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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1일 일요일

삼성엔지니어링 목표주가. 기본기 튼튼. 일회성 이익 서프라이즈도 발생.


삼성엔지니어링 2분기 실적은 매출액 1조 6,958억 원(+1.3% YoY), 영업이익 1,502억 원(+75.0% YoY)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였습니다. 비화공 부문에서 프로젝트 정산이 이루어지며 370억 원의 일회성 이익이 발생하였습니다. 2분기 화공 부문과 비화공 부문 GP margin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0%p, 7.1%p 개선되었습니다.


2021년 유가상승에 따라 발주처 재무 상황이 개선되고 있으며, 가스 및 정유 플랜트 위주로 일부 취소 및 지연된 프로젝트가 재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사우디 아람코가 35조 원 투자 계획을 발표하며 Jafura 가스 플랜트, 줄루프 유전 개발 프로젝트의 입찰을 재개하였습니다. UAE 헤일앤가샤, 러시아 BGCC 에틸렌 프로젝트, 인도네시아 롯데케미칼 LINE 프로젝트 등 총 170억 달러 규모의 화공 프로젝트에서 입찰을 진행 중인만큼, 하반기 신규수주 확대가 기대됩니다. Downstream 프로젝트 역시 재개 조짐을 보이고 있어, 2022년에는 발주시장의 회복이 기대됩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2023년까지 Resource 50%, 현장 Work 50%, Schedule 30%를 절감해 추가 매출을 달성하고, 수익성을 개선할 계획입니다. 목표의 달성 여부를 떠나서 평균 근속연수의 증가 및 시공 경험 확대로 인력의 질적 수준이 높아졌으며, 여전히 원가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Global EPC 업체들 대비 높은 원가관리 능력이 부각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하반기 수주 확대를 감안해 26,000원 수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2021년 7월 11일 일요일

삼성엔지니어링 목표주가 분석. 2분기 우호적 업황과 신사업 시너지


삼성엔지니어링 2분기 매출액은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입니다. 영업이익도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추정합니다. 지난 1분기 비화공 부문에서 정산 임박 현장의 매출 스크랩이 있었는데, 현재 해당 이슈가 마무리되어 2분기 매출로 다시 반영되면서 매출 증익이 나타날 예정입니다. 화공의 경우도 우량한 수주를 바탕으로 전년 동기 대비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화공부문 마진은 현장 믹스와 가동률을 고려하여 다소 보수적으로 추정하고 있으나, 기성의 증가에 따라 4분기부터는 규모의 경제로 인한 추가적인 마진 개선이 나타날 여지가 있다는 판단입니다.


최근 유가 반등에 따라 유가 베타가 높은 삼성엔지니어링의 단기 주가 슈팅이 가팔랐습니다. 실제 사우디 아람코를 비롯한 중동 산유국들의 CAPEX 계획이 발표되고 있는데, 아람코의 경우 지난해 대비 CAPEX 집행을 20%가량 늘릴 것으로 발표했습니다. 사우디 Zuluf GOSP(가스오일분리플랜트)의 경우 2022년 입찰 예정이었으나 올해로 입찰 스케줄을 앞당긴 점은 발주 시장 턴어라운드에 대한 힌트를 보여줍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해당 프로젝트 2개 패키지 입찰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또한 지난 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제시한 탄소중립/친환경 신사업 부문의 가시적 성과도 연내 기다려집니다. 삼성벤처 투자에 300억 원 현금을 출자했는데, 이는 CCUS(카본 캡처 Utilization&Storage)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업체의 발굴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또한 롯데케미칼과 탄소중립 MOU를 체결하여 국내 친환경 엔지니어링 사업 저변을 넓혀갈 예정입니다.

2021년 4월 11일 일요일

삼성엔지니어링 주식 주가 분석. 양호한 실적 개선 이어집니다


삼성엔지니어링의 2021년 1분기 실적은 시장 예상치에 부합할 것으로 추정합니다. 당 분기 코로나19로 인한 매출 지연 등 특이사항이 없는 것으로 파악되는 가운데 화공/비화공 부문 매출 증가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2020년 하반기, 관계사 Project 매출 확대(Cost + fee 계약 방식)로 악화되었던 비화공 원가율 역시 해당 현장 매출 기여 감소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원/달러 환율 상승 및 지분법손익 Project(바레인 밥코, 태국 타이오일) 실적 기여 확대는 세전이익 개선에 기여할 전망입니다.


2020년 수주 실적은 약 9.6조 원으로 4분기 멕시코 도스보카스 정유(3조 원 중반), 말레이 사라왁 메탄올(1.1조 원), 삼성바이오로직스 4공장(0.7조 원) 등 대규모 수주 성과로 인한 기저 부담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2021년, 상반기 사우디 APC PDHPP(10억 불), 롯데케미칼 타이탄(10~15억 불) Project과 올해 하반기 결과 발표가 예상되는 UAE Hail & Ghasha(총 45억 불 규모, 3개 PKG 참여) 성과가 올해 수주 실적 및 잔고 확보에 중요한 이벤트가 될 전망입니다.


업종 내 주택 공급 기대감에 대한 소외는 아쉬운 반면, 5.5.3 수행 혁신(2023년 Resource 50%↓, 현장 work 50%↓, 일정 30%↓) 등을 통한 점진적 원가 절감 효과와 유가상승에 따른 플랜트 발주 환경 개선 기대감은 점차 구체화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약 300억 원 규모의 신기술사업투자조합 출자와 롯데케미칼과 체결한 '탄소중립, 친환경 사업 확대 업무협약' 등은 동사가 추진 중인 신사업 확대와 및 ESG 강화 활동으로 이어질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