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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19일 목요일

씨에스윈드 주가 분석. 탄소 중립 시대. 누가 대장이냐?


씨에스윈드는 풍력발전기를 구성하는 타워 제작 및 설치를 주력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습니다. 다품종소량생산 및 노동집약적 산업이기 때문에 용접, 공정 등 근로자 숙련도에 따라 생산효율성 개선 효과가 뚜렷합니다. 세계 4대 터빈업체 모두를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으며, 7개 해외 생산법인 네트워크를 갖춘 최대 글로벌 플레이어입니다. 연초 유증을 통해 확보된 자금으로 지난 06월 Vestas의 미국 내 타워 제작 자회사 인수, 07월 포르투갈 ASM Industries를 인수하였으며, 증설과 고객 확대, 직원 숙련도 향상을 통해 2023년부터 본격 시너지 효과가 기대됩니다.


선진국 중심으로 저탄소 경제로의 신속 전환을 위한 각국 정부의 다양한 정책들이 발표, 실행되면서 신재생에너지 산업 환경은 매우 우호적입니다. 최근 EU는 대규모 녹색법률 패키지 초안 'Fit For 55'를 발표하였고 2026년부터 탄소국경세를 본격 시행할 예정이며, 미국 바이든 정부도 도입을 검토 중입니다. 한편 글로벌 풍력 설치 시장은 향후 해상풍력 위주로 성장할 전망이며, 타워보다 4배 더 큰 하부 구조물 시장에 대응하여 동사는 베트남 법인을 통해 시장 진입을 준비 중입니다.


올해 하반기 매출액은 수주 실적 증가와 신규 인수 법인들의 연결 편입 효과로 성장할 전망입니다. 그러나 신규 법인 연결 편입에 따른 수익성 하락과 인건비 및 제반 비용 증가로 인해, 하반기 영업이익률은 낮아질 전망입니다. 구조조정을 거치며 신규 법인의 생산성 증가 효과가 나타날 때까지 당분간 외형성장에 비해 수익성은 다소 제한될 전망이나, 우호적인 산업 환경 변화의 수혜를 고려 시, 지속적인 관심이 요구됩니다.

2021년 4월 14일 수요일

씨에스윈드 주식 주가 분석. 해상풍력시장 올해 더 잘 나간다


씨에스윈드는 풍력 타워 전문 업체입니다. 글로벌 M/S는 16% 수준으로 Toptier 터빈사인 지멘스 가메사, 베스타스, GE를 중심으로 성장해왔습니다. 2017~2020 년 글로벌 풍력 신규 설치량은 CAGR 20.2% 성장한 반면, 씨에스윈드의 매출액은 같은 기간 45.8% 성장했습니다. 주요 고객사의 생산 요구에 대응해 주요 거점에 현지 공장을 설립하면서 터빈사 내 점유율 상승과 시장 대비 더 빠른 성장이 가능했다는 판단입니다. 씨에스윈드는 과거 유럽 지역 위주의 성장을 했다면, 향후 더 높은 성장이 기대되는 중국과 미국 시장의 M/S를 높이려는 노력이 확인됩니다. 실제로 중국에서는 2022년 동계 올림픽을 앞두고 타워 공급 부족이 발생하면서 중국 터빈사 Goldwind 와 Envision 향으로 매출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또 미국의 경우 과거에는 연간 신규 설치 7~9GW 규모(2020년에는 16GW 설치)의 시장으로 씨에스윈드 동남아 공장에서 충분히 대응 가능한 시장이었지만, 바이든 정부의 친환경 정책 드라이브로 시장의 규모가 커질 것이 기정사실화되면서 미국 현지 생산기지 구축을 앞두고 있습니다.


씨에스윈드는 5개 국가(베트남, 말레이시아, 대만, 중국, 터키) 주력 공장에서 최대 매출 기준 1.12 조원을 달성할 수 있는 타워 및 베어링 CAPA를 이미 확보하고 있습니다. 또 계열회사를 모두 포함하면 그 이상의 실적 달성 여력을 보유 중입니다. 하지만 확대되는 수주 물량에 대응하기 위해서 올해 터키 공장의 CAPA 가 확장될 것으로 예상하며, 중국의 공장 역시 육상 풍력 타워 위주에서 해상 타워 생산이 가능하도록 공장이 일부 개조되었기 때문에 중국 공장의 실질 최대 CAPA 도 상향되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현재 미국에서 1조 원 규모의 CAPA를 달성하기 위해 공장 부지 매입 및 현지 업체 인수를 논의 중입니다. 먼저 미국 중부 지역의 풍력 타워 업체를 인수할 것으로 예상되며, 빠르면 05월 이내로 구체적인 계획이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풍력 시장 상황을 감안한다면 육상 풍력 타워 업체 인수가 유력합니다. 또 올해 상반기 내로 미국 동부 지역 해상 풍력 단지에 납품하는 현지 공장 신설에 대한 논의가 구체화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2022년까지 공장을 완공할 수 있는 조건의 부지 등을 모색 중인 것으로 파악됩니다.

