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엔플러스 기업개요
- 이엔플러스는 2003년 스타코의 소방사업부문을 인적 분할하여 설립되었으며, 2003년 12월 23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함.
- 일본 최대 소방업체인 모리타사와의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미국 그로 달과의 업무제휴를 통해 신규차량을 도입하여 조달청에 납품 중임.
- 소방산업은 시장규모가 약 8천억원대로 예측되며 향후 시장전망은 산업의 특성상 쉽게 예측하기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소방관련 법규 강화에 따라 점점 성장될 것으로 예측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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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엔플러스 최근 이슈1.
세계최초 2차전지 효율 극대화 액상 그래핀 개발 성공, 8월 본격 양산?!
코스피 상장사 이엔플러스가 2차전지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액상 그래핀' 개발에 성공해 8월부터 본격 양산에 나선다. 이번 2차전지 관련 액상 그래핀 개발은 세계 최초라는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미 초도 물량은 스탠다드그래핀에 발주를 넣은 상황이다.
이엔플러스는 22일 2차전지 소재로 적용 가능한 액상 그래핀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액상그래핀은 그래핀코팅 등에 활용될 전망이다. 그래핀은 '꿈의 신소재'로 주목 받았으나 지금까지 그래핀의 넓은 비표면적과 애상 형태에서 그래핀과 바인더의 층이 분리되는 등 코팅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했다. 이로 인한 노즐막힘과 불균입 도포, 2차전지 전해액에 의한 박리문제 등으로 탁월한 선능을 발휘할 수 있는 소재임에도 적용이 어려웠다.
이엔플러스는 나노 복합 기술로 기존의 문제점을 해결한 액상 그래핀 개발에 성공했다. 이미 2차전지의 양극과 음극용 도전재, 방열 소재로 시제품 평가를 완료햤으며 스탠다드 그래핀에 초도 양산 물량을 발주했다. 이엔플러스 관계자는 "최근 주행 거리 향상을 위해 고용량 에너지 밀도의 2차전지가 개발, 확대되고 있으나 기존 소재로는 고용량 에너지 밀도에 따라 안정성 테스트에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에 개발한 액상 그래핀은 2차전지의 용량은 높이면서도 안정성을 향상할 수 있어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미 중국 등 해외 전기차 메이커들을 중심으로 2차전지 안정성 향상을 위해 저항을 다양하게 설계하면서도 용량을 줄이지 않은 방향으로 설계한 액상 그래핀 공급을 논의 중이다"고 덧붙였다.
▶ 이엔플러스 주가 전망
이엔플러스 주가는 나노메딕스에서 사명 변경 후 3,150 원을 저점으로 소폭 반등한 5,000원 부근에서 횡보하고 있었습니다. 최근에 그래핀 소재 관련 이슈들이 지속 나올때도 주가는 오히려 지지선 밑에서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금일 2차 전지 효율 극대화, 액상 그래핀 개발 이슈와 함께 급등하였습니다.
그래핀 소재 이슈로 인한 주가흐름은 아직 실적 가시성 확보를 위해 남아있는 과제들이 정말 많은 현재 상황을 고려해볼때, 다소 조심할 여지는 있겠습니다만, 지속 추적해볼 필요는 있겠습니다. 과연 새로운 신소재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을까요? 액상 그래핀으로 주가 날개를 달 수 있을지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 이엔플러스 최근이슈 2.
스탠다드그래핀 中 시장 규모 17조 시장 성장전망 수혜 기대
코스피 상장사 이엔플러스가 강세다. 자회사 스탠다드그래핀이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서 관련 인증을 획득한 가운데 글로벌 시장에서 그래핀의 잠재력을 잡기 위한 연구개발이 지속되고 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 정부가 2015년 발표한 첨단기술 육성책 '중국제조 2025'에 따르면 중국 내 그래핀 시장 규모는 2020년 100억 위안 (약 1조 7,000억 원), 2025년 1,000억 위안 (약 17조 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스탠다드그래핀은 전세계 그래핀 업계 최초로 수처리 기술에 대한 NSF(National Sanitation Foundation) 인증을 취득했다. NSF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공식 지정한 정수 및 식수 공인 인증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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