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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19일 월요일

태웅로직스 주식 주가 분석, 가장 매력적인 물류 종목?


태웅로직스는 3자 물류 회사로 국제물류, CIS 물류 및 프로젝트 물류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국제 물류가 매출액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20여 년간 국내 석유화학업체들과 거래하며 축적된 영업력을 기반으로 매년 안정적인 물량을 확보하고 있는 중입니다. 프로젝트와 CIS 물류는 복합 운송 형태로 진행되고 통관 서비스 등 종합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만큼 진입장벽이 높고 수익성이 좋습니다.


태웅로직스는 석유화학제품 외 화공 플랜트, 백색가전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운송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남미, 유럽, CIS 등 특정 산업 및 지역에 특화되어 있지 않아 꾸준한 성장이 가능합니다. 작년 국제물류 매출액은 2,000억 원을 상회했으며 CIS 물류도 백색가전 및 주변 지역으로의 물동량 증가로 향후 성장세가 강화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또한 선사들에게 운임료가 먼저 지급이 되고 추후 화주들로부터 대금 유입이 이루어지는 만큼 탄탄한 자금 확보가 중요합니다. 태웅로직스는 2019년 상장을 통해 공모자금 225억 원이 유입되었고, 신용등급도 꾸준히 상향되면서 자금조달도 용이해지고 있습니다.


석유화학제품 주력의 국제물류는 지난해 확보한 신규 거래처들의 물량 증가와 함께 해상운송서비스 수수료 상승으로 전년대비 약 50% 성장이 전망됩니다. 지난해 인수한 GLS코리아와 세중종합물류를 통한 신규 매출액 약 500억 원도 더해져 고 성장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수익성이 높지 않은 업종이지만, 프로젝트 및 CIS 운송 등을 통해 영업이익률을 높일 수 있는 사업들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0년 12월 2일 수요일

업황과 회사의 능력까지 훌륭한 태웅로직스 주가 전망


태웅로직스는 석유화학제품 해상 운송에 집중하며 성장해 온 3자물류회사로서, 주요 고객은 롯데케미칼, 금호석유화학 등 대기업들입니다. 석화제품 가격에 상관없이 매년 물동량은 꾸준히 증가 추세에 있으며, 핵심 경쟁 요소인 안정성과 운임경쟁력을 바탕으로 지난 20년간 대기업들과 지속적인 거래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습니다. 작년 기준 사업부문별 매출 구성은 국제물류 67%, CIS물류 16%, 프로젝트물류 13% 등입니다.


올해 3분기 연결 실적을 보면, 매출액 860억 원(34% YoY), 영업이익 42억 원(61% YoY)을 기록했습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수익성이 높았던 프로젝트 물류 매출이 3분기까지 누적 199억 원에 그치며 작년 매출의 53%에 불과하였습니다. 그러나 석유화학 물동량이 꾸준히 증가하여 국제물류 매출 성장이 지속되고, CIS 물류 매출 호조로 양호한 외형성장을 기록했습니다. 세전이익이 30억 원에 그친 것은 CB에 대한 파생상품평가손(-9.7억원) 때문입니다.


태웅로직스는 운임과 용역비, 운송 조건 등을 고려하여 원가를 산출하고, 이를 근거로 각 지역별로 화주가 발주하는 운송계약건에 입찰하게 됩니다. 최근 경기회복 기대와 공급부족으로 대표 운임지수 SCFI는 9월 이후 55% 급등하였습니다. 운임이 급등하면 화주에게 가격 전가는 미흡한 반면 원가율은 상승하기 때문에 동사 수익성에는 단기적으로 부정적 영향을 주며, 대신 매출액은 상승 효과가 있습니다. 향후 운임지수가 안정되거나 서서히 하락하는 국면이 오면 오히려 동사 수익성을 제고 시킬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