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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19일 목요일

오리온 주가 분석. 국제 곡물가 상승했지만, 내부 통제로 방어 성공!


07월 오리온의 합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한 1.9천억 원, 영업이익은 9% 감소한 293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기저 부담이 존재했으나 신제품 비중이 확대되며 합산 매출은 증가했습니다. 법인별 전년 동기 대비 매출성장률은 한국 +3%, 중국 -0.4%, 베트남 +3%, 러시아 +19%입니다. 영업이익 감소 폭이 완화되었습니다. 비용 효율화가 진행되었으며, 특히 중국은 비딩 확대, 대체재 활용 등의 원가절감 노력으로 지난 01월 이후 처음 제조원가율이 하락 전환되었습니다.


국제 곡물가가 가파르게 상승 추세에 있었음에도 오리온은 그동안 제품 가격 인상보다는 내부 통제 방법을 통해 손익 방어를 우선했습니다. 이에 따라 상반기 기준 영업이익이 14% 감소했으며, 매출 규모가 가장 큰 중국은 상반기 기준 이익 감소가 34%에 달했습니다. 동시에 내부적으로 가격 인상안 검토, 드디어 중국 파이 카테고리에 한해 3분기 중으로 가격 인상을 결정했습니다. 파이 카테고리의 경우 2011년 가격 인상 이후 처음입니다. 아직 품목 군, 인상 폭은 미정이나 긍정적이며, 하반기 이익 증감률의 추세 전환이 예상됩니다. 추후 다른 품목/지역 확대도 기대됩니다.


오리온은 전년도 높은 기저 및 가파르게 상승한 원가 부담으로 이익 감소가 나타나며 소외됨에 따라 현재 밸류에이션 하단 수준에서 거래 중입니다. 그럼에도 시장 지배력 및 브랜드력을 바탕으로 높은 기저에도 외형은 성장했으며, 원가 부담은 비용 통제로 방어함에 따라 체질이 개선 중입니다. 추가적으로 중국 핵심 카테고리 중심으로 3분기 가격 인상이 진행된다면 이익 증가폭은 보다 증가될 것입니다.

2021년 5월 6일 목요일

오리온 주식 주가 분석. 원가 부담 줄고, 비용 효율화까지


1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6,020억 원(+11.5% YoY), 1,019억 원(+5.1% YoY)을 기록, 시장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은 부합, 영업이익은 소폭 하회했습니다. 신규 카테고리 및 신제품 판매 호조로 한국을 비롯한 모든 법인에서 외형 성장세가 이어졌습니다. 인건비, 광고비 등 비용 효율화에도 불구, 주요 원재료 가격 상승 영향으로 매출 대비 영업이익 증가폭은 상대적으로 작았습니다.


국내 법인 매출액은 1,988억 원(+4.2% YoY), 영업이익은 353억 원(+17.7% YoY)을 기록했습니다. 꼬북칩초코츄러스, 오징어땅콩 등 스낵류 판매가 7.6%(YoY) 늘고, 마켓오네이처, 제주용암수 등 기타 제품 판매도 호조세를 나타냈습니다. 더욱이 영업인력 효율화에 따른 인건비 절감 및 광고선전비 축소 운영에 따라 영업마진율이 2.1%p(YoY) 개선됐습니다. 중국 법인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019억 원(+14.8% YoY), 465억 원(-1.7% YoY)을 시현했습니다. 춘절 효과가 있는 가운데, 바나나우유 초코파이, 양산빵 송송케익 등 파이류 판매가 32.0%(YoY) 늘며 외형 성장을 견인했습니다. 다만, 쇼트닝 등 원재료 가격 상승 및 운반비 일부 회계 처리 변경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소폭 감소했습니다. 베트남 법인 매출액은 829억 원(+17.9% YoY), 영업이익은 157억 원(-1.3% YoY)을 기록했습니다. 명절(떼) 종합선물세트 판매가 호조세를 나타냈고, 파이와 비스킷 매출도 각각 21.1%(YoY), 34.6%(YoY) 증가했습니다. 영업이익은 소폭 감소했는데 이는 팜오일, 설탕 등 원가 부담 및 일부 제품 중량 증대에 기인합니다. 러시아 법인도 파이와 비스킷 판매 호조로 매출액은 17.0%(YoY) 개선됐지만, 원가 상승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0.9%(YoY) 증가에 그쳤습니다.


올해는 글로벌 원자재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어 원가 부담은 불가피하겠지만, 비용 절감으로 판관 비율이 축소됨에 따라 수익성 개선 기조는 유지될 것으로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