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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14일 월요일

오스테오닉 제품 믹스 개선 중. 신규 시장 개척도 척척!


오스테오닉은 2012년 03월에 설립되어 골절합용 판 및 나사 등을 개발 및 제조 판매하는 기업입니다. 오스테오닉에서 생산하는 제품은 인체 뼈 중 척추 및 고관절 등 일부 뼈를 제외한 대부분 뼈의 접합 및 대체 및 조정을 목적으로 사용됩니다.


분야별 매출 비중은 올해 3분기 기준 두개/구강악안면 43%, 외상/상하지 37%, 관절보존 12%, 기타 (치과, 미용 등) 8%입니다. 초기에는 두개/구강악안면 중심의 매출 구조였지만, 외상/상하지 및 관절보존 제품 출시 이후에 제품별 매출 비중이 점차 다양화되고 있습니다. 제품 소재 기준으로는 전통적인 금속 소재와 체내에서 자연스럽게 분해되는 생분해성 복합소재 기반 제품을 생산하며, 각 소재별 제품 매출은 약 8 대 2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체내에서 안정적이며 마진율이 더 높은 생분해성 소재의 비중이 점차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샘플 테스트가 완료된 Sports Medicine 제품군은 내년 상반기에 FDA 허가를 예상하며, 이에 맞춰 글로벌 회사인 Zimmer Biomet와 체결한 공급 계약을 이행함으로써 매출 증가 및 글로벌 시장 진출 본격화를 전망합니다. 올해에는 코로나 여파로 기존 해외시장 매출 비중이 감소하였지만, 상대적으로 국내 매출은 견고히 유지하였습니다. 또한 해외 시장 중 유럽 및 남아프리카 시장 매출은 상승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타 피어 그룹 대비 지속적인 매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판단됩니다.


여기에 주력 품목인 정형외과 의료기기 외 다른 파이프라인으로도 방향성을 확장 중입니다. 노화 및 주름개선에 사용되는 생분해성 소재 기반의 미용 의료기기는 이미 시장에 진출하였으며 지속적 성장 중입니다. 동물의 골절 부위 정렬 및 뼈 고정에 사용되는 동물용 정형외과 의료기기도 현재 개발 완료 상태이다. 빠르면 올해 연말 매출을 예상합니다. 지분율 30%를 보유한 자회사 아큐레시스바이오의 췌장암 조기 진단키트는 현재 전임상 단계를 완료하였으며, 유의미한 결과 도출로 다수의 VC 투자를 이끌어내었습니다. 내년 중 국내 임상 진입을 목표로 하며 점차 커져가는 췌장암 시장에 맞춰 향후 유망 체외 진단 의료기 기업으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합니다. 추후 관심 있게 지켜볼 종목입니다.

2020년 10월 13일 화요일

오스테오닉 전환사채 이슈로 폭락. 지금 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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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테오닉이 오늘 9% 가까이 하락 중입니다. 최근 공시에서 12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을 알리면서 주가가 움직이고 있습니다. 별도의 이자가 없는 전환사채이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좋게 볼 수도 있는데요, 오스테오닉은 오늘 왜 하락할까요? 분석해봅니다.



우선 오스테오닉이라는 회사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오스테오닉은 골정합용 판 및 나사 등을 개발 및 제조 판매하는 사업을 영위합니다. 생산 및 판매하는 제품은 인체에 근간을 이루는 206개의 뼈 중 척추 및 고관절 등 일부 뼈를 제외한 대부분 뼈의 접합, 대체 및 조정을 목적으로 사용되는 것들입니다.



이번 공시 내용을 자세히 보면 사채의 권면총액은 120억 원이고, 만기 시까지 별도의 이자를 지급하지 않는 형태입니다. 조달자금의 구체적 사용 목적은 현재 개발 중인 제품의 연구개발 및 인건비, 일반경비 등 운영자금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 120억 원이 현재 시가총액의 28% 수준이라는 겁니다. 결코 적은 금액이 아니죠.



09월 29일 신저가 2,765원을 기록한 이후 6거래일 연속 상승이 나왔습니다. 3,660원까지 기록 후 오늘 처음 하락이 나온 거죠. 그럼 오스테오닉의 저력은 무엇일까요? 오스테오닉의 20년 1분기 기준 매출 비중은 외상/상하지 임플란트가 35.0%, 구각 악안면 임플란트 50.0%, 관절 재건이 6.6%입니다. 이중 시간이 지나면 몸에 흡수되는 생분해성 복합소재가 100% 중 19%, 나머지 금속 소재가 81%입니다. 이 생분해성 품목은 금속 소재에 비해서 강도는 약하지만 삽입 수술 후 제거 수술이 따로 필요가 없어서 시장이 계속 커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판매단가도 7~10배가 높죠.



조금 아쉬운 점은 해외 수출 판로를 뚫으면서 생분해성 소재의 판매가 늘고 있는데, 이번 전환사채 발행의 사용 목적이 정확하지 않다는 겁니다. 만약 생분해성 소재에 대한 개발이나, 생산 공장을 증설한다는 내용이었다면 좋았겠죠. 지속적인 트래킹으로 관심 있게 볼만한 기업입니다. 참고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