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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6일 화요일

대기업에서 이직 퇴사 러시 줄이어. 무슨 일이? 현대차 HMM 대우건설


현대자동차 20대 직원 중 지난해 이직한 인원이 400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 중 상당수는 성과급 감소에 따라 연봉이 줄어들자 이직한 것으로 보입니다. 07일 현대차 2021년 지속가능성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기준 현대차 이직률은 4.42%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2분기 흑자전환 후 매 분기 사상 최고 실적을 쓰고 있는 HMM이 최근 직원들의 잇따른 퇴사로 고심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HMM 사정에 밝은 해운업계 한 관계자는 "현재 회사 내부에서 일주일에 한 명꼴로 퇴사자가 나오면서 경영진도 처우 개선에 대한 내부 불만을 인지하고 있다"라며 "하지만 회사가 채권단 관리 상태인 만큼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실제 HMM은 노조를 중심으로 임금 인상 및 실질적인 처우개선을 요구하고 있지만 KDB산업은행 등 채권단은 선복량 확대 등 내실 키우기에 집중하는 모양새입니다.


중흥건설이 사실상 대우건설 인수에 성공한 가운데 업계에서는 이번 인수 합병을 새우가 고래를 삼킨 격에 비교하며 우려 섞인 반응을 내놓고 있습니다. 중흥건설 관계자는 "호반건설 때는 해외 부실이 문제가 있었지만 이번엔 충분히 해소된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향후 절차가 순조롭게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중흥건설은 대우건설 인수로 주택 사업뿐만 아니라 해외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가 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2021년 3월 30일 화요일

데브시스터즈 HMM 주가전망. HMM 데브시스터즈 급락! 매수 시점?


오늘 국내 증시 반등에 성공. 어제 미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는데 국내 증시가 이를 선반영했었기 때문에 오늘 반등에 성공했던 것으로 판단. 어제 글로벌 증시가 아케고스 이슈 때문에 관망세가 짙은 모습. 아케고스는 현재 포지션이 중국을 롱으로 잡고 미국을 숏으로 잡은 헤지펀드인데, 마진콜 이슈가 나온 것. 아케고스 이슈로 금융위기까지 번질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될 것. 규모도 크지 않고 레버리지 비율도 그리 높지 않은 상황. 그래서 전 세계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


다만 최근 레버리지 우려가 시장에서 커지고 있는 것은 사실. 전 세계적으로 레버리지를 활용한 부동산 투자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고 하는데 금리가 올라갔을 때 상환 리스크가 발생하는 주체들이 많아질 수 있어 부동산가격 폭락 우려가 있는 것. 앞서 게임스탑 사태에서도 개인투자자들의 고레버리지가 원인이라는 코멘트가 있었음. 그리고 지금 금융시장과 경제 펀더멘털과 격차가 벌어진 것도 레버리지가 문제라는 지적이 많이 나왔었던 것. 이 때문에 규제 우려가 나올 수 있는데, 금융주들이 이에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는 판단.


주식시장 전체로도 많이 가기 어렵다고 보이는 상황. 하나의 호재가 나오면 하나의 악재가 나온다는 코멘트를 드리면서 3,100p 부근에서는 탄력이 둔화된다고 코멘트 드렸었는데 지금도 마찬가지인 상황. 인프라 투자 얘기가 나오면 증세 이야기가 패키지로 나온다는 것. 이것이 증시 발목을 잡게 될 것이라는 것. 그래서 1월보다는 증시가 톤 다운된 것이 맞는다고 볼 수 있을 것.


그리고 오늘 국내 증시에서는 수에즈 운하 운항 재개에 HMM 급락이 나옴. 시총이 10조 가까운 수준이었는데, 그간 너무 많이 올라갔던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 강력 매도 의견. 운임 이슈도 경제 정상화 과정에서 피크아웃 이슈가 나올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에프앤에프도 잠깐 이야기를 드렸었는데, 중국 불매운동에 크게 영향받지 않는다는 판단.


데브시스터즈도 1조 5천억 부근에서 조정이 쌔게 나왔는데, 1조 원 초반에서는 매수 가능하지 않겠나라는 판단. 영업익 1,500 수준 예상하고 있는데, 이를 상회할 수 있을 것. 이를 감안하면 1조 원 영역에서는 PER 10배 수준이라는 것인데, 1조 원 초반에서는 매수 대응 가능할 것. 지금 당장 살 필요는 없을 것 같고 기다리면 조금 더 싸게 살 기회를 줄 수 있을 것.

2020년 11월 29일 일요일

현대상선의 새 이름! HMM 주가 전망. 컨테이너선 수급 불균형으로 이득!


HMM 기업분석 코멘트입니다. 과거 현대상선의 새 이름인 HMM은, 글로벌 해운 물류 기업으로 국내 최대 국적선사입니다. HMM은 지난주 NDR 콘퍼런스 콜을 진행하였는데, 주요 쟁점은 운임의 지속 여부였습니다. 이에 대해서 코멘트 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지난 27일 상하이 컨테이너 운임지수가 2,048포인트를 기록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또 한 번 갱신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특히 유럽과 지중해 운임이 전주 대비 각각 27%와 23%가량 급등을 기록하였습니다. 운임 강세의 요인은 컨테이너 박스 수급 불균형으로 볼 수 있을 텐데, 컨테이너 박스 부족 현상 지속이 불가피하기 때문에 운임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해볼 수 있겠습니다.


그 이유들을 살펴보면 우선적으로는 지난 글로벌 선사들의 소극적이었던 신조 발주가 있겠습니다. 글로벌 선사들은 그간 신조 발주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여줘왔었는데, 때문에 그만큼 컨테이너 박스 투자에도 그간의 공백이 발생해와서 이번 쇼티지가 크게 발생한 것입니다. 그렇다고 한다면 이제라도 컨테이너 박스 수급 균형을 맞춰야 할 텐데, 문제는 현재 컨테이너 박스 시장은 중국 업체들이 전체 생산량의 85% 이상 차지하고 있는 독과점 시장이고, 또한 이들이 유지하고 있는 고판가 전략 탓에 한동안 수급 불균형이 지속될 것으로 여겨진다는 것입니다.


중국 업체들은 지속되는 수급 불균형 상황에도 불구하고 독과점이라는 교섭력 우위를 바탕으로 물량 확대보다 고판가 전략을 펼치고 있는 상황인데, 심지어는 높은 가격의 후 체결 물량이 선인도되는 이슈까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상황에 중국 업체들의 수주 물량은 내년 상반기까지도 꽉 차있는 상황이어서 수급 불균형은 당분간 지속되며 운임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판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