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스 기업 분석 코멘트
테스는 지난 4분기 매출액 545억원, 영업익 10억원의 어닝서프라이즈 실적을 기록해주었습니다. 시장기대치보다 매출액 기준 30% 가량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해준 것인데, 이는 SK하이닉스 우시향 디램 장비 공급이 빠르게 이뤄져 매출 인식이 지난해 12월에 이뤄졌기 때문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마진율은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일회성 비용 영향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제 1분기부터 다시 실적 모멘텀이 강하게 발생할 것으로 전망이 되는데, 매출액 기준으로는 1,000억원 수준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고객사들의 설비투자가 점점 앞당겨지고 있고, 이에 따른 장비 발주 집중화 현상으로 풀이해볼 수 있겠습니다. 삼성전자의 평택 전환투자와 신규투자, 그리고 시안의 추가투자와 함께 SK하이닉스의 낸드 전환투자및 우시 초도 물량을 고려해봤을 때, 연간 긍정적인 실적을 기록해줄 것으로 기대감을 가져볼 수 있겠습니다.
어닝 가이던스 상향조정이 필요한 만큼, 주가 역시 추가적인 업사이드 여력이 발생한 것으로 볼 수 있는데, 지속적으로 추적해보면서 긍정적인 주가흐름을 기대해볼 수 있는 기업으로 코멘트 드려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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