이 밝다고 언급했습니다. "마이크론의 FY22 2분기(12월~02월)는 마이크론 사업의 단기 저점이 될 것이다. 데이터센터, 모바일, 자율주행 기술 등에서 예상되는 강력한 수요는 FY22 하반기 마이크론의 출하량을 견인할 것이다(bit growth 기준)"고 전망했습니다. "한때 매우 높았던 월가의 마이크론 실적 기대치는 정상화되었고, 2022년 메모리 수급 가시성은 개선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마이크론이 반도체 섹터 중 가장 촉망받는 시장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는 것은 FY22 이후의 실적 성장세 가속으로 나타날 수 있다"라고 분석했습니다. 투자의견 outperform, 목표주가 120달러를 유지했다. 또한 동사에 대한 top pick 지위도 유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