2021년 4월 8일 목요일

씨에스윈드 주식 주가 분석. 과감한 투자로 시장 장악력 확대 예상


씨에스윈드는 약 4,700억 원의 증자 대금을 기반으로 공격적인 투자계획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미국에는 기존 업체의 육상 타워 공장을 매입하는 것과 해상 타워 공장 신설 계획이 있습니다. 여타 지역에서도 해상풍력 관련 부품의 생산거점을 추가로 확보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됩니다.


글로벌 풍력 업황은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상태입니다. 유럽, 미국, 아시아 등 주요 시장이 탄소 배출 감축 계획이 확대되면서 풍력 등 재생에너지 설치를 가속화하는 정책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바이든 정부의 인프라 부양안에 포함된 10년간의 세액공제 적용이 대표적인 풍력 지원정책입니다. 육상 풍력은 최대 3년, 해상풍력은 5년간의 세액공제를 적용했었던 것에 비교하면 바이든 정부의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의 강도를 가늠할 수 있습니다. 미국은 해상풍력에 대해서는 연방정부 차원의 목표치를 2030년 30GW로 확정 발표했습니다.


유럽도 마찬가지입니다. 탄소 배출 감축 목표를 30% 이상 상향하면서 해상풍력 목표치를 2030년까지 영국 40GW, EU 60GW로 확정했습니다. 따라서 투자를 선행해서 시장을 선점하는 업체들이 유리한 입장입니다. 씨에스윈드는 고객들과의 협의 후에 설비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 진행 중인 투자가 확정되면 글로벌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기존 추정치 대비 대폭 증가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씨에스윈드는 육상풍력 타워 최대 시장 미국 진출과 유럽과 미국의 해상풍력 부품 시장 추가 투자로 여타 풍력 관련 업체들 대비 높은 이익 성장이 예상됩니다.

2020년 9월 13일 일요일

저점 대비 10배 넘게 오른 씨에스윈드. 전 세계적인 테마로 더 올라갈 수 있을까?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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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에스윈드는 2006년 설립되었으며 풍력발전 설비 및 제조, 관련 기술 개발, 강조구조물 제작 및 설치, 풍력발전 관련 컨설팅 및 지원 서비스 사업을 영위합니다. 풍력발전기를 높은 곳에 설치 가능하게 하는 풍력발전 타워 및 풍력발전 타워용 알루미늄 플랫폼 등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풍력발전산업은 2000년도 이후 폭발적인 성장을 이루었습니다. 몇 년간 안정기를 거치며 2019년도부터 다시 급성장하고 있으며, 이 같은 성장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2019년에만 전 세계적으로 60GW 이상의 풍력발전 단지가 추가되어 작년까지의 누적 풍력발전용량은 총 651GW에 이르고 있습니다.


씨에스윈드는 풍력 발전기의 주요 부품인 풍력 타워 세계 1위 업체입니다. 글로벌 풍력 터빈 업체 Vestas, GE, Siemens Gamesa 등을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습니다. 지난달 기준 약 6.8억 달러를 수주하면서 올해 목표치인 7억 달러를 초과 달성할 전망입니다. 특히 아시아권에서 해상풍력 수주가 늘어나는 점이 긍정적입니다. 대만이 2035년까지 15.7GW, 베트남이 2030년까지 12GW를 목표로 하고 있어서 양 수혜가 기대되고요.

풍력단지 건설은 장기적으로 진행되는 프로젝트이기 때문에 고객들이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시점이 아닌, 입찰에 참여하는 시점부터 프로젝트가 수주되는 단계까지 프로젝트 진행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이를 내부적으로 관리하는 영업계획에 반영하여 예상되는 프로젝트를 예측, 이를 생상 계획에 반영합니다.




해상풍력 수주 증가와 미국향 수주 단가 상승으로 올해 매출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여기에 미 대선 후보의 공약과 그린 뉴딜 등 테마로 묶일만합니다. 현재 주가는 거의 10배 넘게 상승을 하기도 했습니다. 고점 대비 조금 하락한 상황이지만, 저점 대비 무척 높아서 충동적인 매매는 피해야 할 것으로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